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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박세리 키즈, 그녀들의 경쟁력은 ‘펀더멘털’
1998년 박세리가 US여자오픈 우승컵에 키스하는 장면(오른쪽)을 TV로 지켜본 박인비는 꼭 10년 만에 같은 대회를 제패해 박세리와 같은 포즈를 취했다. 연합뉴스 박인비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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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나온의 기를 받은' 남민지 선두
"(민)나온이에게서 기를 받았어요." 신인 남민지(19.LIG)가 15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BC카드 클래식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선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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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 한국 여자오픈'?
한국에서, 미국에서, 일본에서, 호주에서, 브라질에서. 교포를 포함한 한국의 정상급 여자 골퍼들이 전원 집합했다. 28일 밤(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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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아 넘은 김인경 “이제 시작일 뿐”
LPGA투어 데뷔 2년째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김인경이 트로피를 안고 환호하고 있다. [댄빌 AP=연합뉴스] 그는 우승할 거라는 사실을 단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었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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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단독 선두 민나온 "이젠 우승이 목표"
민나온(19)이 LPGA 투어 역대 메이저 최연소 챔피언을 눈앞에 두고 있다. 10일(한국시간) 매릴랜드주 하버 디 그레이스의 불리록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 LPGA 투어 맥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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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브리티시여자오픈 1R 공동 2위
500년 동안 굳게 잠겨 있던 '금녀(禁女)의 골프 성지(聖地)'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3.6천638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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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사고 친 김에 내년에 LPGA로”
서희경이 2일(한국시간) 11번 홀에서 벙커 샷을 하고 있다. [란초 미라지 AFP=연합뉴스] “여자 골프선수치고 LPGA 투어를 목표로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초청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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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속 버디 민나온, 아쉬운 3위
"잘 싸웠다. 미니!" 미국 LPGA 투어 최연소 메이저 챔피언을 향한 민나온(19.사진)의 도전은 실패했다. 그러나 작고 가냘픈 풋내기 소녀 민나온은 주눅들지 않고 경기했고,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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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 최순화·김민정 동반 우승
미국 유학파 골퍼 최순화(신성고 2)가 제7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순화는 1일 제주시 오라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고부 본선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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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민나온, LPGA 공동 선두에 1타 차 外
민나온, LPGA 공동 선두에 1타 차 민나온(19)이 29일(한국시간) 멕시코 모렐리아의 트레스 마리아스 레시덴티알 골프장(파73)에서 벌어진 LPGA 투어 코로나 챔피언십 3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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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키스 '두근두근'… PGA 나상욱, 크라운 플라자 3R 공동선두
나상욱(미국 이름 케빈 나)이 PGA 투어 첫 승 기회를 잡았다.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장(파70)에서 벌어진 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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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공포의 88년 용띠'
무서운 1988년생 용띠. LPGA 챔피언십 3위에 오른 민나온과 5위 안젤라 박은 이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세 소녀다. 한국 여자골프에서 88년생들은 유난히 뛰어난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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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악연도 시간 지나면 추억, 아듀 페테르센
솔하임컵 유럽 대표로 출전한 페테르센(가운데)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AP=연합뉴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5승의 수잔 페테르센(38·노르웨이)이 16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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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이야, 반가운 박지은·김미현
박지은, 미셸 위, 마리아 에르난데스(위부터)가 벙커샷을 하고 있다. 박지은은 허리 부상이라는 벙커에서 1년 만에 빠져나와 LPGA 무대에 복귀했다. 2007년 데뷔 후 아직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