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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룸·잡지 속 그림 같은 집, 누구든 꾸밀 수 있어요
패션·뷰티·리빙 등 레드오션이라 불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접근법으로 판을 바꾼 사람들이 있다. 과연 이들이 가진 남다른 한 끗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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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야행] 인간에겐 물·불·바람·흙, 그리고 제육볶음 필요
쌍림동 '제육원소' [퇴근후야행] 쌍림동 제육원소. 장충동 주변에서 유명한 '수정약국' 골목 안에 있다. 바로 옆에 있는 방앗간 풍경도 정겹다.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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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 프랑코, 영국 총리 속인 히틀러를 농락했다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파시스트끼리의 외교전쟁, 뻔뻔하거나 교활하게 1940년 10월 프랑스 앙다예(2차대전 중 독일 점령)역 플랫폼 열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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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자부심 가득한 예술도시 ‘포르투’
이 겨울 걷기만 해도 사랑에 빠지는 도시가 있다. 푸른빛 타일 ‘아줄레주’가 화려한 도시, 드넓은 대서양이 눈부시고 도우루 강물이 반짝이는 포르투갈 북부의 진주 포르투(Por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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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터키, 여행 인기에도 영향 미칠까
외교 갈등이 빚은 리라화 폭락 사태로 터키가 연일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국내에선 터키 여행 문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판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는 리라화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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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청와대 조리장 7년…한상훈 셰프의 양식당 ‘심빠띠아’ ‘R.ENA’
한상훈 셰프가 총주방장을 맡아 운영하는 레스토랑 ‘심빠띠아’와 ‘R.ENA’에서 단품요리로는 가장 비싼 찹 스테이크(300g 4만5000원). 곁들인 잎채소와 살짝 익힌 숙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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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자원 부국 카자흐스탄, 유라시아 관광국가 꿈꾸는 현장
카자흐스탄 남부지역 심켄트 공항에서 차로 3시간 가까이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코자 아흐메드 야사위 영묘(Mausoleum of Khoja Ahmed Yasawi). 아흐메드 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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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초미세먼지 잡는 청정기, 죽 끓이는 블렌더
살을 에는 듯한 바람과 폭설 등이 잦아지는 겨울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건강을 위해서는 자주 환기를 해야 하지만 세찬 황소바람에 창문을 열기도 쉽지 않다. 이럴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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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보호소 안락사율 0%? ‘개공장-펫샵-보호소’ 악순환 끊어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있는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 전경. 이곳의 보호 동물 적정 마릿수는 200마리 정도지만 407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최은경 기자 지난 6일 오후 3시 울산 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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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냉전시대 비밀 벙커, 미래유산 옷 입고 미술관으로 변신
여러분은 벙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벙커란 적의 항공기나 미사일 등 공중에서 공격하는 것을 방어·방지하기 위해 만든 지하 시설을 뜻해요. 미국 대통령이 사는 백악관 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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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서 씻기만 하나요, 이젠 럭셔리 휴식공간
욕실 인테리어가 휴식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진은 스테인리스 대신 우드를 사용한 욕실. [사진 대림통상]집에서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욕실’. 씻거나 생리적 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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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의 변신은 무죄…"씻기만 하는 곳 아니라 안락한 휴식 공간"
집에서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욕실’. 씻거나 생리적 욕구를 해결하는 공간이던 욕실이 달라지고 있다. 휴식을 취하는 공간, 내 집의 개성을 드러내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퍼진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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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켜기·끄기 원터치! 가성비 높고 사용 간편한 무선청소기
'테팔 에어포스 360' 써 보니 인테리어의 완성은 ‘청소’라는 말이 있다. 고급 자재와 비싼 가구로 집 안을 꾸며도 여기저기 때가 묻고 먼지가 쌓이면 무용지물. 하루라도 청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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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는 지로나, 이승우는 베로나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승우. [사진 대한축구협회]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 한국인 삼총사의 유럽 무대 도전 2막이 열렸다. 백승호(20)가 스페인 3부리그팀 이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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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감독이 베드신, 전라노출 요구” 폭로
배우 이영진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채널 '뜨거운 사이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영화 ‘여고괴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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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그냥 스타벅스가 아니다
녹색 원 안에서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웃음 짓는 여인. 하루에도 몇 번씩 길에서 마주치는 스타벅스 로고다. 전 세계의 스타벅스 지점 수가 무려 2만 5000여 개니 그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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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의 사이판 로맨틱 디너
최현석 셰프의 사이판 로맨틱 디너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식재료의 신선한 조합으로 자신만의 요리 색깔을 선보이는 최현석 셰프와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000여개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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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조사 때 공용화장실 사용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을 때는 공용화장실을 이용할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은 평소 개인용 화장실을 고집할 만큼 위생에 철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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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꾸미는 나만의 휴식·위로·성찰 공간 '집'
카페 분위기 거실·주방자연친화적 인테리어편한 느낌 녹색·보라색“아!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빡빡한 수업에 지친 학생,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낯선 여정에두려운 여행객이 무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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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4. 기시감 (2)
접속을 끊자마자 대화창이 열렸다. 예라 엄마가 대화 신청을 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예라 엄마는 계속 울고 있었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줄줄이 문장을 쳐 올리다가 잠시, 침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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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올지 모르니 변기 바꿔'…군부대 화장실 뜯어고쳤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잠시 머물렀던 인천시장 집무실의 화장실 좌변기를 새것으로 교체했다는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ㆍ전 인천시장)의 폭로에 이어 박 대통령이 방문했던 군부대에서도 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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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래커 보틀에서 춤추는 꽃잎 … 특별한 사람을 위한 ‘마법의 향수’
시슬리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적합한 오 뒤 스와르 리미티드 에디션, 향수와 함께 같은 향수 라인의 보디크림으로 구성된 스페셜 향수 세트를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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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래커 보틀에서 춤추는 꽃잎 … 특별한 사람을 위한 ‘마법의 향수’
시슬리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적합한 오 뒤 스와르 리미티드 에디션, 향수와 함께 같은 향수 라인의 보디크림으로 구성된 스페셜 향수 세트를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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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2. 서쪽 하늘의 삼각편대 (2)
세영은 마우스를 던지듯 놓고 벌떡 일어섰다. 거칠게 방문을 열고 나와 곧장 주방으로 갔다. 냉장고 안의 보리차를 병째 들고 들이켰다.또 버그였다. 한 번 멈춘 화면이 어떤 식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