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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 대사 불러 지소미아 논평에 항의, 과연 옳은 대응인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의 후폭풍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강한 우려와 실망’을 표출하며 한국을 압박해온 미국은 급기야 독도방어훈련까지 문제 삼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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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리스대사 불러 “지소미아 우려 자제를” 요청
해리 해리슨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종료 결정과 관련 미국이 ‘강한 우려와 실망’을 여러 차례 밝힌 데 대해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해리 해리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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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차관, 해리스 美대사 불러 "반복적 실망 표명 자제해달라"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가까이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한ㆍ일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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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전 생각 바꾸라” 한국에 데드라인 그은 美
위 사진은 지난 2016년 11월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가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을 체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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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훈련까지 번지는 지소미아 "美, 한일 악화 의도로 본 듯"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AP=연합뉴스] 미 국무부가 이례적으로 독도 방어 훈련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공식 표출했다. 한ㆍ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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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반발한 美 "독도훈련은 비생산적" 비판
해군 특전요원들이 25일 독도 방어훈련에서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에 반발한 미국이 25~26일 실시한 독도 방어훈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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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美국무부, 독도훈련은 비생산적이라고 이례적 비판"
미국 국무부가 한국군의 독도방어훈련에 대해 "생산적이지 않다"고 밝혔다고 NHK가 27일 보도했다. [NHK 캡처] 미국 국무부가 지난 25일부터 양일간 실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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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유감” 日, 독도 훈련 항의…자위대, 낙도 침공 상정 대규모 훈련
25일 일본 자위대가 시즈오카(靜岡)현의 고텐바(御殿場)시 히가시후지(東富士)연습장에서 공개 훈련인 '후지종합화력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2만3천500명의 일반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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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파기엔 여야 지지층 찬반 갈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종로구 현대적선빌딩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의 긴급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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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방어훈련 이지스함·특전사 첫 투입
군 당국이 25일 시작된 올해 첫 독도방어훈련 규모를 예년보다 2배 이상으로 늘리고, 사상 처음으로 육군 특전사 병력과 이지스 구축함까지 투입했다. 훈련 명칭도 ‘동해 영토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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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미군 철수론 이후 최대 악재…한·미 동맹 미지의 길로”
‘동해 영토수호 훈련’에 사상 처음 참여한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DDG991·7600t급·왼쪽)을 포함한 해군 제7기동전단이 25일 독도 앞 해상에서 기동하고 있다. [사진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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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베 만나 "한·미 훈련 불필요···완전한 돈 낭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리고 있는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둘째)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25일 미·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정상회담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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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단하라" 韓 "우리영토"···사진으로 본 역대 최대 독도훈련
25일 독도를 비롯한 인근 해역에서 열린 동해 영토수호훈련에서 해군 특전요원들이 독도에서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사진 해군] 사상 처음으로 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한 특수전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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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이지스함 첫 투입했다…日 보란듯 독도 지상전 훈련
군 당국이 25일 시작된 올해 첫 독도방어훈련 규모를 예년보다 2배 이상으로 늘리면서 사상 처음 육군 특전사 병력과 이지스 구축함을 투입했다. 일본의 '화이트 국가(안보우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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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지소미아 깬 한국, 선 넘었다"···日 "독도훈련 중단하라"
“미국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파기를 한 건 선을 넘은 것이다.” 24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한 22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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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영토수호훈련' 시작됐다…독도로 출발하는 해병대 포착
25일 오전 해군이 동해 영토수호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해병대원들이 경북 포항공항에서 독도로 이동하기 위해 육군 대형수송헬기 치누크(CH-47)에 탑승하고 있다. 병력 중에는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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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사흘만에…육해공·해병대 독도훈련 전격 돌입
지난 2013년 10월 진행된 독도방어훈련 모습. [사진 해군] 해군은 25일 오전부터 내일까지 독도를 비롯한 동해 영토수호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과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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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뜬금없는 대만 비난, 한국에 없는 F-16V 왜 들먹였나
지난 22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첨단 살인장비를 지속적으로 반입하는 남조선 당국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런데 뜬금 없이 대만을 비난하고 나섰다. 한국을 규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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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北막말에 "맏형이 막내 앙탈 부린다고 같이 부딪치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정경두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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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전작권 전환, 시간이 아니라 조건이 문제다
류제승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북한의 잇따른 신형 탄도미사일과 방사포 도발이 새벽잠을 깨우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검증 연습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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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방어훈련 연기…국방부 “여러 상황 따져보는 중”
정부와 군 당국이 8·15 광복절 전후로 계획했던 독도 방어훈련을 뒤로 늦추는 분위기다. 일본과의 대화 가능성이 나오면서다. 국방부 관계자는 18일 “독도 방어훈련에 대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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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전후로 연다는 독도 방어 훈련, 언제 실시되나
해군과 해병대가 2018년 6월 독도 방어 훈련을 벌이고 있다. [사진 해군] 정부와 군 당국이 8ㆍ15 광복절 전후로 열기로 했던 독도 방어 훈련을 뒤로 늦출 조짐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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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커가는 일본 해병대···방어할 '섬'에 독도 포함?
탤리즈먼 세이버 2019에 참가한 일본 해상자위대의 공기부양정(LCAC)이 해안으로 병력을 실어 나르고 있다. [사진 미 육군] ‘일본판 해병대’라 불리는 일본 육상자위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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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2000여명 독도 명예주민 자처, 독도주민증 5만명 시대
해군-해병대, 독도방어훈련 [서울=연합뉴스] 최근 울릉도·독도 일대에서 훈련을 했던 군인 2000여명이 '독도 명예주민'이 되겠다며 단체로 '독도명예주민증(이하 독도 주민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