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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가창면에 한일우호관
대구 달성군에 한일우호관이 건립된다. 달성군은 14일 가창면 우록리 녹동서원에서 한일우호관 기공식을 열었다. 녹동서원은 임진왜란 때 귀화한 일본 장수 김충선 장군의 위패를 모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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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칼 토마 정착기
태조 이성계의 오른팔은 여진족이었다. 퉁두란, 훗날 청해 이씨의 시조가 된 이지란(李之蘭) 장군이다. 두 사람은 무예 겨루기로 맺어진 의형제였다. 태조가 물동이를 철환으로 꿰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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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만의 ‘관광 자원’ 만들기 시동
대구시가 관광 자원 개발에 나섰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서다. 특색있는 관광시설을 만들어 내외국인을 불러 들일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새로 만드는 관광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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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갓바위까지 케이블카 놓겠다”
팔공산 동화사를 찾은 외국 관광객이 안내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대구시는 동화사 등에 2010년까지 국제 선(禪)문화센터를 설치, 관광객에게 선·명상 같은 ‘마음닦기’를 체험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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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시시각각] 당신의 몸에도 다른 피가 흐른다
1995년 화산(花山) 이씨 종친회 대표들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난데없는 환대에 혼이 빠질 정도였단다. 도 무오이 당시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비롯한 3부 요인이 모두 나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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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녹십자 신임 사장 허재회씨 外
*** 녹십자 신임 사장 허재회씨 녹십자는 허재회(58.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령하는 등 임원 인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그는 연세대 생화학과를 나와 1979년 녹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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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퇴직 교원 666명 포상
정부는 8월 말 명예퇴직한 박용수 전 강원대 총장과 조정원 전 경희대 총장 등 2명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는 등 각급 학교 교원 666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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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이색 화합 행사 눈길
▶ 5일 대구시 가창면의 녹동서원을 찾은 일본인들이 김해 김씨 문중 종친들과 나무를 심고 있다. 조문규 기자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교과서 왜곡으로 최근 한.일 관계가 냉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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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교, 9년째 대구로 수학여행
일본의 한 고교가 대구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대구시는 오는 3일 대구파크호텔에서 일본 호소다(細田)학원고등학교 수학여행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학교 호소다(細田早苗)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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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참사 성금 보내주신 분들]
▶김대중 전 대통령 금일봉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대행 금일봉 ▶㈜비비안 (회장 남상수) 2천만원 ▶삼화전기파츠㈜ 직원 일동 300만원 ▶한진 도시가스 수유지역 관리소 (대표 박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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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녹동서원 일본관광객 줄이어
임진왜란 당시 조선으로 귀화한 왜장(倭將)의 유적지인 대구시 달성군 우록리 녹동서원에 일본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갈수록 잦아지고 있다. 17일 달성군에 따르면 이달들어 일본관광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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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구전 토속민요 재창작 발표회
영남지방에서 구전(口傳)돼온 토속민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작한 작품 발표회가 마련된다. 9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정은하 영남민요 창작발표회'에선 '시집살이' 등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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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함께 이겨 냅시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김병오 국회사무총장외 직원 6백만원 ▶김상철 외환카드 사장외 임직원 3백만원 ▶ 유영대 공군 제3175부대장외 장병일동 2백15만원 ▶ 이석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외 임직원 2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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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기행] 대구 달성군 우록리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友鹿)리. '사슴을 벗해 사는 곳'이라는 뜻의 지명에서 깊은 산골마을임을 알 수 있다. 요즘 이 마을에 일본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모하당 김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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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장이었던 김충선은 왜 귀화했나 - 바다의 가야금
임진왜란 때 총포부대를 이끌고 부산에 상륙한 왜장(倭將) 사야가(沙也可) . 당시 22세의 청년이었던 그는 한양성 함락 직후 그의 부대와 함께 귀순, 의병장 곽재우 휘하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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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쓴 이색 역사소설 '바다의 가야금'
임진왜란 때 총포부대를 이끌고 부산에 상륙한 왜장(倭將) 사야가(沙也可). 당시 22세의 청년이었던 그는 한양성 함락 직후 그의 부대와 함께 귀순, 의병장 곽재우 휘하로 들어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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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객들 "가자 녹동서원으로"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녹동서원에 일본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서원에 일본인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은 서원이 임진왜란 당시 조선으로 귀화한 김충선(金忠善)장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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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최명인 전 성신여대 사범대학장 별세 外
▶崔明仁씨(전 성신여대 사범대학장)별세, 崔容哲(전북대 교수).容培(㈜시네마서비스 이사).英惠씨(성신여중 교사)부친상, 朴魯秦(성신여대 교무과 근무).金允浩씨(구성통상 대표)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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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년대 모더니즘 한눈에 둘러볼 기회
한국의 현대미술은 어디를 기점으로 볼 것인가. 국립현대미술관이 열고 있는 '한국현대미술의 시원'전(7월27일까지)은 이런 의문에 답한다기 보다 자료를 제공하는데 충실한 전시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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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미술관 '한국현대미술의 시원'전 개최
한국의 현대미술은 어디를 기점으로 볼 것인가. 국립현대미술관이 열고 있는 '한국현대미술의 시원' 전(7월27일까지)은 이런 의문에 답한다기 보다 자료를 제공하는데 충실한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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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녹동서원 일본인 관광지로 부상
지난달 15일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녹동서원(鹿洞書院). 김충선(金忠善.일본명 사야가)선생을 모신 서원에 일본 여고생 수학여행객 2백50여명이 몰려 시끌벅적했다. 이들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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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교포·일본인에 한국 알리기…나고야 한국학교 김병택교장
경북 포항출신으로 일본 나고야 한국학교에서 재일교포.일본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김병택(金柄澤.63)교장. 그는 도쿄 한국학교.오사카 금강한국학교 등 일본내 5개 한국학교 가운데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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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임진왜란 현장에 가보자" 일본인 관광입국 줄이어
임진왜란 4백여년이 지난 요즘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의 임란 현장을 찾아 오고 있다. 이들 일본 관광객들은 일본 후쿠오카 철도.관광회사인 JR큐슈(九州)의 관광상품인 '임진왜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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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연구 '성씨의 발생사…'출간 족보학자 편홍기옹
"제가 죽으면 한국의 족보도 사라진다는 위기감 때문에 50년간 연구했던 한국의 족보를 집대성하게 됐습니다. " 원로 족보학자인 편홍기 (片泓基.78) 옹이 평생 연구해온 족보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