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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삼아 투서했다˝|˝조직책 있다˝
속보=동앙일보 권오기 기자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특별수사본부의 길병국 형사 주임반은 2일하오 권씨에게 두 번째 투서를 낸 전과2범의 장원선(27?용산구 한강로63)을 마포구 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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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고 포행범으로
서울지검수사과는 2일상오 날치기를 잡은 시민을 도리어 폭행범으로몬 남대문서 박현균(30) 형사를 직권남용 및 상해치상혐의로 조사중이다. 지난 7월16일 서울역에서 시계를 날치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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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소년 중상-미병이 권총 쏘아
【동두천】29일 낮12시14분쯤 미7사단31연대1대대B중대 「포프릭·스터린트」장병은 보초중 자기 돈 50「달러」를 날치기해간 강철원(19·동두천읍 생연3리)군을 45구경 권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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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혐의 없어
속보=권오기 (35·동아일보 정치부 차장)씨 피습 사건의 범인을 3일 안으로 잡는다고 장담했던 경찰이 25일 유력한 용의자로 수배 중이던 이진옥 (29·전과 2범) 김득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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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날치기」로 단정
속보=동아일보 권 기자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수사본부는 이 사건을 날치기로 단정, 수법이 비슷한 현장일대의 전과자 62명을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그들에 대한 「알리바이」를 수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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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초발언을 13초에통역
○…29일개막된 한·일문역협의회에서 한국측통역은 산구영치일본대표단장의 인사말을 거두절미한채 날치기로 통역하여 듣는이의 눈살을찌푸리게했다. 단적인 예가 산구단장이 비교적 빠른 「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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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 장재원 무고죄로 입건
속보=23일 상오 서울 종로경찰서는 박해조 형사의 정보원 장재원이 박한상 의원 「테러」범 조작사실을 폭로한 김백두·양광식씨 등이 절도 강도 날치기 등을 했다고 경찰에 정보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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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수」를 잡아라
22일 서울지검 강력부 심성택 부장검사는 동아일보 최영철 기자 「테러」사건 기록을 검토하고 경찰로하여금 아직도 체포되지 않고 있는 유력한 용의자 손영수(49·도동2가 285·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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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에 쫓긴 「조작」의 안팎|경찰 불신
국립경찰 4만이 「야바우」족속 두서너명한테 「노카우트」 당한 것이 박 의원 폭행범 조작사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이 이렇게 태연히 봉변을 당할 수 있을까?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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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기자 테러사건도|「진범」에 의문
속보=박한상 의원 「테러」범 조작사건에 뒤이어 서울 서대문구경찰서가 전담, 수사중인 동아일보 최영철(31) 기자 「테러」 사건의 진범이라고 자수해온 날치기전과범 서영호(27)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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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아주 각료회의폐막, 성공이지 대성공이야. 소매치기 날치기 들치기 당한 대표 없으니. 세은조사단 14회 철도신설 무용이라고. 상식이 무식이군, 정치적 가치판단력은 0인데.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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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서 거둔 월남전의 부성과|정신차린 인접국가
극동 여행에서 돌아온 사람이 제일 먼저 충격을 받는 것은 월남전에 관해 모두들 하는 이야기가 대부분 피상적이라는 사실이다. 「존슨」대통령의 반대자들은 이 전쟁을 그 자체의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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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 범인 아니다|검찰, 경찰수사 보고받고 심증
최영철기자 테러사건의 진범이라고 자수해 온 날치기전과자 서영호에 대한 경찰수사 결과를 보고 받은 검찰은 서가 범인이 아니라는 심증이 굳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1일 상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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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자 파면하라|동아 변국장에 다시 협박장
속보=경찰이 자수해 온 날치기 서영호(27) 를 최영천(31) 기자 테러사건의 진범으로 단정, 사건을 매듭지었다고 발표한 지 48시간도 되지 않은 10일 하오3시 쯤 동아일보 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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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증없고 의혹만
속보=최영천 (31)기자 테러사건의 진범이라고 자수해 온 날치기전과자 서영호(31)를 일단 강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0일 상오 『서가 진범임에는 틀림없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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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탐나 쳤다|최기자 테러했다고 날치기가 자수
속보=동아일보최영철(31)기자 테러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대문경찰서는 사건 발생 45일째인 8일 밤 날치기 전과 2범인 서영호(27·일명원호·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46의977)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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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붐」에 이상있다
자수는 범인들만이 하는 것은 아니다. 짐승도 그와 비숫한 것을 한다. 향미사가 입을 막 벌리고 있으면 개구리는 자진해서 그 입속으로 기어 들어간다고 한다. 도저히 피해봤자 소용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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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린이들에 밝은 내일을(3) 무서운 아이들
다람쥐처럼 재빠르게 생긴 소년이 L형사의 손에 덜미를 잡혀 형사실에 끌려 들어왔다.『어이,쇼리 또왔니?』 모두들 싱글대며 한마디씩 던졌다. 만17세가 채 못된 장소년이 Y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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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개교기념에 귀찮은 불청객
개교80주년을 맞아 이화여대에서 벌인 화려한「메이·데이」행사에 모여든 2만 인파 속에는 소매치기·들치기·날치기 등 불청객들이 설쳐 모처럼 아름다운 여인들의 초대를 받아 흐뭇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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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1범인「손」을 추격
속보=동아일보 최영철 기자「테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31일 상오 사건해결에 유력한 단서를 줄 수있는 날치기 전과 1범인 손영수(49·중구 동동 285)를 쫒고 있다. 경찰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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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날치기와 택시승객뺏기
○…비좁고 무질서한 한국의 관문 김포공항은 날치기와「택시」운전사들의 손님뺏기 경연장으로 전락된 느낌. ○…17일 하오 서울에서 열린 국제희의에 참석하고 돌아가던 일본인「야마자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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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적 사고방식
「셜록·홈즈」의 이야기로 유명한 탐정작가 「코넌·도일」-. 그는 소설에서만이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탐정적인 원리를 곧잘 실험해 본 사람이다. 언젠가 그는 사회의 저명인사 10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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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계 신설
10일 서울시경은 수사과 안에「폭력계」 및 「소매치기·날치기계」를 새로 두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경감1명, 경위4명, 경사16, 순경17명 등 도합 38명씩을 각계마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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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원 날치기
20일 하오2시30분쯤 서울 용산 보건소 직원 신봉순(33)씨가 서울 시청 뒤뜰에서 보건소 직원의 봉급 35만원을 날치기 당했다. 신씨는 이날 상업은행 시금고에서 보건소 직원의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