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억원대 군납비리‘ 폭로 이후 군복 벗은 해군 소령의 근황
[사진 MBC]9억 원대의 군납비리 의혹을 당당히 폭로하고 군복을 벗어야 했던 김영수 전 해군 소령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영수 전 소령은 지난 2009년 MBC ‘PD수첩’에서 9
-
내사 없이 착수한 하명수사 한계 vs 열악한 수사환경 탓
검찰은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 수사를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총 32곳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6월 14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에서 압수품이 담긴 상자들을
-
일본‘신 로봇 전략’ 성공하면 군사강국 부상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1월 모스크바 근교의 정밀기계연구소를 방문해 휴머노이드형 군사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이 로봇은 스스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목표물을
-
신영자 40억 횡령 혐의 추가…검찰, 롯데 일가 첫 영장
신영자‘면세점 입점과 관련해 35억원 뒷돈 수수, 딸들을 통한 회삿돈 40여억원 횡령.’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가 4일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해 청
-
면세점 입점 대가 의혹 신영자 영장 청구키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1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굳은 표정으로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 전민규 기자]롯데면세점과 롯데백화점에 입점시켜주는 대가로 업체 측으로부터 20억원대
-
[미리보는 오늘] 장병들의 현충일
군대 내 가혹행위와 구타가 잇따르자 국방부는 장병 복지에 열을 올리는 듯 했습니다. 내무반에 수신용 휴대전화가 지급됐고 봉급이 올랐습니다.하지만 훈훈한 소식도 잠시, 군 장병들이
-
안철수 "방산비리 관련 이익 가혹하게 추징하도록 법령 손보겠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군의 신형 침낭 도입사업 비리와 관련해 국민의당도 방산 비리 처벌을 강
-
더민주 “방산비리 이적죄 처벌법 만들 것”
군의 신형 침낭 도입사업 비리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방산 비리를 이적죄로 처벌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더민주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2일 정책조정회의에서 “방탄조끼가 방탄이 안
-
[카드뉴스] 대한민국 장병들의 잠자리가 불편하다
기획: 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디자인: 장윤정 인턴 jang.yoonjung@joongang.co.kr ▶중앙일보 페이스북
-
[사설] 군납 비리에 30년 전 침낭에서 떨며 자는 병사들
엊그제 발표한 감사원 감사 결과는 군납 비리가 군 장병들이 사용하고 있는 침낭 품질과 마찬가지로 30년 전에 비해 하나도 나아진 게 없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1000억원대 군용 침
-
전 해병대 최고위 장성, 잠수장비 군납비리 연루
잠수장비 업체의 군납 비리에 전직 해병대 최고위 관계자가 개입한 단서를 검찰이 확보해 수사 중이다. 검찰이 2014년 방위사업비리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선 이후 해병대 장성 출신이
-
[단독] 자칭 최유정 남편 새 뇌관 되나…‘이숨’서 거액 챙긴 의혹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20억원의 수임료를 받은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여) 변호사가 검찰에 전격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
-
북한 철갑탄에 무방비인 방탄복, 돈 받고 계약해준 軍…장성들은 전용차 타고 휴가·골프
군이 철갑탄까지 막아낼 수 있는 첨단 방탄복 기술을 28억원을 들여 개발하고도 특정 민간업체 S사의 로비를 받고 성능이 떨어지는 보통탄 방호 수준의 일반 방탄복을 납품받은 사실이
-
[사설] 자랑스러운 수색대원 8인, 한심한 NSC와 군 수뇌부
북한군의 지뢰 도발사건 당시 비무장지대(DMZ)에서 작전 수행 중이던 우리 군 장병들의 투철한 군인정신이 국민을 든든하게 한다. 북한의 비열한 테러에 분노하고 젊은 병사들이 크게
-
[사설] 오히려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방탄복을 입히다니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이 이번에 밝혀낸 불량 방탄복 비리는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군납비리에 익숙해진 눈으로도 충격적이다. 구속된 육군 전모(49) 대령은 특수전사령부 군
-
[사설] 국민 안전 위협하는 납품 비리, 패가망신시켜라
성능 검사를 받지 않은 특수방화복이 전국 소방서에 대량 납품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안전처는 검사를 받지 않은 방화복이 언제부터, 얼마나 유통됐는지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
-
[사설] 끝없는 군납비리, 걸리면 패가망신하게 하라
군납(軍納) 비리의 끝은 어디인가. 방산물자 비리에 이어 군인 아파트 등 군 시설공사에서도 뇌물이 오간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은 공사수주 청탁과 함께 금품 로비를 한 혐의로 대보
-
군 방산비리와의 전쟁
최근 방산 비리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비리와의 전쟁에 들어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각군 본부와 전군 군사령부급 1
-
기무사령관 “방산 비리 감시 기무요원 전원 교체”
비리 얼룩 … 방치된 통영함 3500t급 구조함인 통영함이 지난 5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에 방진포(페인트?먼지 등이 묻지 않도록 덮는 가리개)를 뒤집어쓴 채 정박돼 있
-
전직 고위장교가 ‘로비 통로’ … 무명업체 3년 새 10건 납품
검찰의 방위산업계(방산) 비리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가 수사 중인 통영함 군사장비 납품 비리의 핵심 고리인 김모(61·해사 29기) 전
-
[사설] 국가 생존 위협하는 방산 비리, 반역죄로 다스려라
최모(46) 전 방위사업청 중령이 통영·소해함 장비 납품업체로부터 6억1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가 드러났다. 검찰이 밝힌 최 전 중령의 수법은 악질적이다. 그는 업자로부터
-
소해·통영함 군납비리 6억챙긴 간 큰 방사청 장교
해군의 차기수상구조함인 통영함ㆍ소해함의 장비 납품 과정에서 방위사업청 소속 구매 담당 장교가 업체로부터 6억 1000여만원의 뇌물을 챙겼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장교는 현직일 때
-
세월호 언급 없었지만 … "안전예산 17.9% 확대"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정 전반의 구상을 밝혔던 지난해와 달리 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면서도 “공직 혁신과 부패척결을 이루지 않고서는 다음 세대에 또
-
여부사관 강제 추행 혐의 17사단장 구속 수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0일 법사위 국감에서 사단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 [김상선 기자]성추행 혐의로 긴급 체포된 현역 사단장이 17사단 송모(소장) 사단장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