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홍규의 달에서 화성까지] 영화 ‘마션’의 화성 생활…달·화성 유인탐사 성공하려면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마션’(2015)은 화성을 배경으로 한 그 이전의 SF영화들과 달랐다. ‘토털 리콜’ (1990), ‘미션 투 마스’(2000), ‘레드 플
-
회사 월급 받는 노조 전임 '타임오프'...실태조사하니 13% 위법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8월 28일 오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뉴스1 고용노동부가 1000명 이상 노조를 둔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노동조
-
[최민우의 시시각각]6.25 전범(戰犯)만을 단죄하라
최민우 정치부장 현재의 시각으로 과거를 재단하는 건 위험하다. 굴곡진 역사를 헤쳐 온 대한민국은 더욱 그렇다.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에 투신하지 않았다고, 일본 관청에서 일했다고
-
[세컷칼럼] “파격적 특권 포기한 정당이 총선서 지지받을 것”
. . . ━ 지금 왜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인가 #국회부의장실에 들어서니 울프 흘름 부의장이 손수 맞이하고 직접 커피를 뽑아 탁자 위에 놓았다. 인터뷰가 끝나자 엘
-
[이정민의 퍼스펙티브] “파격적 특권 포기한 정당이 총선서 지지받을 것”
━ 지금 왜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인가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회부의장실에 들어서니 울프 흘름 부의장이 손수 맞이하고 직접 커피를 뽑아 탁자 위에 놓았다. 인터뷰
-
곡물협정 탈퇴한 푸틴의 초청…아프리카 정상들 싸늘한 이유는
러시아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한 정상회담에 아프리카 정상 21명만 참석한다. 지난 2019년 1차 정상회담 때 45개국 정상이 참여한 것에 절반에도 못 미친
-
WP "반란 때 푸틴 우유부단, 결단 못했다"… 크렘린궁 "난센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 당시 거의 하루 동안 결단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안보
-
김남국 "檢, 일부 사실만 왜곡…거짓말 탐지기 조사 받겠다"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윤리심사자문위는 5차 회의를 갖고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논란에 휩싸인 김
-
[최민우의 시시각각]누가 '사교육 이권 카르텔'인가
최민우 정치부장 윤석열 대통령이 ‘킬러 문항’ 배제를 지시한 건 지난달 15일이었다. 그로부터 2주일 만에 메가스터디ㆍ시대인재 등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돌입했다. 공정위도
-
"문어 웃기려면?"…챗GPT에 농담시키니, 뜻밖의 '아재개그' 왜
"문어를 웃기려면 몇 번을 간지럽혀야 할까? 10번(ten tickles. '연체동물의 촉수'를 뜻하는 'tentacles'의 비슷한 발음을 활용한 말장난)." 생성형 인공지능(
-
조국 측 "아들 美교수 부르겠다"…檢 "재판 희화화 하나" 반발
지난 2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스1 19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김우수)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의 항소심 재판
-
“일본 주장 그대로 설명 않겠다…수산물 수입 금지 해제는 무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16일 “일본 후쿠시
-
정진석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재개 요구는 난센스”
일본 후쿠시마(福島) 수산물 수입을 한국이 재개해 달라는 일본 내 움직임에 대해 정진석 한일의원연맹 회장(국민의힘)이 ‘난센스’라고 일축했다. 지난 3일 김대중·오부치 공동선
-
[양성희의 시시각각] 아미와 개딸 사이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인에게서 카톡이 왔다. 남성 크로스오버 중창팀을 뽑는 JTBC 서바이벌 오디션 ‘팬텀싱어4’에서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 투표해 달라는 부탁이었다. 그
-
암컷은 수동적? 잔혹하고 바람기 넘치는 동물 왕국
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 암컷들 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 암컷들 루시 쿡 지음 조은영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동물의 왕국’에선 수컷은 오랫동안 능동적 진화의 주체로 그려졌다
-
수동적이라고? 잔혹하고 바람기 넘치는 여왕들의 '동물의 왕국'[BOOK]
책표지 방탕하며 쟁취하며 군림하는 암컷들 루시 쿡 지음 조은영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동물의 왕국’에선 수컷은 오랫동안 능동적 진화의 주체로 그려졌다. 이런 저돌적인
-
'링거' 때문에 서세원 사망?…의사들 "넌센스" 말 나온 이유
최근 별세한 개그맨 서세원 씨. tvN 캄보디아에서 별세한 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 씨(67·사진)의 사망 원인으로 링거가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현직 의사들은 '넌센스'라고
-
홍준표 해촉, 대통령실 격분 탓? 하태경 "횟집서 분위기 좋았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중앙포토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당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한 것이 대통령실 의지가 반영됐지 않았냐는 일부 관측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
또 그림자금융 저주 덮치나…美중소은행 ‘죽음의 1년’ 돌입 ① 유료 전용
■ 그림자 금융 긴급 진단 「 미국 시중은행 파산이 신용경색이나 금융위기의 뇌관이라면, 여기서 시작된 불이 도화선을 타고 가다 폭발을 일으킬 곳이 있어야 합니다. 바로 위기의
-
생방중 전화 끊은 홍준표 "계속 한동훈 질문만 한 건 무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한 라디오와의 전화 인터뷰 도중 끊어버린 데 대해 “그런 일이 생긴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
-
홍준표 "정치 초보 尹 뽑고 '삼김 정치' 해달라는 건 난센스"
MBC 100분 토론 1000회특집. 사진 방송화면 캡처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경험 부족’ 비판과 관련해 “정치력 없고 초보인 대통령을 뽑아놓고 노련한 삼김(
-
[월간중앙] 심층 인터뷰 | 교육개혁 최전선에 선 이주호 장관의 청사진
“디지털 혁신, 국가 책임 돌봄, 대학 개혁 2025년까지 가시적 성과 내겠다” ■“암기형 인재 아닌 ‘자신만의 질문 할 수 있는 인재’ 육성할 것” ■“지역 대학 경쟁력 키워
-
獨 가스관 폭발 사건 우크라 배후설에…푸틴 "완전히 난센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노르트스트림 해저가스관 폭파 사건에 우크라이나 측이 관련됐을 수 있다는
-
[강찬호의 시선] 민주당의 ‘50억 클럽’ 특검 법안 무리수
강찬호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통과에 매달리고 있다.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사업의 결재권자로, 수천억원대 배임 혐의를 받는 이재명 대표에게 면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