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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늘 기억하고 있었다"던 문 대통령 말이 '진짜'인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간담회에서 세월호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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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 붉힌 文대통령, 세월호 유가족 만나 "정부 무능하고 무책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간담회에서 세월호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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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해경청장 취임 "더는 눈물 흘리는 국민 없도록 헌신"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경민 청장이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경민 신임 해양경찰청장이 27일 "세월호는 아직 국민 모두에게 과거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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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와이드 인터뷰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강국의 저력 복원하겠다”
한국 해양수산의 전체 산업 분야가 위기에 빠졌다. 작년 한진해운의 몰락이 치명타였다. 세계적인 불경기 여파로 항만 분야, 조선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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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세월호에서 배운 또 하나의 가르침…마음으로 하는 ‘사람 공부’
'공부의 시대’ 시리즈 북리뷰 5편, 『정혜신의 사람 공부』 by 인천국제고 지부 2014년 4월 16일, 비극적인 참사가 발생했다. 304명의 희생자, 그 중 261명은 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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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미수습자 5명은 어디에…2차 화물칸 수색에 희망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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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차 수색 종료…"여전히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 5명"
20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거치 장소에서 작업 관계자들이 펄 제거 작업 등 객실 1차 수색 마무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세월호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1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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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영춘 해수부 장관 후보자 보고서 채택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인사청문회가 14일 국회에서 열렸다. 김 후보자가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국회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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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영숙씨 아들 "5명 모두 올 때까지 기다릴 것"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철제 울타리에 내걸린 미수습자 9명의 모습이 담긴 플래카드. 맨 오른쪽이 일반인 이영숙씨다. [중앙포토]세월호에서 지난달 22일 발견된 유해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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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보러 떠난 길이 마지막 여행...세월호 '구명조끼' 유골 이영숙씨로 확인
세월호 미수습자 이영숙씨[연합뉴스]지난달 22일 세월호 3층에서 옷과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발견된 유골은 일반인 미수습자 이영숙씨로 확인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3층 선미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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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시민 품에 돌아왔는데, 광화문광장은 …
서울시는 30일 서울광장의 불법 점거 텐트를 철거한 뒤 다시 잔디를 심었다. 준비한 잔디가 부족해 빈 공간은 31일 채워진다. [전민규 기자] 서울광장을 불법 점거하고 있던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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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찾은 은화 어머니가 미수습 가족들을 배려하며 한 말
조은화양의 어머니 이금희씨가 지난 7일 전남 진도 팽목항 컨테이너 회의실 안에 내걸린 딸의 사진 앞에 서있다. 이씨는 세월호 사고 발생 이후 1000일 동안 딸이 돌아오길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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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화양 父 "딸 유해 수습 다행…모두 찾고 기뻐할 것"
딸 조은화양의 플래카드 옆에 선 어머니 이금희씨. 프리랜서 장정필 딸의 유해가 맞다는 소식을 접한 조은화양의 부모는 "다행스럽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 유해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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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 탈출시키고 숨진 단원고 선생님의 찢어진 야구점퍼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참사 두 달 전, 단원고에 부임한 이해봉 선생님의 별명은 '킹왕짱'이었다. 학생들은 이 선생님을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오려 노력했던 선생님'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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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허다윤양 어머니가 꾼 꿈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랑' 방송 캡처] 세월호 참사 발생 1129일 만에 신원이 확인된 단원고 학생 허다윤 양의 어머니가 가슴 아픈 꿈 내용을 설명했다. 22일 방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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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다윤양 신원 확인 … 아버지 “꿈에서 웃더니”
“며칠 전 꿈에서 다윤이를 만났습니다. 웃는 다윤이의 손을 잡고 꼭 안아줬는데 이렇게 찾게 됐네요.” 세월호 미수습자인 단원고 여학생 허다윤(사진)양의 아버지 허흥환(53)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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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허다윤양 아버지 "며칠 전 딸 꿈 꿨는데…추가로 수습되길"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2015년 4월 1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행사 '4.16 약속의 밤'에서 실종자 허다윤 양의 아버지 허흥환씨가 발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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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유해 신원확인 세월호 희생 단원고 허다윤 양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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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돌아온 허다운양...아버지 " 꿈에서 웃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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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에 구명조끼 양보한 고창석 선생님, 마침내 돌아왔다
세월호 미수습자 중 처음으로 신원이 확인된 단원고 교사 고(故) 고창석씨의 생전 모습. 침몰 해역에서 유골이 발견된 지 12일 만에DNA 판독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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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가수' 전인권, 5·18 묘역에서 열창한 상록수
37년 전 광주의 5월 18일을 재현한 전야제가 17일 옛 전남도청 앞 금남로 일대에서 열렸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서울 광화문 촛불시위 당시 주목받은 가수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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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조각으로 돌아온 남편을 보고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한 조각의 뼈로 (돌아온 남편을)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세월호 미수습자 9명 중 처음으로 신원이 공식 확인된 단원고 고(故) 고창석(당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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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명예도…산자여 따르라" '임을 위한 행진곡' 1만명이 제창한다
제37주기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광주에서 열린다. 문재인 정부의 첫 공식행사인 이날 기념식에서는 5·1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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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각의 뼈로 (돌아온 남편을)...지난 스승의 날은 너무 가슴 아파서"
고창석 단원고 교사.[사진 세월호 자원봉사자 임영호씨 페이스북 캡처]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한 조각의 뼈로 (돌아온 남편을)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세월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