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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지나도 빛나는 그 말 “아프고 힘든 하루하루가 기적”
투병 생활을 하면서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글을 써 내려갔던 장영희 교수. [중앙포토] “기적이란 다른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아프고 힘들어서 하루하루 어떻게 살까 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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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교수 10주기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
5월 9일은 장영희(1952~2009)가 세상을 떠난 지 10주기 되는 날이다. [중앙 포토] 기적이란 다른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아프고 힘들어서 하루하루 어떻게 살까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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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개교 59주년 기념식 개최
[사진자료] 왼쪽 네 번째부터 김경환 서강대 대외부총장, 이상웅 서강대 총동문회장, 박종구 서강대 총장, 박문수 학교법인 서강대학교 이사장, 염영섭 상임이사, 김균 서강대 교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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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진동 적고 승차감도 좋네요” 대구 시내 달리는 전기버스 타보니
대구 전기 시내버스. [뉴스1] “전기버스를 운행한다고 하니 동료기사들이 부러워하더군요. 아무래도 일반버스보다 피로도가 덜해 기사들이 서로 전기버스를 운행하려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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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전기버스 타보니…“친환경에 소음·피로감 없어 운전기사에게 인기끌 것”
오는 25일 첫 운행을 시작하는 대구 전기 시내버스 시승 행사가 21일 열렸다. 대구시 관계자와 취재진을 태운 전기 시내버스가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 본관~북구 산격동 시청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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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교황, 가톨릭 이주자 품은 아라비아에서 이민장벽 트럼프에 '경고 신호'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이 설날 연휴 중이었던 지난 3~5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도 교황은 감동적인 일화를 숱하게 만들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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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목숨걸고 지켰다…영등포 네쌍둥이의 기적
12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서 태어난 네쌍둥이가 인큐베이터에서 회복 중이다 [사진 서울아산병원] "보호자님 어디 계세요. 딸이 먼저 나왔어요." 12일 오후 2시10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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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현손 도예가, 남궁훈 카카오케임즈 대표 ‘자랑스러운 서강인賞’ 수상
서강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상웅)는 2018년(제22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로 故이현손 도예가(단고재 창립자),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등 2명을 선정했다. 서강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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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5개 지파 6개월 성경 교육 과정 수료식 … 수도권서 6000명 신규 입교자 배출
18일 경기도 일산에서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8기 수료식이 개최됐다. 수료시험에 통과한 5949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사진 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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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를 익사한 창녀로…신부들을 질겁케 한 카라바죠
━ [더,오래] 허유림의 미술로 가즈아(8) 이탈리아 로마의 나보나 광장 뒷골목에 있는 산 루이지 교회. 바로크 시대에 로마 주재 프랑스 대사관이기도 했던 이곳 주변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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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좇아가는 음악 이젠 그만 해야죠"
━ 뮤지션 정재일,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를 만나다 ‘Ryuichi Sakamoto: Life, Life’전을 위해 내한한 세계적인 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와 뮤지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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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도시락 나눔, 건강닥터 …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
신천지예수교회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회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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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작가 조정래 '가족문학관'엔 부친·부인 한자리
조정래 작가가 가족문학관 내 ‘소설가 조정래 문학실’ 입구에서 문학관을 열게 된 소회와 향후 작품 구상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세월이 흐르면서 아버지의 문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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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서강언론동문회 外
◆서강언론동문회(회장 허민)는 28일 ‘2017 서강언론인상’ 수상자로 정현숙 EBS PD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후 7시 서강대 마태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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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은 어디에 … 싯다르타, 신성한 강 갠지스에 닿다
━ 백성호의 현문우답 - 붓다를 만나다 ⑪ 수행자에게 스승은 '지도'와 같다. 길이 막히거나 끊겼을 때 스승은 방향을 일러준다. 세 명의 스승에게서 길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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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붓다를 만나다(11)-"당신보다 물고기가 먼저 해탈에 들겠소."
세 번째 스승 웃다카 라마푸타에게도 ‘해탈’은 없었다. 싯다르타는 절망했으리라. 그는 다시 길을 떠났다. 어디로 가야 할까. 생후 1주일 된 자식을 뒤로 한 채 감행한 출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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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낚시꾼, 사람 낚시꾼
━ 삶과 믿음 북원주에 있는 고산(高山) 저수지로 친구와 밤낚시를 갔다. 어둠에 잠긴 산에서는 밤 뻐꾸기가 한가로이 시간의 엿가락을 늘였다 줄였다 하고, 소쩍새와 부엉이도 호젓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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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만 다니면 뭐하나, 예수공부 안 하면 그리스도인 아닌데 …
━ 종교개혁 500년 ④ 성서신학 석학 정양모 신부 “교회에 다닌다고 다 그리스도인인가?” 정양모(82) 신부는 가톨릭 사제다. 프랑스 리옹대학과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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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나간다고 다 그리스도인 아니다, 교회 안 나가는 참그리스도인도 있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그리스도인인가?" 정양모(82) 신부는 가톨릭 사제다. 프랑스 리옹대학과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성서신학을 공부했다. 그는 프랑스어와 독일어, 영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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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수채화 같은 슈베르트
기타로 반주한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음반 클래식 음악에서 기타가 차지하는 위상은 어느 정도일까. 매일 짧은 손가락만 탓하는 방구석 기타리스트인지라 가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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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목마태운 밥데용, 한국빙상 코치 된다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승훈(가운데)을 목마 태운 동메달리스트 밥데용(오른쪽)과 은메달리스트 이반 스콥레프(러시아). [밴쿠버올림픽 공식 유튜브 캡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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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짓궂은 유머 즐겨보세요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Cosi fan tutte)’. 18세기 중반 이탈리아의 두 젊은 귀족 장교가 자기 약혼녀들의 정절을 두고 나이 든 철학자 친구와 내기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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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AMP총동창회 外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AMP총동창회는 ‘제22회 연세최고경영대상’ 수상자로 이홍기 골드라인그룹 회장과 박주규 경우머터리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시상은 7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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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총여학생회장에 성소수자 학생 당선
연세대 총여학생회장에 성 소수자 학생이 당선됐다. 기독교 건학 이념에 따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가 교훈인 이 학교에서 성 소수자가 학생 대표로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