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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잇고자 했던 소지도인, 마지막 작품은 ‘아름다울 미’
2012년 LA자택에서 본지가 만난 소지도인. 1970년대 이민 간 선생은 세속을 멀리하며 일생 붓글씨에 전념했다. [중앙포토] “온전히 글씨를 배워옴이 이미 70여년, 비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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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맹사성 놀린 말버르장머리 없는 젊은이, 알고보니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101) 조선 세종 시기 맹사성(孟思誠‧1360~1438)은 좋은 음식이나 값비싼 옷을 탐내지 않았다. 그가 어느 날 고향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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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로, 당대표로…국힘 접수한다는 서울대 '똥파리'들
왼쪽부터 원희룡 제주지사,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조해진 의원. 이들은 모두 서울대 법대 82학번이다. 중앙포토 ‘저녁 7시/동파리 모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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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TV토론에 홍준표 "대단한 진전, 안초딩 놀린 것 사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홍준표 무소속 의원. 중앙포토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18일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의 TV토론을 시청한 뒤 “대단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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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외모 비하" 아들 놀린 중학생들 차에 감금한 40대父 집행유예
광주지방법원 전경. 뉴스1 중학생 아들을 놀렸다는 이유로 동급생들을 차량에 감금하고 협박한 40대 아버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광주지법 형사2단독 김태호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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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의 당직병 '카더라' 공격···아들 군 동료마저 "황당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목을 축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이 복무한 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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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스 “모리뉴는 흥민 스타일 좋아해”
프로축구 전북의 K리그 1 우승을 이끈 모라이스 감독에게서 인터뷰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김상선 기자 “모리뉴가 K리그 우승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모리뉴는 골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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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컬링 선수 "한국 딸기 맛있어요" 말했다가…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52) 일부 농산물은 과잉생산됐다고 하는데, 다른 한편에서는 식량 자급률을 걱정한다. [사진 pixabay] 일부 농산물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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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는 예능, 허훈은 국대…잘 나가는 허씨 부자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허재(왼쪽)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농구 월드컵에 처음 출전하는 그의 차남 허훈. 박린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54) 전 한국 농구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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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는 액세서리, 여성 몸의 자유를 허하라”
━ 노브라·탈브라 확산 왜 대학생 장모(22)씨는 지난달부터 브래지어를 벗고 젖꼭지를 가려주는 니플패치를 붙인다. 초등학교 5학년 이후 10년 가까이 착용했던 브래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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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왜 놀려"…직장동료 살해한 30대 '징역 13년'
[연합뉴스] 가발 착용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음에도 '대머리'라고 놀린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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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놀리는 후배 살해한 中동포 영장
포항 북부경찰서. [뉴스1]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대머리'라고 놀린 후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중국 동포 A씨(5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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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설명충’이라고 놀리면 학교폭력” 판결 나와
[중앙포토] 개인의 특징 뒤에 벌레를 의미하는 ‘충’을 붙인 ‘ㅇㅇ충’이라는 표현으로 동급생을 놀린 것은 학교폭력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 모 중학교 3학년 A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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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부모가 나에게 가르쳐준 서빙의 기술
━ [더,오래] 이효찬의 서빙신공(7) 우리가 많이 만나는 사람은 가족, 함께 일하는 동료, 친구다. 아무래도 손님과 지내는 시간은 이들보다는 적다. 가족에게 사랑받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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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낙찰" 봉 내리치는 순간, 본인 작품 파쇄해버린 화가
파쇄되는 뱅크시의 '풍선과 소녀'. [사진 뱅크시 홈페이지]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1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거액에 낙찰된 그라피티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이 낙찰봉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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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미동 없는 썸낭을 발견하고 고민 끝에 119에 신고했다.
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선작 귓속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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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 칠레선수, 손흥민 유니폼 입고 사과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던 칠레축구대표팀 아랑기스가 SNS에 손흥민 유니폼을 입은 사진과 함께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 [아랑기스 SNS]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던 칠레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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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사이좋다가도 툭탁툭탁' 형제자매 관계 슬기롭게 쌓아가려면
(왼쪽부터)최슬희·최한결·박준혁·김서영 학생기자, 최슬아 학생모델, 박민혁 학생기자, 최찬이 학생모델, 김서진 학생기자. 왼쪽엔 첫째가, 오른쪽엔 둘째로 편을 나눠 섰다. 누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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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달라며 뺨 때린 선생님’ 찾았다가 고소당한 유정호의 경고
[유정호 유튜브 캡처] 초등학교 시절 촌지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담임선생님에게 폭력과 모욕 등을 당했다고 주장한 유튜버 유정호(25)씨가 최근 해당 선생님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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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호 “돈 달라고 괴롭혔던 선생님 찾아갔다”
[사진 유튜브]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이 자신에게 촌지를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자 폭력,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고 주장한 유튜버 유정호(25)씨가 최근 해당 선생님의 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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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화로 뺨 때리며 기초수급자라 놀린 선생님 찾겠다”
[사진 유정호tv 캡처, 중앙포토] 한 유튜브 방송인이 “16년 전 돈 안 준다고 나를 때렸던 선생님을 찾겠다”고 선언했다. 유튜버 유정호(25)씨는 20일 공개한 영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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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남 1위' 선정되고 형들에게 놀림 받는 방탄 뷔
[사진 박형준 인스타그램, 박서준 인스타그램 캡처] 방탄소년단 뷔가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미남 가수로 선정되면서 주위의 친한 형들에게 놀림 받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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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 VS 알바레스, 화끈한 주먹싸움 펼치고 '무승부'
게나디 골로프킨프로복서 사울 알바레스화끈한 승부의 결론은 '무승부'였다. ‘돌주먹’ 게나디 게나디비치 골로프킨(35·카자흐스탄)과 ‘복싱 천재’ 사울 알바레스(27·멕시코)가 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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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나왔다" 놀린 동네 지인 홧김에 살해한 70대 노인
배가 나왔다고 놀린 동네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8월 15일 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6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