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이] 일본 명문대생이 택시회사로 간 이유
윤설영 도쿄 특파원 이른바 SKY대학을 나와서 택시회사 운전기사로 취직한다고 하면? 대학 때 어지간히 공부를 안 했거나 졸업조차 못 한 것 아니냐고 의심할 게 틀림없다. 혹은 “
-
구미시 환경관리원 모집 경쟁률 ‘역대 최고’…연봉 얼마 길래
구미시 환경관리원 체력 검정 자료 사진. [연합뉴스] 초임 연봉 4200만원인 경북 구미시 환경관리원(옛 환경미화원) 모집 경쟁률이 30.8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구
-
[서소문 포럼] 재벌 없는 대만 vs 재벌 있는 한국
김광기 경제연구소장·논설위원 대만을 둘러볼 기회를 가졌다. 1990년대까지 한국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고도 경제성장을 일궜던 나라다. 둘 다 수출주도 성장전략을 펼쳤다. 다른 점은
-
사진, 장비보다 중요한 것은?
카메라에 담긴 사진의 역사 카메라에 담긴 사진의 역사 마이클 프리차드 지음 이정우 옮김 페이퍼스토리 1839년 지로 다게레오 타입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사진역사 180년이 시작
-
대기업 신입 연봉 4100만원… 중소기업과 1000만원 이상 차이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2019 대기업과 중소기업 신입사원 초임이 1000만원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신입사원
-
올해 대기업 신입 연봉 4100만원…중소기업은?
[중앙포토] 올해 대기업의 대졸 신입직원의 초임이 평균 4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의 초임은 1230만원 낮은 2870만원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8일
-
“해외 세미나 연 2회” 기안84 회사 직원들 연봉은?
웹툰 작가 기안84(사진 왼쪽). 함께 출연하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이 개업을 축하했다. [사진 기안84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 기안84(34·본
-
[중앙시평] 사람 중심 경제의 청년 취업난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문재인 정부는 ‘사람 중심의 경제를 지향하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했다. 그러나 청년들의 삶은 여전히 팍팍하다. 20대 젊은이 중에 적
-
'혁신 국가' 명단서 빠진 한국···CES서 드러난 韓 벤처 민낯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에스토니아ㆍ스위스ㆍ핀란드ㆍ미국ㆍ싱가포르…’ ‘혹시’ 했으나 ‘역시’였다. 다시 읽어봐도 ‘한국’은 없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
-
“올 대졸 10명 중 1명만 졸업 전 정규직 취업”
지난해 졸업을 유예해서 올 2월 졸업예정인 오주연(26)씨는 요즘 불안하다. 기업 정규직 자리를 뚫기가 갈수록 어려워져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 됐기 때문이다. 오씨는 “기업이
-
'우울한 대졸자' 정규직 취업은 10명 중 1명뿐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지난해 졸업을 유예해서 올 2월 졸업예정인 오주연(26)씨는 요즘 불안하다. 기업 정규직 자리를 뚫기가 갈수록 어려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페이스북·보쉬가 고객…기술 앞세운 ‘초격차’ 벤처들
━ 박사 창업 벤처 ‘히든 챔피언’이 되다 압도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박사들이 창업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은 여느 벤처의 3배가 넘었다. 이를 통해 경
-
[이코노미스트] 일본은 진짜 ‘취업 천국’일까… 명문대 나와도 대기업은 높은 벽
대졸 초임 300만엔대로 급여는 ‘상후하박’ 구조... 인문계 관련 일자리 대부분 임시직 일본 기업들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지만, 연봉이 높은 중견 이상 기업의 경쟁률은 높
-
[사설] ‘초봉 5000만원’이 최저임금 위반이라는 코미디
현대모비스가 최저임금 미달이라며 고용노동부로부터 시정 지시를 받았다. 일부 생산직·연구소 근로자의 월 기본급이 최저임금 시급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게 이유다. 이 회사의 최저임
-
"韓 20대 실업률, 日 2배 넘어"…주 원인은?
[연합뉴스] 지난해 한국 20대 실업률이 일본의 두 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 확대와 같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가 국내 청년실업 증가로 이어지는 주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애초 최저임금 이하 제안했다 …광주가 그르친 광주형 일자리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광주형 일자리에 숨은 진실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협상이 난항이다. 임금 등을 두고 광주시와 현대차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사진은 현대차
-
대기업 초봉 4060만원, 중소기업은 2730만원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첫해 급여는 4000만원을 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2000만원대 후반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대기업 154개
-
[남정호의 논설위원이 간다] 인생 리셋 노린다 … 스펙 대신 가능성 보는 일본 취업 붐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 25일 부산 연산동 부산시청에서 열린 '일본취업합동박람회'에는 8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몰렸다. 행사에 참여
-
사상 최저 실업률에 한인기업도 '구인난'
사상 최저라는 낮은 실업률로 인해 한국지상사나 한인기업들도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력 직원을 뽑기가 더 힘들다는 게 기업 HR 담당자들의 전언
-
[서소문 포럼] 삼성은 견뎌낼 수 있을까
김동호 논설위원 지난달 29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는 오전 6시부터 끝 아득한 장사진을 이뤘다.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SDS 베트남 법인 신입사원
-
공기업 직원 평균연봉 8192만원..사상 최고
공기업(시장형) 직원 평균연봉이 8200만원(2017년 기준)에 육박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공공기관 직원의 한해 급여도 67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입
-
캐나다 한인 이민자 실업률 8%, 타국출신보다 왜 높나
━ [더,오래] 주호석의 이민스토리(8) 이민 온 지 5년 이하 이민자의 실업률은 캐네디언 실업률의 두 배 가량 높은 12%으로 나타났다. [사진 주호석] 영주권을 취득하고
-
청년 일자리 4조 퍼붓는데 기업 일자리 해외로 줄줄 샌다
문재인 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놓은 ‘특단의 대책’도 ‘나랏돈 쏟아붓기’였다. 그간 정부는 2008년 이후 21차례 일자리 관련 대책을 내놨다. 재정·세제 지원이 대부
-
'에코붐 세대 구하기' 또 세금으로 3년 버티자는 정부
━ [청년 일자리 대책]에코붐 세대 취업 보릿고개만 넘기자...“돈으로 해결 못해” 비판도 졸업과 구직이 집중되면서 2월 실업률이 치솟아 최악의 취업대란이 예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