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 길어올린 한국학 대중화의 깊고 맑은 우물
저자: 문헌과 해석팀 출판사: 문헌과 해석사 (태학사 계열) 가격: 1만2000원 요즘 우리 한문학계는 1961년생 소띠 3인방이 주름잡고 있다. 정민(한양대)·이종묵(서울대)·
-
[Old&New] 도곡공원
역삼동 청동기시대 주거지에서 출토된 구멍뚫린무늬토기(공열문토기). 우리나라 중부 지방의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토기로 ‘역삼동식토기(驛三洞式土器)’라고도 부른다.‘로마는 하루 아침에
-
새색시들 기름 없이 튀기는 에어 프라이어를 좋아해
한 예비부부가 백화점에서 최근 혼수 가전으로 인기인 에어 프라이어를 살펴보고 있다.‘혼수 가전’은 TV·냉장고·세탁기·오븐이 기본이고 여기에 한두 가지를 더하는 ‘세트’를 의미했다
-
전원마을에 꽂히다
[특집기획팀기자] 내 사는 얘기 좀 들어보시겠소. 나는 경남 산청 출신 노 기백(55·가명)이라는 사람이오. 한국전쟁 뒤인 1958년 태어난 이른바 `58년 개띠` 인생이라오. 요
-
[Amazing Korean Talent!] K-Pop 열풍 이끄는 세 황제
“런던이 케이팝에 미쳐간다(London is going K-Pop crazy).” 얼마 전 한 영국 신문의 1면 톱을 장식한 기사 제목이다. 영국뿐만이 아니다. 프랑스, 독일 등
-
‘애정촌’ 리모델링 했더니 …
결혼적령기 남녀 10여명이 모여 짝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보여주는 SBS 프로그램 ‘짝’의 한 장면. 남녀 심리의 변화를 훔쳐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놓고 보지는 못하지만 힐끗힐끗
-
이종혁 “미국 투자 안 받겠다 한 적 없다”
“우리는 미국의 투자를 안 받겠다고 한 적이 없다. 다른 나라들(미국과 한국)이 주춤거려 중국이 먼저 들어왔을 뿐이다. 정치적으로 별문제 없고 경제적으로 이득이 된다면 어느 나라
-
위성락·이용호 … 6자회담 재개 실마리 찾았나
21일 열린 남북 제2차 비핵화회담에서 남북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이용호 외무성부상이 악수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제2차 남북 비핵화
-
호주 멜번에서 “나는 가수다”를 볼 수 있는 기회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
- 10월12일,‘나는 가수다’멜번 공연 확정 - 호주 멜번,‘아트센터 시드니 마이어 뮤직 볼(Sidney Myer Music Bowl)’ 에서 공연 -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
데이비드 강 “으르렁대는 중국 외교 … 오만 아닌 불안감”
이명박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중앙글로벌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고촉통 싱가포르 전 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중앙일보와 유민문화재단이 공동으
-
[제14회 중앙글로벌포럼] 제1회의 : 동북아 핵안보, 어떻게 풀까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판젠창 중국개혁개방포럼 상급고문, 유숩 와난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스트 사장, 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장, 빅터 차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왼쪽부터)가 ‘동
-
[제14회 중앙글로벌포럼] 고촉통 전 싱가포르 총리 기조연설
아시아에서 앞으로 눈여겨볼 나라는 중국과 인도다. 특히 중국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중국은 아시아 지역의 역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세력이 커지면서 중국은 주변국으로부터
-
[제14회 중앙글로벌포럼] 제2회의 : 동북아 새로운 세력균형
5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중앙글로벌포럼 2011 회의 도중 참석자들이 티타임을 갖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종욱 전 주중대사, 홍석현 중앙일보
-
2011 중앙글로벌포럼 … 동북아 공동 안보, 실현 가능한가
“지속 가능한 국제적 핵확산 금지 체제를 확립하려면 동북아시아를 비핵화 지역으로 만드는 것이 최선이다.” 판젠창(潘振强·반진강·사진) 중국개혁개방포럼 상급고문은 5일 서울 장충
-
[j Story] 할리우드 뉴스에 관해선 미 방송들도 그녀 찾는다 … Janice Min
할리우드와 매거진 산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할리우드는 매일같이 새로운 뉴스와 가십을 생산하고, 수많은 잡지가 이를 사냥하며 판매부수를 높인다. 그리고 이 잡지들을 통해
-
[j Story] 할리우드 뉴스에 관해선 미 방송들도 그녀 찾는다 … Janice Min
할리우드와 매거진 산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할리우드는 매일같이 새로운 뉴스와 가십을 생산하고, 수많은 잡지가 이를 사냥하며 판매부수를 높인다. 그리고 이 잡지들을 통해
-
[j Story] 할리우드 뉴스에 관해선 미 방송들도 그녀 찾는다 … Janice Min
할리우드와 매거진 산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할리우드는 매일같이 새로운 뉴스와 가십을 생산하고, 수많은 잡지가 이를 사냥하며 판매부수를 높인다. 그리고 이 잡지들을 통해
-
[김정일 러시아 방문] 앞문 닫히자 뒷문 열었다
김영희 대기자 김정일에게 최우선 과제는 영락한 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백성들이 적어도 기아선상에서는 벗어날 만큼 경제를 일으켜야 전대미문의 3대 권력세습도 궤도에 오른다. 경제와
-
MB·김정일, 450㎞ 거리 두고 각각 정상회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1일(현지시간) 오전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의 부레야역에서 환영을 의미하는 빵과 소금을 들고 나온 현지 여성들을 만나고 있다. 왼손으로 쟁반을 받치고 있
-
[김정일, 9년 만에 러시아 방문] ‘연두색 여인’ 김옥 이번에도 수행
북한 관영 매체가 21일 공개한 김정일의 러시아 방문 수행원은 모두 12명. 후계자인 3남 김정은은 수행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명단에 오르진 않았지만 김옥이 지난 5월 중국 방
-
김정일, 홀쭉하던 얼굴 살 붙고 배도 나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뇌졸중 수술 다음 해인 2009년 김일성종합대학 수영장을 방문한 때(왼쪽)와 21일 러시아 부레야역에 도착하고 있는 모습을 비교한 사진. 얼굴과 배에 살
-
갑자기 추진된 버마 방문 … 안기부선 북 테러 우려해 반대
아웅산 폭파 테러 사건 하루 전인 1983년 10월 9일 서남아 및 대양주 순방길에 오른 전두환 대통령 내외가 특별기에 탑승하면서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하느님
-
김계관, 최선희와 함께 뉴욕으로
김계관(左), 최선희(右) 북한에서 핵 문제를 총괄하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26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미국 뉴욕으로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
-
북 차석대표 최선희 ‘2인자 패션’
22일 남북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에 참석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국장. 각진 어깨의 재킷, 바지 정장 차림의 남성스러운 의상에 리본 장식 구두를 신어 이미지를 부드럽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