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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권양숙 여사께 '죄송했습니다' 밖에 드릴 말씀 없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이 열린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묘역에서 권양숙(왼쪽) 여사가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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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돼 '친구' 노무현 찾은 문재인 "다시는 정권 뺏기지 않겠다"
현직 대통령이 '친구'였던 전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추도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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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모색에 야권은 비판적 기류
새 정부가 남북관계 투트랙 전략 차원에서 교황청 중재를 통한 남북정상회담을 모색하는 데 대해 23일 야권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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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냐, 민주당이냐…당내 노선갈등에 표류하는 국민의당
국민의당이 비대위원장 인선을 놓고 표류하고 있다. 23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문제를 논의했지만 “원점에서 재논의한다”는 결론만 내렸다. 유력한 후보였던 주승용 전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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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오늘은 대통령의 날?…개헌 서둘러야”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은 대통령의 날? 문재인 대통령은 친구 노무현 대통령을 감격의 방문, 노무현 대통령은 영광의 8주기, 박근혜 대통령은 치욕의 법정에 선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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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추모식 4당 지도부 일제히 봉하마을로…
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이 엄수된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시민들이 나무 그늘에 앉아 추도식을 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노무현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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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깜놀인사· 4대강 감사… 文대통령에 박수를 보낸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박종근 기자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감사 지시에 "박수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환영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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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쓴다, 박근혜·반기문·안철수 사람도 기용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참모진 인선을 직접 발표한 뒤 이날 임명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가운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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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절묘한 인사” … 한국당 “인사원칙 우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21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는 깜짝깜짝 놀라게 잘한다. 오늘 발표된 인사도 절묘하다. 대통령이 잘하니 좋다”고 썼다. 문 대통령이 김동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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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대통령, 최근 행보 절묘…새로움과 기대감 만들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행보에 대해 호평하는 글을 남겼다. [중앙포토]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인사와 정책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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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北 국제 사회 고립 자초…국민의 이름으로 강력 규탄"
[사진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 페이스북] 국민의당이 21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국제 사회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며 강력 규탄했다. 국민의당 고연호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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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모닝'하던 박지원 문재인 인사에 이례적 호평... 한국당은 "인사 원칙 안지켜" 비판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21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는 깜짝깜짝 놀라게 잘한다. 오늘 발표된 인사도 절묘하다. 대통령께서 잘하시니 좋다”고 썼다.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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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고문단 "바른정당과 합당하면 탈당"..비대위원장에 정대철 추천
국민의당 내부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다. 당 고문단 20여 명이 김동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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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 대통령 인사…깜짝깜짝 놀라게 잘한다" 호평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박종근 기자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21일 장하성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 임명 등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내각과 청와대 보좌진 인사에 호평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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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文대통령, 이명박ㆍ박근혜 정부 인사 중용 우려”
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인선에 대해 21일 일부 긍정적이면서도 우려스러운 점이 있다는 내용의 복합적인 논평을 냈다. [중앙포토] 국민의당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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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민주당發’ 정계개편 카운트다운 들어갔나…"국정동력 여의치 않으면 新 3당합당 추진할 수도"
1년 뒤인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있다.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찬반 국민투표도 실시된다. 국민투표 회부(回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다. 개헌 전 선거법 등 관련법 개정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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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약속한 '5·18 진상규명' 속도낼까
1980년 5월 당시 옛 전남도청 앞 전일빌딩 헬기 사격 지점.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제37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약속한 5·18에 대한 진상 규명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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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눈치싸움… 여당 '필수템' 운영위 행방은?
국회는 2년마다 정당 간 치열한 샅바 싸움이 벌어진다.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을 놓고 벌이는 ‘원 구성 협상’이다. 20대 국회는 지난해 6월 상임위를 배분했다. 그런데 사상 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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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행사 불참한 박지원 전 대표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광주에서 열린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서울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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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 대통령에게 “박수 보낸다”면서도 소홀한 부분 지적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중앙포토]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17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민생경제에 소홀함이 느껴진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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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정의당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지명 환영"
김상조 신임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중앙포토]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17일 청와대가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에 김상조 한성대 교수를 내정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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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5년 단임 대통령제, 이대로 좋은가? 60%“개헌해야” vs 32.5%“말아야”
문재인 대통령이 5월 10일 국회에서 취임식을 마친 뒤 국회대로를 지나며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월간중앙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타임리서치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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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교해 본 ‘文스타일’은…속도전과 셀카
문재인 대통령이 16일로 취임 일주일을 맞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일주일 동안 4건의 업무지시를 내렸고, 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4강 정상들과 전화 외교를 하는 등 바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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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재기 준비하는 안철수..."어떤 식으로든 바른정당과 협력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오래된 미래’란 컨셉트로 5년 후 재기를 다짐했다. 과거로부터 미래를 준비한다는 스웨덴 출신 여성학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가 쓴 『오래된 미래』란 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