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날치기 당한 수돗물

    상수도 송수「파이프」를 나무막대기로 막아 특정업자에게 물을 더 많이 공급해주어 인근주택 백여호는 두달째 물구경을 못하게 된 사실이 주민들의 조사결과 밝혀졌다.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

    중앙일보

    1966.02.09 00:00

  • 빈대와 초가삼간

    국제저작권협정에 우리도 가입해야 한다고 문인협회가 들고 나왔다. 이「베른」협정에 가입한 나라는「유엔」가맹국의 약 반수, 나머지는 한국과 같은 무법의 낙원이다. 문협에서 제시한 이유

    중앙일보

    1966.02.07 00:00

  • 철도건널목의 여간수|밀양역 가곡동 죽은 남편 대신한 이 여사

    기적소리가 목쉰 듯 멀리 메아리져 나갔지만 이 기적소리를 삶의「시그널」로 삼고 이곳에 등대처럼 서 지키고있는 한 여인. 밀양역 가곡동 철로 건널목 간수 이병화(37·가곡동 440)

    중앙일보

    1966.01.27 00:00

  • 휴진까지한 인술의 분노|소위 「2대 악법」의 내용과 모자 보건 법안 등의 시비

    구뇌 7일 국회 보사위를 통과한 소위 2대 악법은 전 의료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의사·치과의사 그리고 한의사 등 전 의료업자 들은 그 두법의 철폐를 주장하는 성토 대회를 여

    중앙일보

    1966.01.25 00:00

  • 추낙사? 밀어 죽여?

    【의정부】5일 하오7시40분쯤 양주군 동두천읍 2리 동두천역 북쪽3백「미터」지점에서 연천군 전곡면 전곡2리1반에 사는 권호란(18·미용사)양이 열차에서 추락 사망했다. 이날 303

    중앙일보

    1966.01.06 00:00

  • 상호불신, 신주류 태동, 선거 태세|세 영수가 펼치는 새해 청사진

    『말을 하고 싶지도 않고…새해 소망이라면 국민 생활이 안정되고 국가가 성장하는 기틀을 잡는다면…』 투쟁 야당론을 내걸고 야당 세력에 군림했던 윤보선씨. 그러나 그는 민중당을 떠나

    중앙일보

    1966.01.01 00:00

  • 정치적 채점|공전 되풀이한 국회

    6대 국회는 12월17일로써 두 돌을 맞이했다. 2년7개월 동안의 군정에서 소생된 제 3공화국의 초대국회가 되는 6대 국회의 전반기는 여·야의 극한적 대립으로 파생된 정치파동으로

    중앙일보

    1965.12.18 00:00

  • 돈 먹고 안 봐주나|날치기 미수범이「인권항의」

    13일 상오 절도미수혐의로 구속 송치되던 김준태(19·가명)군은 서울 동대문 경찰서 수사계 천낙철 형사에게 잘 봐 달라고 현금 1만1백원을 주었는데도 봐주지 않고 송치하려하니 『그

    중앙일보

    1965.12.13 00:00

  • 날치기 「키스」에 1년의 중노동형

    19세의 소년이 「푸에르트리코」의 「바야몬」시에서 날치기 「키스」를 한탓으로 1년 중노동형의 선고를 받음으로써 「라틴」의 「로맨스」의 아름다운 전통이 심한 일격을 받았다. 그는 사

    중앙일보

    1965.12.08 00:00

  • 날치기 당한 「보수」|가로채 찾다가 피검

    1백36만원짜리 보증수표를 훔친 중앙우체국 106검열과행정주사 이무영(34)씨가 절도혐의로 2일상오 서울시경에 구속되고 이씨의 친척동생인 전용철(32), 전용진(25) 형제가 장물

    중앙일보

    1965.12.02 00:00

  • 국회 간부인선의 원칙은 무엇인가

    공화당은 새해 예산안 통과에 곧이어 국회간부진의 개편과 국내 요직개편을 위한 구체적인 인선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현 국회의장단의 임기는 12월16일로 끝나게 되어있으므로 이를

    중앙일보

    1965.12.01 00:00

  • 토론과 표결

    무혈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콩고」의 「모부투」 중장의 정권 접수법은 좀 색다르다. 군대를 풀고 방송을 점령하고 한데까지는 종래식과 다름이 없는데, 국회를 다루는 법이 걸작.

