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급 4000원인데, 담배 한 보루 5000원? 北 임금 미스터리
━ 중앙일보 창간 53주년 특집 - 평양·평양사람들 “한 달 월급으로 담배 한 보루도 못산다고요? 그건 북한 임금 구조를 잘 몰라서 하는 얘깁니다.” ‘근로자 평균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남북정상회담 '감격' 속에서도 文·참모가 지켜야 했던 것들
━ 뒷맛 개운치 않은 정상회담 말말말 평양 남북 정상회담 합의문이 나온 지 오늘로 딱 2주일이 됐다. 올 들어 벌써 세 번째 남북한 최고 지도자의 만남이지만 평양과 백두산
-
“평양 정상회담 ‘옥에 티’ 지적해달라” 요청에 장제원 “‘티에 옥’이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평양 정상회담의 ‘옥에 티’를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후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
-
[서소문사진관]중국·베트남에 이어 평양까지, 문 대통령 식당외교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가 19일 오후 평양 대동강 수산물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정상회담차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
“어려운 시절 이긴 불굴의 용기 봤다” 문 대통령, 평양 주민 15만 앞 연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밤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를 관람한 뒤 15만 명의 평양시민들에게 행한 인사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나는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
-
문 대통령 평소 “백두산 트레킹 꿈” … 김정은엔 백두혈통 상징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평양 만수대창작사를 방문해 김성민 만수대창작사 부사장의 안내를 받아 백두산 천지를 그린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
-
문 대통령, 시민 만나려 찾은 대동강수산물식당 … 김정은 다시 등장
19일 옥류관에서 열린 오찬장 헤드테이블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함께 했다. 문 대통령부터 시계방향으로 김 위원장, 이설주 여사,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
문 대통령 5·1경기장 7분 연설, 15만 관중 10차례 박수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밤 평양 5·1경기장에서 열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 뒤 환호하는 평양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 보는 시간대별 3차 남북정상회담 이틀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추가 회담으로 정상회담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다. 첫날인 18일 예정보다 긴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던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19일 오전
-
김정은 집권 후 싹 고쳤다···남북회담 2차 방문지보니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오전 9시 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2일 차 공식일정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수행원들의 동선을 따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
"오늘 남북정상 만찬은 평양시민 자주 찾는 대동강수산식당"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 평양대극장 입구에서 먼저 온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와 인사를 하고 있다. 평양사
-
文 “평양시민 자주 가는 식당 가자”…북한 선택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김정숙, 이설주 여사가) 4월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 3층에서 열린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중앙포토] “어떤 식당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
북한 '먹방'하면 알아들을수 있을까? ‘신젖ㆍ꼴바싸…’ 맞춰보세요
■ “자는 지 혼자 낭창하게 혼자 앉아있네”“가는 영 파이다”“오메 허벌나게 씨부러쌌네잉”“싸게싸게 기멍치소잉” 「 」 우리말은 우리말인데 이게 다 무슨 말인가 싶다. 위
-
김정은, 과학자 중시 … 평양 새 명물 고급식당엔 전용룸까지
양각도호텔에서 바라본 평양 시내의 모습. 김정은 위원장이 과학인을 우대하는 정책과 국산화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평양시내 곳곳에선 고층 빌딩과 아파트의 신개축 공사가 벌어지고 있다
-
1년에 거리 하나씩 생기는 평양…그뒤엔 김정은 '과학자 우대'
양각도 호텔에서 바라본 평양 시내 전경. 왼편의 사각형 건물이 김책공대다. 평양=이정민 기자 평양 가는 길은 낯설지 않았다. 버스 창문 밖으로 펼쳐진 농촌의 모습은 어릴 적 봤던
-
[사진] 캐비어 파는 ‘대동강수산물식당’
캐비어 파는 ‘대동강수산물식당’ 캐비어 파는 ‘대동강수산물식당’ 평양 주민들이 15일 대동강수산물식당 1층에 마련된 수조 안의 물고기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이 식당에선
-
평양 대동강수산물식당 가보니…캐비어에 일제식초까지
15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아리스포츠 축구대회(유소년 국제축구대회) 참석차 평양을 방문 중인 남측 대표단이 14일 최근 개장한 대동강수산물식당을 찾았다. 지난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