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공해는 형벌로 응징』-18년만에 제재받는 일「삼영」우유중독사건
세계 최대의 식품공해사건으로 꼽히는 일본「모리나가」우유 중독사건에 대해 일본검찰측이 사건발생 18년만에 당시 우유를 생산한 공장장과 제조과장에게 「금고3년」을 구형함으로써 공해기업
-
(405)|우방 참전 부대 (6)|인술 지원 (1)
한국전이 일어나자 군대를 보내 전쟁을 직접 지원해 우방 참전 16개국 이외에 「스웨덴」 「노르웨이」「덴마크」 「스칸디나비아」 반도 3개국을 비롯한 인도·이태리 등 5개국은 의무 부
-
민주체제 내실 다져 평화통일 달성
박정희 대통령은 2일 총 규모 6천9백80억원의 새해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김종필 총리대독)을 했다. 박대통령은 이 연설문을 통해 『정부는 현재 진행중인 남북적십자회담 7·
-
텔라비브 희생자에 총 백만 불 지급키로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정부는「텔라비브」공항 난사사건의 희생자에 대한 조위금으로 1백만「달러」∼1백50만「달러」를 일본적십자를 통해 국제적십자사에 송금할 것으로 알려졌다.
-
혼란 부채질한「직접통치」선언 북 에이레
신·구교도간의 유혈종교분쟁사태로 인해 파국직전에 처했던 북「에이레」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히드」영국수상이 최후의 수단으로 향후 1년간 북「에이레」의회와 정부의 기능을 정지시키고
-
경제 이기주의 위험성인식
세계경제가 당면하는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문제에 대한 국제협조의 열매가 맺어진 것은 어떻든 다행한 일이다.이 기회에 각국은 노골적 경제 이기주의의 대립이 세계경제위기와 직결 된다는
-
폭우피해 53%복구
서울시재해대책본부는 19일 서울의 폭우피해복구작업에 나서 53%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재해대책본부가 최종 집계한 서울의 폭우피해는 이재민 2천2백45명, 건물 및 공공시설파괴
-
50만 소시민이 애도
【모스크바 1일 AFP합동】비극적인 죽음을 당한 「소유즈」11호 세 우주 비행사들의 유해는 1일 하오 8시 (현지 시간) 화장되며 장례식은 2일 하오 8시 (한국 시간) 『붉은 광
-
(193)-(9)「6·25」21주 3천여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6) 10월 19일 상오 11시쯤 평양은 국군 제1사단, 제7사단, 그리고 미 제1기갑사단에 의해 완전히 탈환됐다. 「프랭크·밀번」소장의 미 제1군단이 10월 9일 38선을 넘어
-
급우 살리고 대신 익사한/ 이군의 갸륵한 뜻
물에 빠진 급우 박만수(13)군을 건지고 자신은 지쳐 익사한 함평국민학교6년이종남 (12· 함평읍 수호리565)군의 희생이 중앙일보에 보도(1일자)되자 각계에서는 이군의 추모 운동
-
꼬마와 연고자들만이…
11.9 보선에 입후보한 민중당 공천후보들은 유권자의 무관심 때문에 제1야당의 이점도 활용치 못하게 되자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저마다 색다른 당부. 서울시내 후보자들의 찬조강연요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