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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문호 개방의 선구자 황사영|유홍열
황사영은 우리나라 교회의 창건기에 27세의 젊은 나이로 목숨을 바친 초석중의 한 분이며 특히 교회의 보호와 발전을 위하여 중국은 물론 멀리 서양 각국과도 근대적인 국제 관계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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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 기자 향월
중앙방송부 박광춘 기자는 월남전선 위문차 떠나는 학생대표와 함께4일 진해서 군함편으로 월남으로 떠났다. 박 기자는 약 한달 동안 월남에 머무르면서 국군용사들의 활약상을 취재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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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맹 어뢰정|3척을 격침
[사이공2일AP동화=본사특약] 월맹의 어뢰정 3척이 1일 「하이퐁」항에서 96「킬로」 떨어진 해상에서 2시간에 걸친 미 공군의 공격으로 침몰됐다. 미군사령부는 2일 18명의 월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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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군함에 여자가 1백60년만의 일
1백수십년만에 영국 해군함에 다시 여자가 승선하게 되었다고, 22일 진수한 「파이어」호에 여자 2명이 계산기 기사로 9개월간 승선하게 되었는데 1805년의 「트래팔가」 전쟁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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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파월 등 국제여론 나빠져 ILO 가입 보류? 별무영향이란 천기예보 같은 거였군. 야의 농성투쟁돌파코 추경예결위 통과. 전략가-「나폴레옹 전사 보다 한국의 여·야 국회전략을 연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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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키"지킨 거룩한 죽음
【대진=본사 이량·이종완 기자·양정희 주재기자】『기수를 북으로 돌려라』는 북괴함정 (어뢰정2척, 쾌속정3척)의 위협을 무릅쓰고 선원6명의생명을 자기 한 생명과 바꾼 선장은 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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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중 적기에 희생
【대북 9일 AP동화】 중공「제트」기대는 9일 중공의 탈출자 3명을 마조도에서 대만으로 수송하던 국부의 비무장비행정 1대를 격추했다. 국부군함과 항공기는 생존자를 찾아 대만해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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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니즈 핵항모-동지나해상의 「이동도시」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쾌승전」이 임박한 것도 같은 월남전에 「주장」으로 뛰어든 원자력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는 군함이 아니라 바다 위에 떠있는 하나의 「해상도시」였다. 기자는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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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그리웠다|북괴해군대위 극적 귀순
북한괴뢰 해군작전장교 이필은대위(33=북괴해군사령부 해주제7해군기지 1630부대 참모부 작전과 소속)가 1일 새벽 l시 황해도 부포항을 떠나 소형전마선을 타고 서해연평도근해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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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조약체결의 이면사|조인당시의 파문과 개화승 이동인의 업적|대국주선에 억지 조인
◇조인당시의 파문과 그 광경. 어찌되었든 천진의 북양아문에서 한·미조약의 세목절충까지 거의 끝내게 되자 이홍장은 이제야말로 조선정부가 하루 속히 전권대관을 파견하여 조인식을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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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청의 대한 정략과 필서 「이서황책」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국교를 맺은지 이미 만83년-그동안 파란곡절도 상당했으나 이제는 누가 보든지 떨어질 수 없는 「동맹」으로 굳어지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두나라가 애당초 결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