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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 "尹, 누가 빛 쏴주지 않으면 시커멓게 식어버릴 사람"
개그맨 강성범씨. [유튜브 ‘강성범TV’ 캡처] 친여 성향의 정치색을 드러내며 유튜브 방송을 진행 중인 개그맨 강성범씨가 재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저격하는 영상을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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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작가 조정래 '가족문학관'엔 부친·부인 한자리
조정래 작가가 가족문학관 내 ‘소설가 조정래 문학실’ 입구에서 문학관을 열게 된 소회와 향후 작품 구상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세월이 흐르면서 아버지의 문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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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더럽고 둔하다고? 돼지는 인간의 수호신, 동반자
2019년 올해는 기해(己亥)년, 돼지띠의 해다. 돼지에 대한 이미지는 어떨까? 우선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 '돼지 같다'는 말은 최악의 험담이다. 돼지는 식탐 외에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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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다이아몬드보다 비싸진 예술가의 똥 통조림
━ 허유림의 미술로 가즈아(2) 미술사, 미술 투자를 강의하는 아트 컨설턴트. 작품 보는 안목을 길러 스스로 작품을 구매해 보고 싶은 사람을 미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해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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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제석의 실수?…대구 달서구에 등장한 원시인 논란
대구 달서구가 관광명소 조성 등을 위해 진천동 도로변에 설치한 '잠이 든 원시인' 석상. 길이 20m, 높이 6m 규모의 거대한 모습에 주민과 인근 상인의 철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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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세 남자와 詩] ‘동주’ 강하늘·박정민 그리고 이준익 감독
영화 `동주` 강하늘, 박정민. [사진=전소윤(STUDIO 706)]이것은 부끄러움의 기록이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던’ 시인(詩人)의 고백처럼.어두운 시대를 살았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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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선반엔 향초로 아늑하게 거실엔 조명 달아 갤러리처럼
식탁 옆 벽면에 스트링 포켓이나 무지주 선반을 설치하면 수납은 물론 장식효과도 낼 수 있다.선반은 싱크대·식탁 등 주방가구와 같은 색상으로 하고, 조금 튀는 색상의 소품이나 무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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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범의 쏘울루션] ④분노조절장애 “도저히 화를 참을 수가 없다”
그녀는 고등학교 선생님이다. 어느 날 교무회의에서 의견 충돌이 생겼다. 학교 재단의 비리에 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결과였다. 용기를 내 바른 말을 했다는 자신의 생각과 달리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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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누구의 손일까, 직업을 맞춰보세요
평창에 가면 어디에나 구절초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웬 걸 한참을 걸어도 보이지 않았다. 코스모스만 지천이었다. 운 좋게 한 포기를 만나니 반가웠다. 1 악수하며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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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강타…경북 성주서 70대 숨지고, 제주 항공기 결항
제18호 태풍 '미탁'이 몰고 온 폭우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인명피해와 주택파손, 침수, 정전,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은 3일까지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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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끝나도…OST, 또다른 ‘감동의 클라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아로하’를 부른 배우 조정석. 그는 극 중 간담췌외과 조교수 이익준 역을 맡았다. [사진 잼엔터테인먼트] OST 열풍이 거세다. 13일 기준 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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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과 경비원 말곤…영국 대영박물관에 영국의 물건은 없다
“우리는 육체만 있을 뿐이다. 영국인이 우리의 영혼을 갖고 있다.” 지난달 20일, 대영박물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물 환수를 눈물로 호소한 이스터섬의 타리타 알라르콘 라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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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윤동주 탄생 100주년, 영화 '동주' 특별 상영회 열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꼽히는 윤동주(1917년~1945년)의 탄생 100주년, 서거 72주기를 맞아 2월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영화 '동주'(2016, 이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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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구의 맛·골목 … 사투리로 읊어낸 노시인의 '망향가'
자신의 세 번째 사투리 시집 『대구-노곡동 징검다리』를 들고 진골목에 선 상희구 시인. 그는 “50여 년 전 골목길 모습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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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대학생 어깨에 걸린 무게 4.2kg
어떤 물건은 어떤 사람의 삶을 증명합니다. 청춘의 물건들도 그러할 것입니다. 청춘리포트는 서울·부산·대구·경기도의 12개 대학교를 찾아가 남녀 대학생 50명의 가방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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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잉글랜드 운명 가른 돌, 남쪽으로 갈까?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딘버러의 성엔 스코틀랜드 왕국의 상징물이 전시돼 있다. 1707년 잉글랜드와 합병 전 스코틀랜드 왕국이 사용한 왕관과 왕홀 등이다. 각종 보석이 박힌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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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김연아 헌정시,"'난 그를 믿었다'…피겨 여왕에게 바치는 시"
[사진 월스트리트저널 홈페이지 캡처] ‘WSJ 김연아 헌정시’. 24일(한국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피겨 여왕’ 김연아에게 헌정하는 시가 게재됐다. 소치 올림픽 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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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나사렛대 박사학위 취득한 박종균씨
박종균씨는 27세 때 탄광 사고로 척수 장애인이 됐다. 최근 재활학 분야 박사 학위를 딴 그는 ?장애인 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멀쩡한 사람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반신을 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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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가상자산 정책 뜯어고칠 것…금융상품·기관투자자 투자도 허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업비트라운지에서 열린 가상자산 거래소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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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확 풀리는 물벼락” 지리산 ‘비명 폭포’의 정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1일 오후 2시쯤 전남 구례군 산동면. 하늘색 비옷을 입은 김현승(11)군이 아버지 손을 잡고 폭포 아래로 다가섰다. 조심스레 멈춘 김군은 머리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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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해제' 맨 앞 놓은 北 황당요구…美, 이례적 "한·미 이견"[뉴스원샷]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에서 차량들이 빠져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종전선언 논의의 선결조건 북한이 종전선언을 논의하기 위한 만남의 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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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날리고 구르고 6시간 … 골키퍼가 다시 보였다
축구에서 유일하게 손을 쓸 수 있는 골키퍼는 특수한 포지션이다. 훈련 방식도 필드 플레이어와 전혀 다르다. 전담 코치가 필요하지만 학교나 클럽 팀에서는 재정적인 문제 등으로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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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공룡의 심장은 인간을 닮았다
고생물학자들의 작업 가운데는 표본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쉬운 일에 속한다. 정말 어려운 일은 화석화한 뼈를 연구하기 위해 표본에 달라붙은 돌과 흙을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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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넣은 홍어·물먹인 아귀' 수입수산물 적발
국립수산물검사소는 23일 올들어 7월말까지 배부분에 물을 넣어 급속 냉동시키는 방법으로 무게를 늘린 뒤 국내에 반입하려던 외국산 복어와 아귀 2백64t을 적발, 반송 또는 폐기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