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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헤르손 지역 주민 대피 시작…점령지 4곳에는 계엄령 선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전선에서 고전 중인 가운데, 개전 이후 최초로 점령한 헤르손주(州)에서 주민 대피가 시작됐다고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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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에 러군 9000명 집결…키이우에 또 자폭 드론 공격
러시아군 9000여명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벨라루스에 배치된다. 벨라루스는 방어 목적이라고 하지만,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공격을 위한 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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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군복 사진에 우크라 발칵…현상금 2억 '러 블로거' 정체
지난 2월 전쟁 발발 후 무기를 사들이기 위해 모금 운동을 했던 우크라이나가 이번엔 러시아 테러리스트를 잡기 위해 현상금 모금에 나섰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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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규탄 유엔총회 압도적 결의...바이든 "세계, 분명한 메시지"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적 병합 시도를 규탄하는 결의안이 유엔총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채택됐다. 유엔 회원국들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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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영토병합’ 규탄 유엔총회 결의안 통과…143개국 찬성
유엔 긴급특별총회에서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적 병합 시도를 규탄하는 결의안 투표 결과가 보여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불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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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대놓고 핵 협박…밀착하는 ‘국제 외톨이’ 푸틴·김정은
북한 노동신문은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 창건 기념일(10일)’ 77주년을 맞아 함경남도 함주군에서 열린 연포온실농장 준공식에서 테이프를 끊는 모습을 보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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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에 '핵 협박'하는 2인…끈끈해진 '국제 왕따' 푸틴·김정은
지난 2019년 4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건배를 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블라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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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민간인 거주지 무차별 공습, 21세기 있을 수 없는 만행”
러시아가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민간인 거주지역들에 미사일을 무차별 발사한 데 대해 유럽연합(EU)은 “21세기에 있을 수 없는 만행”이라고 규탄하고 우크라이나 지원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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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75발 '푸틴의 보복'...키이우 '삼성 입주건물'도 당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10일(현지시간) 미사일 공격에 의한 연쇄 폭발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64명 이상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내무부가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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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크림대교 폭발 뒤 미사일 쐈다…아파트 폭격 최소 12명 사망
러시아가 크림대교(케르치해협대교) 폭발에 대한 보복으로 우크라이나 남동쪽 자포리자주 자포리자시의 민간인 거주 지역을 공격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BBC와 AP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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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총사령관 3번째 교체…민간인도 폭격, 무자비한 국수주의자
러시아가 7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총사령관을 벌써 3번째 교체했다.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합병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 모두에서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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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막던 '머드 장군' 변심…이젠 우크라 탈환작전 발목 잡는다
우크라이나군이 전쟁 전인 지난 2월 초 울퉁불퉁한 진흙길을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머드(진흙)를 이겨내라." 최근 뉴욕타임스(NYT)의 칼럼니스트 브렛 스티븐스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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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루한스크주 진입…푸틴은 자포리자 원전 국유화 강행
5일 개전 후 처음으로 루한스크주 흐레키우카에 진입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표지판 앞에서 국기를 든 채 찍은 사진 . [유로마이단프레스 트위터 캡처] 우크라이나군이 전쟁 발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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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반도 긴장 고조에 "핵전쟁 안돼, 상황 전개 예의주시"
러시아가 긴장이 고조되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상황 전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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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굴욕…우크라 루한스크 진입, 병합선언 4개주 다 뚫렸다
지난 4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리만 인근을 점령한 우크라이나군인들이 군 장갑차 위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설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남동부 전선에서 러시아 점령지 탈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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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밀리터리] 푸틴의 핵버튼, 김정은 자극할 수 있다
김민석 군사안보전문기자 ━ 푸틴의 핵, 김정은의 미사일 그래픽=박경민 기자 푸틴이 핵무기 쓰면 전쟁 커질 듯 김정은, 7차 핵실험 뒤 도발 예상 시진핑, 3연임 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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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핵 버튼
박형수 국제팀 기자 “과거 미국은 일본에 두 차례 핵무기를 사용한 선례를 남겼다. 서방은 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이 없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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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 점령지 4곳 합병 최종서명…러 영토 공식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반발 속에 4개 지역 점령지에 대한 합병을 공식화했다. 로이터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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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병합지 공포의 '철의 장막' 섰다…"탈출 못한 한 노인 사망"
러시아 영토로 병합 절차가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4개 지역(도네츠크·루한스크·헤르손·자포리자) 국경에 새로운 ‘철의 장막’이 생겨 주민들의 이동이 가로막혔다고 영국 BBC 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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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러 방어선 줄줄이 돌파…도네츠크 이어 헤르손주 진격
우크라이나군이 동부와 남부 전선에서 러시아 방어선을 뚫고 동진을 계속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 리만 동쪽과 헤르손주에서 러시아군 방어선을 돌파했으며, 전략 요충지인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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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헤르손에 우크라 국기 꽂혔다…병합선언 푸틴 또 굴욕
3일 우크라이나 동부 리만에서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1일 리만을 수복한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리만 동쪽에서 러시아군을 격퇴시켰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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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 내부자들 “푸틴, 동원령 독단적으로 결정…아무도 몰랐다”
블라디미르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의 연이은 차질에 직면하면서 성급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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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점령지 합병조약 러 하원 통과...상원도 곧 뒤따를 듯
러시아 하원 격인 국가두마는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을 영토로 편입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비준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하원 격인 국가두마가 우크라이나 내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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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령도 푸틴 맘대로, 엉망진창이다" 크렘린 내부자의 폭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연이은 차질에 직면하자 독단적으로 성급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정부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