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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신고」…잡고보니 강도
○…북괴무장 특공대침입이후 긴장된경비망을펴고있는 서울 세검동에 26일밤 또다시 무강괴한 4명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수색대에 들어와 또 한번 깜짝. ○…군·경합동수색대는2천여병력을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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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소리듣고 멍청
북괴「게릴라」의 출현과 이들을 추격한 군경작전상황은 다음과같다. ◇19일하오2시=경기도파주군법원리 뒷산에 무장괴한 30여명출현, 나무꾼4명감금, 경찰에 첫신고 ◇20일▲상오0시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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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93)가야산 해인사
외딴 심산속에 민족의 신앙을 깊이 간수해오는 골짜기. 여기 가야산 해인사에 7백년의 거친 비바람을 뚫고 서 있는 장경판고가 있다. 하고많은 변화가 넘나드는 동안 이 땅은 초토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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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톨릭은 안 받아줘
63년 「고·딘·디엠」정권이 그 자신의 장교들에 의해 전복되자 「베트콩」의 활동은 잠시 주춤해졌다. 그러나 「디엠」정권 이후 계속 정권이 바뀌는 동안 「사이공」정부에 대한 농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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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범 10만명 풀어
【향항15일UPI동양】중공 광동성의 반모파는 친모분자들과 친모파 군부요원들을 공격하기 위해 강제노동수용소에 있는 10만명의 정치범을 동원하고 있다고 15일 보도됐다. 생활수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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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민당 - 구범모
공화당 조직의 비대화에 따른 상대적인 견제책으로서 야당통합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여 통합야당의 면모를 가진고 등장한 점에서 우선 신민당은 우리의 주목을 끈다. 물론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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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서 총격전
【보스턴26일AP동화】「브링크스」금융회사의 장갑송금차가 지난 4일 동안에 연거푸 두 차례나 무장강도들에게 털렸다. 3명의 무장강도들은 26일 「보스턴」의 재향군인 병원 앞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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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시민」「장한 시민」「부지런한 시민」
서울시는 28일 제5회 시민의 날을 맞아「착한 시민」9명,「장한 시민」9명,「부지런한 시민」9명 등 도합 27명의 시민을 표창하는 한편 ①합동 회갑잔치 ②시민위안의 밤 ③시립교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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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 진실
경구가로 유명한 [리히텐베르크]는 신문에 대해서도 촌철살인적인 비판을 가했다. 그는 1년분의 신문을 한책으로 철하여 통독한 다음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던 것이다. "신문에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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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은 김광덕·노기출|백주 두 무장괴한 모두 검거
속보=자유[센터] 무장괴한 총격사건의 용의자로 검거되어 경찰의 추궁을 받던 김광덕(31·일명 박성일·전과4범)이 2일 새벽 범행일체를 자백했다. 경찰은 김의 자백에 따라 [카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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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북괴해군장교, 자유 찾아 극적인 귀순. 김일성이란 자 외엔 모두가 같은 심정이련만. 선명야당 만든다고 단일야당 두동강. 기치는 어떻든 어째 어디서 보던 얼굴들만. 만취한 방첩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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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수도에 무장괴한 등 치안허점책임 따지기로|여·야, 상위별로 관계장관 출석시켜
공화당과 민중당은 김중령 일가족 참변·어민 대량납북·장충단 무장괴한사건 등 최근 연달아 빚어진 치안의 헛점을 중시, 각 상임위원회 별로 관계각료를 불러 사건의 진상과 그 처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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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대책에 이상은 없는가
어제 일요일 하오 2시쯤 시내 장충단체육관 후면 [자유센터]옆 숲속에서 경비원 한사람이 무장 괴한 2명에게 피습 당했다는 사건은 참으로 시민들을 전율케하는 놀라운 일이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