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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공 곧 단교설
【모스크바 2일 AP동화】 「크렘린」은 중공과의 정식 국교단절을 위해 소련공산당대회를 준비하고 있는지 모르며 이러한 파국은 3월 29일에 있을 당대회 때 올지도 모른다. 소련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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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좌목 위원장 재선 연내 북괴 등을 순방
【동경 22일 동화】좌좌목경삼 일본 사회당위원장은 22일 밤 2백95대 2백76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비주류파의 강전삼랑씨를 물리치고 위원장에 재선되었다. 【동경 23일 AFP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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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공관계 하노이회담 등 토의
【부다페스트 13일 AP동화】「헝가리」의 MTI통신은 13일 「셀레핀」은 북평에서 『「하노이」회담의 의제』뿐만 아니라 소·중공관계도 토의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의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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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요직 후보 거의 다 내정
공화당은 오는 27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3년차 전당대회를 열고 2년 임기가 끝난 박정희총재를 계속당총재로 추대하는 한편 당의장을 비롯한 당요직을 개선, 지도체제를 전면적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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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씨 12월에 당의장복귀|박총재, 당대회서 단안 내릴 듯|선거 위한 지도체계로|5·6부의 개각도 함께
공화당 총재인 박정희대통령은 12월20일께에 열릴 전당대회에서 김종필의원을 당의장직에 복귀시키고 5, 6부에 걸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통령은 또 국회 원내요직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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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선택 아이크 회고록 제3부(9)
60년 대통령선거전의 서막이 열리고 내 뒤를 이을 공화당 후보경쟁이 치열하던 59년 말의 일이다. [뉴요크]의 [록팰러]지사는 그 동안의 열띤 전초전에도 불구하고 후보경쟁을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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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과 신당 67년 대통령 선거에 대비|[선거체제]확립 서둘러
민중당과 강경신당은 각기 내후년 대통령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선거 1년전인 내년초에 대통령후보를 지명, 당체제를 대통령후보중심의 선거체제로 구축한다는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 양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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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인니「쿠데타」좌절. 그러나 「수카르노」 금성탕지도 이젠 「화무 20년 홍」인가. 민중당 강.온파전당대회소집에 합의? 「법통」의 쟁탈도 좋지만 「체통」의 유지가 문제다. 제2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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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의 밀조 유머-관제 울리는 사제들
불가리아 농촌의 어떤 마을. 암탉 스물 아홉 마리가 집단자살을 했다. 당에서 지시한 만큼 달걀을 낳을 방도가 없어 차라리 죽어버린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이건 말할 것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