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부녀 보호생들 그믐날 밤 난동

    음력 섣달 그믐인 8일 밤 10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에 있는 시립 부녀보호지도소(소장 김용아·47)에서 원생 1백58명이 처우에 불만, 탈출했다. 윤락여성으로 수용된 이

    중앙일보

    1967.02.09 00:00

  • 허둥지둥 경찰수사

    서울시경이 진범이라고 공식 발표했던 영등포 고아 살해범이 뒤집히는가 하면, 형사가 자기 물건을 팔러 가는 시민을 붙잡아 구속하는 등 인권을 유린하는 경찰처사가 잇달아 드러나고 있다

    중앙일보

    1967.01.28 00:00

  • 17세 소녀교살

    26일 상오 9시 서울 영등포구 잠원동 13통 5반 「성심고아원」 닭장에서 원아 나정순(17)양이 난행 당한 뒤 교살된 시체로 발견되었다. 관할 노량진서는 나양이 전날밤 8시까지

    중앙일보

    1967.01.27 00:00

  • 유족들 한때 단식

    한일호 조난 유가족들은 사고 후 이틀동안이나 인양된 시체를 보여주지 않고 생존자 면회 조차 거절하는 당국의 처사에 항의, 단식소동까지 벌인 끝에 16일 하오에 처음으로 시체를 보았

    중앙일보

    1967.01.17 00:00

  • 노량진서외갱질미필수총경임명

    치안국은 24일자로 담적중으로 입원중인 노량진경찰서장 김세균용경을 대기발령하고 송필수총경을 보임했다.

    중앙일보

    1966.12.24 00:00

  • 동부노량진|신설경찰서집무

    서울시에 신설키로된 동부경찰서와 노량진경찰서가 25일 문을열었다. 이날부터 집무가 시작되는 두경찰서는 67연도예산으로 새청사가 마련될때까지 우선 동부서는 전천호예식장자리, 노량진서

    중앙일보

    1966.11.25 00:00

  • (16)죽세공은 전국 제일

    초겨울 지리산골짜기서 불어오는 눈바람이 제법 쌀쌀하나 남해안에서 섬진강을타고 올라오는 해풍때문인지 하동골짜기의 햇볕은 따사롭다. 하동읍내를 들어서면 내년가을에 준공예정인 경전선이

    중앙일보

    1966.11.24 00:00

  • (14)경남 남해군

    제주가 삼다의 섬이라면 남해는 삼자의섬 유자, 치자, 비자로 이름난곳. 『유자나무 세그루면 아들 대학공부까지 시킬수있다』는 이섬 특유의 수익성 높은 식물. 늦가을이면 집집마다 노랗

    중앙일보

    1966.11.10 00:00

  • 둔갑한「교환전화」

    시장조합장이 사설전화교환대를설치, 본래의 용도가아닌 일반가정에다 교환전화를 설치하고 개인의 이름으로 고지서를발부, 1회선당 기본요금 월7백원씩받아들이는등 부당한 이득을취하고있다.

    중앙일보

    1966.10.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