    중앙일보

    1965.11.27 00:00

  • 일본엔 「용감한 형제」 두쌍

    한·일 비준 동의 안이 일본 중의원에서 날치기로 통과되자 「용감한 두 형제」 이야기가 색다른 화제. 그 두 형제란 지난 60년 「안보 투쟁」을 밀치고 넘어 「미·일 안보 조약 개정

    중앙일보

    1965.11.13 00:00

  • 일측의 갖가지 제약과 조건을 달고…|8억불의 청사진|정부의 청구권 사용을 타진한다

    1951년 9월8일에 조인 된 「샌프란시스코」 협정 제4조 A『…일본과 일본 국민에 대한 청구권 (상권 포함)의 처리는 일본과 전기 당국간의 특별 협정에 의하여 결정된다』에서 잉태

    중앙일보

    1965.11.13 00:00

  • 야 의표 찌른 기습|비준 통과서 본 자민당 전략

    중의원본회의에서 한·일 비준안이 전격적으로 통과되기 얼마 전 "국회가 권위를 잃었다" "국회의 의사처리 태도가 나쁘다"는 소리가 쏟아져 들어와 자민당은 [기습]을 단행해도 좋을 것

    중앙일보

    1965.11.12 00:00

  • 한·일 협정 해석상의 차이를 우선 해결해야

    우리 나라 국회에서는 이미 한·일 협정 비준동의안이 야당 없는 본회의에서 통과를 보게되었고, 일본에서는 특별 심의위의 날치기 통과에 뒤이어 방금 중의원 본회의에 상정되어 있다. 이

    중앙일보

    1965.11.11 00:00

  • 날치기 족보

    대개 나쁜 풍속은 남의 나라에서 온 것이라고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 그 단적인 예로서 영국 사람들은 [성병]을 [불란서병]이라고 부르고 불란서 사람들은 또 그것을[나폴리병]이라고

    중앙일보

    1965.11.08 00:00

  • 역광선

    한·일협정비준안, 일중원특위서도 날치기 통과. [형제지국]답게 그 수법도 난형난제로군. 바야흐로 윤리강령[붐]. 동방예의지국이라 경제윤리 강령쯤 나왔대서 뭐 크게 놀랄 건 없지.

    중앙일보

    1965.11.06 00:00

  • 꼬마들에「도둑훈련」

    14일 밤 12, 13세 꼬마들을 훈련시켜 시내「버스」「주차장」를 무대로 도둑질을 시켜오던 최종태(23·별명 대머리)등 일당 5명을 검거, 4명을 수배하고 있다. 전과자들로 구성된

    중앙일보

    1965.10.15 00:00

  • 한·일 조약 특위서 재심을

    『본 의원은 중대한 시련에 직면한 헌정을 바로잡고 빈사상태에 놓인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 민중당을 대표하여 당내 정치적 혼선을 지양하고 국가에 헌신한다는 거시적 방향에서 우리 당이

    중앙일보

    1965.10.11 00:00

  • 「외견상의 양당정치」를 경계한다

    오늘부터 국회가 열린다. 민중당소속 의원이 모두 사퇴서를 내고 원외로 이탈한지 60일만에 동당 온건파소속의원 30여명이 국회에 복귀하게 됨으로써 국회는 일당국회의 테두리를 벗어나

    중앙일보

    1965.10.11 00:00

  • 활개치는 날치기

    8일 밤 9시쯤 부동산 연합회 전무이사 조봉현(52)씨는 서울 을지로입구 백광 약품 앞에서 남녀혼성 날치기에 걸려 현금 17만원을 탈취 당했다. 이날 조씨가 흰 보자기에 싼 돈 뭉

    중앙일보

    1965.10.09 00:00

  • "복귀는 역사 앞에 당당하다" 박순천여사 기자회견

    박순천 민중당 대표 최고위원은 9일 민중당은 앞으로「비민주적」모순을 내포한 헌법·정당법 및 선거법 개정을 위해 원내투쟁을 벌일 방침』이며『야당 의원들의 원내 투쟁복귀는 역사 앞에

    중앙일보

    1965.10.09 00:00

  • 역광선

    일본 한·일 협정비준국회 공전. 정치후진국이라 형편없군. 날치기 통과의 기술원조는 여하. 「심야테러」수사 또 다시 원점복귀로, 이번엔 정 총리가 지시. 다음엔 누가 지시할 것인지

    중앙일보

    1965.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