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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내년 봄 친환경 꽃밭 보고 싶나요 영양 만점 흙에 씨앗 뭉쳐 던지세요
생태계의 보고(寶庫), 습지는 생물 다양성·생산성이 높아 생태계 보호를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꼽히죠. 안타깝게도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습지는 점차 줄어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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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씨받이' 성지 보삼마을의 변신? 주민들 성화에 무산됐다
울산 울주군의 보삼마을의 과거 모습. 영화의 고향 보삼마을은 억새 지붕 초가집 군락으로 유명했다. [사진 울주군] 울산 울주군이 고전성인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삼동면 조일리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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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언택트' 여행 계획한다면…경기 명소 4곳부터 둘러봐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요즘은 언택트(비대면, Un+Contact) 여행이 대세다. 답답한 실내 대신 사방으로 탁 트인 공간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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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기름유출 日선박 두 동강···'최악 시나리오' 현실로
15일(현지시간) MV 와카시오 호의 모습. AFP=연합뉴스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 연안에 좌초해 1000톤에 가까운 원유를 유출한 일본 선박이 결국 두 동강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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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커진 이장 자리 쟁탈전 치열…‘한 마을 두 이장’ 분쟁도
━ 이장이 뭐길래 현재 전국에는 228개 지자체에 9만5000여명의 이·통장이 있다. 서울 등 도시 지역은 심각한 ‘통장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농어촌 지역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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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신청 기한 8일 남았다… 1호 람사르 습지 용늪의 가을 수채화
지난 5일 대암산 정상부에 있는 습지 '용늪' 탐방로를 걷는 사람들. 용늪은 여느 습지와 달리 식물이 썩지 않고 켜켜이 쌓이는 이탄층으로 이뤄졌다. 1년에 17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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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부터 뜯는 전어구이, 가을을 통째로 맛보다
━ [일일오끼] 전북 부안 전어는 9, 10월이 제철이다. 여름엔 살이 물러 맛이 덜하다. 찬바람 부는 계절이 돼야 통통하게 살이 오른다. 그래서 가을 전어다. 천일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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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부터 뜯는 전어구이, 가을을 통째로 씹는 맛
━ 일일오끼 - 전북 부안 전어는 9, 10월이 제철이다. 여름엔 살이 물러 맛이 덜하다. 찬바람 부는 계절이 돼야 통통하게 살이 오른다. 그래서 가을 전어다. 천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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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동굴·계곡, 그리고 별이 있는 여름방학…환경부 선정한 생태관광
여름방학을 맞아 소백산국립공원 남천 계곡에서 진행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모습. [사진 환경부] 계곡과 숲에서 자연을 즐기고, 밤하늘 별을 바라보는 꿈 같은 여름방학. 이런 여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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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서비스대상…서비스 산업 활성화로 고용 창출 이끌어야
서비스산업은 국가 차원의 막대한 고용 창출을 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산업정책연구원(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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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서비스대상] 국내 최고 해양관광도시 향한 다양한 과제 추진
━ 공공(해양레저관광) 부문 경기도 안산시가 ‘2019 국가서비스대상’ 공공(해양레저관광)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안산시는 국민 여가활동 증진과 해양 레저·관광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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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화물선 끊긴 2조 경인운하, 수상 레저시설 전환 추진
경인아라뱃길에서는 오가는 화물선을 찾아보기 어렵다. 인천터미널 갑문 바깥에서는 조정 선수들이 노를 저으며 훈련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심석용 기자 지난 11일 오전 인천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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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올 여름엔 시원한 홋카이도에서 골프 휴가 어때요?
일본 홋카이도 쿠시로CC. 대자연을 만끽하며 라운드를 할 수 있다. [사진 한진관광] 일본 열도 최북단 홋카이도(北海道)는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름 휴가지입니다. 8월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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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항, 쓰레기 매립지 되나…화성에서 가장 '뜨거운 땅' 된 화옹지구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서쪽 끝에 위치한 화성방조제. 방조제 위 왕복 4차선 도로에 진입하자 습지와 갈대숲이 펼쳐진 화옹지구가 한눈에 들어왔다. 물가에선 10여 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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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공병 재활용, 종이 완충재 사용 … 친환경 경영 주력
━ 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은 연구·생산·유통·소비 및 폐기단계까지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영에 주력한다. 사진은 프리메라의 러브 디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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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펀치볼에 곤돌라···13조짜리 문재인 DMZ 구상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정부는 이곳에 290억원을 들여 곤돌라와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다.[중앙포토] 2022년까지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비무장지대(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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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부도 해솔길…설 연휴 때 가볼만한 생태휴양지 10곳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철새 평화 타운 인근에서 관찰되는 두루미. [사진 환경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연휴. 연휴 내내 집 안에만 있기에는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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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 “청년 일자리 창출이 민선7기 최우선 과제 … 공공부문서 1만 개 만들 것”
민선 7기 제주도정을 맡은지 6개월에 접어들고 있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 7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와 ‘블록체인 사업의 미래’ 등에 대해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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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엔 단풍, 물가엔 왕버들…눈부신 늦가을 우포늪
10월 25일 한국의 4개 도시가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정받았다. 강원도 인제군, 경남 창녕군, 전남 순천시, 제주시. 이중 늦가을의 그윽한 풍경을 자랑하는 창녕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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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의 친구들, 인제 대암산 용늪·제주 동백동산·순천만
람사르 협약은 물새 서식지로서 중요한 습지를 보호하자는 국제 협약이다. 국내 22개 습지가 이 협약에 등록된 ‘람사르 습지’다. ‘람사르 습지 도시’는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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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있어야 우포늪 그림이 완성된다
경남 창녕 우포늪은 사진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 ‘출사 명소’로 통하는 곳이다. 사계절 다른 풍광을 연출하는 우포늪을 촬영할 때 사람이 빠지면 서운하다. 주민에게 어업이 허락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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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평원 속 불국토…세계서 가장 극적인 일출
베트남 250만 명, 미얀마 6만6000명. 2017년 두 나라를 방문한 한국인 숫자다. 베트남과 비교해서 거리도 비슷하고 근사한 바다와 산이 있는 데다 물가도 저렴한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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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위해 전봇대 뽑다, 그랬더니 순천만 가치 2조
━ 생태학(Eco-logy)과 경제학(Eco-nomics)이 같은 어원(Eco)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코(Eco)는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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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호수에 사는 사람들, 그들이 부처였다
불교의 나라 미얀마는 축제 역시 불교와 관련이 깊다. 지난 10월 24~25일 미얀마 중부 샨(Shan)주 인레호수(Inle lake)에 머무는 동안 연거푸 축제 2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