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당히 나설 힘 얻었다” 방황 20대들, 창업가 변신시킨 이곳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시 청년활동 지원센터에서 각 지역 청년센터장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서울시 청년활동 지원센터] 서울에 사는 20대 청년 최모씨는 평소
-
양천구, 청년 복합문화공간 ‘양천 오랑’ 개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 친화 거점공간인 서울청년센터 ‘양천오랑’을 조성하고, 오는 26일 개관식 개최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천오랑’은 청년들의 접
-
밤이 깊을 수록 더 즐거운 곳, 동대문 엿보기
그동안 주말데이트를 핑계로 토요일이면 가족들을 멀리 했던 그/그녀와 나. 이번주만은 어머님이 해주신 따뜻한 점심식사를 하자. 오후에 낮잠도 조금 자고 재방송하는 TV 프로도 보고.
-
지도 한 장 들고 골목 따라 걸으니 나도 제주 사람
‘어슬렁 코스’는 올레길을 낸 ㈔제주올레가 소개하는 서귀포 걷기여행 길이다. 길을 걸으면 서귀포 시민이 일상을 보내는 소소한 공간을 만나게 된다. 사진은 제주 기당미술관. 창 너
-
숲멍·강멍·논멍의 즐거움…작가 김탁환 인생을 바꾼 '곡성 밥상'
농부 소설가 김탁환과 농부 과학자 이동현이 곡성 침실습지 '뿅뿅 다리'에 하늘을 보고 누웠다. 이 두 남자는 수시로 이렇게 섬진강에 나와 논다고 했다. 손민호 기자 곡성은 잘 몰
-
‘해운대’의 흥행 주역 김인권에 대해 미처 몰랐던 몇 가지
8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해운대’에서 철없는 동네 건달을 능청스럽게 연기했던 김인권.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착각할지도 모른다. ‘인생이 개그’일 것 같은 재미있는 남자라고.
-
섬진강 ‘뿅뿅 다리’에 누워 물소리를 들었다
소설가 김탁환씨가 전남 곡성으로 내려가 농부 과학자 이동현 대표의 농업회사법인 ‘미실란’에서 문화생태 공동체를 일구고 있다. 두 남자가 평소 거닐던 태안사 숲길을 함께 걸었다.
-
[테마가있는이야기마을] '큰 물건'의 정체
큰애가 지금 고등학교 3학년생이니 14년 전쯤 일이 되겠다. 큰애를 데리고 대중목욕탕에 갔다.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찜질방 같은 대형 목욕탕이 생기기 전. 동네 작은 대중탕이 전
-
1.3년전 경남고성에 정착 인제대 김열규교수
□… □… □… □… □… □… 번잡하고 각박한 도시를 떠나자연의 품속에서 새삶을 일구는 도시인들이 하나 둘 늘고 있다. 숨막히는 도시생활의 「겉치레를 벗어던지고 脫도시의 자유,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