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고" 탄식 나온 공판…형량 선고에 김기춘·조윤선이 보인 반응은
일부 방청객, "피고인 김기춘 징역 3년" 선고에…"아이고" 박근혜 정부에서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작성·관리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
-
블랙리스트 그 이후 , 후속 조치 내놓는 문체부와 문화예술계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이하 블랙리스트) 사건은 문화예술계 현장은 물론이고 문화체육관광부 내부에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문체부는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장관(조윤선 전 장관)이
-
'문화계 블랙리스트' 1심서 김기춘 징역 3년·조윤선 집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합뉴스] 박근혜 정권에 비판적인 문화·예술인 명단을 만들어 정부 지원을 배제했다는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
-
박수현 “국민연금 문건에 삼성 승계 지원 검토한 내역 포함”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이 생산한 문건 300여 건에 대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14일 박근혜 정부
-
문체부 국장 "승진해놓고 문제삼아 좌천" VS 우병우 "문제 인사였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에 대한 좌천성 인사를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당 공무원들이 "민정수석실 개입이 있었던 걸로 들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
-
‘블랙리스트’ 김기춘 징역 7년, 조윤선 징역 6년 구형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네 편, 내 편으로 갈라 나라를 분열시
-
김기춘 징역 7년, 조윤선 징역 6년 구형…특검, "역사의 수레바퀴 되돌리려한 사건"
"피고인들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해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려 놓으려고 했다."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을 마무리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
-
특검, ‘블랙리스트’ 김종덕 정관주 신동철 징역 5년 구형
문화예술계 지원배제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작성·관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60),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53),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
147일 간의 ‘블랙리스트’ 재판 마무리…김기춘ㆍ조윤선의 유ㆍ무죄 가를 3대 포인트는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51)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의 ‘블랙리스트 사건’ 재판이 기소 147일 만에 마무리 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황병헌)는
-
자고 있던 김기춘도 깨운 조윤선의 반격…"블랙리스트 알지 못했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자신의 재판에서 적극적인 반격에 나섰다. 특검팀의 질문에 막힘 없이 차분히 대답하고 질문이 모호할 땐 구체적인 시점과 상황을 되묻기도 했다. 30일
-
우병우 첫 공판…김종덕·정관주 등 문체부 전직 간부 증인으로 출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6일 첫 공판에 출석한다. 앞서 열린 두 차례의 공판준비기일과 달리 공판기일에는 피고인이 반드시 나와야 해 우 전 수석은 이날 처음으로 재판에 나서게
-
감사원 "朴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 444건…피해 더 있었다"
2017년 1월20일‘블랙리스트 의혹’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윤선 전 장관(오른쪽)은 영장실질심사 다음날 새벽 구속됐다.[중앙포토] '최순실 게이트' 핵심 부처인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대리아·뽀글이의 추억 … 요즘 짬밥엔 돈가스·스파게티도
“음식 맛이 다 좋지만 오리불고기가 최고예요”(이중근 이병)“군대 식당이 군대 같지 않아요”(최건호 상병)장병들의 밥상이 확 바뀌고 있다. 퉁퉁 불어 먹기가 식상했던 라면은 옛
-
우병우 첫 재판 5일 앞으로 …같은 날 박근혜·김기춘·이재용도 재판정에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정식 재판이 이번 주에 시작한다. 열린다. 첫 공판 날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각기 재
-
"다시 문체부에 가면 울어버릴 것 같다"…'나쁜 사람' 노태강, 문체부 2차관 임명
“다시 문체부에 돌아가 직원들 얼굴을 보면 또 울어버릴 것 같아요.” 9일 문체부 2차관에 임명된 소감을 말하는 노태강(57)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의 목소리가 떨렸다. 그는
-
박 전 대통령, 이영선 전 행정관 재판에 강제 구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비선 진료’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영선(37) 전 청와대 행정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강제 구인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30일 박영수 특
-
조윤선이 朴에게 추천한 TV 프로그램들의 공통점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 중앙포토]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혼술남녀' '삼시세끼' 등 TV 프로그램을 추
-
조윤선으로부터 '혼술남녀' 시청 추천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혼술남녀' '삼시세끼' 등 TV프로그램 시청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사실이 재판에서 공개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30일 서울중앙지법
-
김기춘, 블랙리스트 우려에도 "우린 극보수, 밀어붙여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중앙포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우리는 그냥 보수가 아닌 극보수'라며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 이른바 블랙리스트 집행을 밀어붙였다는 증언
-
박 전 대통령 모든 혐의 부인 … 최순실과 사건 분리 요구
뇌물수수 등 18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의 심리로 16일 열린 박 전 대통령의 2차 공
-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직접 지시"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진보 성향의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끊으라는 취지의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블랙
-
[뉴스 속으로] 국민 대표 앞에서 한 거짓말, 법정 위증보다 죄질 나쁘다
━ ‘국정 농단 사건’과 과거 판결로 본 위증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에 이르게 한 국정 농단 사건은 거짓말의 향연이었다. 의혹이 고조되던 지난해 12월 일곱 차례에 걸쳐 국회에
-
수사권 없는 특검팀,검찰에 정진철 전 인사수석 위증 혐의 수사의뢰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정진철(62) 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을 위증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전 수석은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블랙리스트’
-
'블랙리스트' 재판 증언대 선 정진철 인사수석 "기억이 안 나니까 없는 일"
"그런 사실이 없는 것입니까, 기억이 안 나는 것입니까?"(양석조 검사)"기억이 안 나니까 지금으로서는 없는 일입니다"(정진철 수석)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27일 열린 김기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