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반부패회의 2003년 서울 개최
[더반(남아공) = 연합]전세계 1백여개국의 정부와 시민단체들이 참가하는 국제반부패회의 (IACC) 가 2003년 서울에서 개최된다. IACC 집행이사회는 1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
고건 서울시장 국제반부패회의서 부패방지사례 소개
고건(高建)서울시장은 14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고 있는 제9차 국제반부패회의에 참석,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 을 서울시의 부패방지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이에 앞서 高시장은
-
서울시 '민원처리 온라인시스템', 세계 反부패 우수사례 선정
서울시의 '인터넷 민원처리 공개시스템'이 국제 반부패 우수사례로 선정돼 고건(高建) 서울시장이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반부패회의에 발표자로 참석한다. 이번 참석은 국제투
-
검찰 한보사건 수사 발표문 요약
鄭泰守(73.한보총회장) ▶한보그룹의 총회장이란 직책에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한보그룹의 운영을 총괄한 자로서, ▶당진제철소는 대부분 외부차입금에 의존하여 건설하던 중 무리한 계열사
-
광복49주년 시각 韓日과거 청산 서둘러야
해방 49주년.그동안 우리는 동족상잔의 처참한 전란과 그후 계속된 남북대치의 결과로 민족의 同質性마저 상실하는 비운 속에살아왔다. 이에 뜻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과거사에 대한 솟구
-
캄보디아|"민간 정부 들어서면 도약" 부푼 꿈
프놈펜은 1993년을 살고있다. 바쁜 사람도, 한가한 사람도 모두 바쁘고, 느긋한 이유가 1993년을 기다리고 준비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프놈펜 사람들에겐 1993년은 기다림이자
-
김지하 특별기고(풀뿌리민주주의와 생명:중)
◎동학 포접제를 통해본 민주·통일사회 전망/“지방자치가 통일 밑거름”/“광역선거 통해 큰 시민운동 펼쳐/생명존중·자율분권 유도해가야”/권력 중앙집중 안될말… 여야나 재야 모두 자기
-
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10·끝
◎전문가 좌담/공권력 신뢰회복 “발등의 불”/업무에 자부심 갖도록 사기진작 시급/보수·교육 개선… 「고질비리」 추방해야/「청」발족되면 오늘에 맞는 새 경찰상 정립을 지난 40여년
-
통일헌법 만들어 통일정부 구성하자|전대통령, 국정연설통해 북한에 새통일방안 제시|「민족통일 협의회의」 구성. 초안기초|「남북한기본관계 잠정협정」 을 체결|서울-평양에 상주연락대표부 설치
전두환대통령은 22일 『평화통일을 성취하는 가장합리적인길은 남북간에 민족적 화합을 이룩하여 민족전체의 통일 의지를 한데모아 통일헌법을 채택하고 그헌법에 따라 통일국가를 완성시키는
-
새 헌법 부칙-문답으로 풀어본다 | 출마했던 사람들은 일단 모두 심사대상
국민투표에 붙이게 될 개헌안의 부칙조항에 새 헌법안의 발효와 함께 10대 국회와 기존정당의 자동해산이 규정됨으로써 이에 따른 뒤처리 문제가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존정
-
남북총리회담 추진하겠다|최대통령 연두회견
최규하대통령은 18일 연두기자회견에서 『남북한의 총리가 만나자고 서한을 보내온 북측 태도는 우리가 제의한 책임 있는 당국자간 대화에 북한당국이 처음으로 어느 정도 긍정적 반응을 보
-
최규하대통령 취임사|전문
오늘 본인은 대한민국 제10대 대통령으로 취임함에 즈음하여 먼저 본인을 대통령으로 선출하여주신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에게 깊은 사의를 표하고자 합니 다. 방금
-
여야-선거 체제 정비 착수|신설 지구당 창당, 조직 점검·강화
여야는 정기 국회의 폐회를 계기로 내년의 통일 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선거 및 대통령 선거와 79년2월 안에 있을 1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 조직 정비 강화 및 원외 활동 강화
-
국민총화
미·중공의 화해를 향한 접근, 중공의 「유엔」가입 등으로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한국이차지하고 있는 좌표가 동요함에 따라서 국민총화로 국난을 극복해 나가야할 필요성이 매우 높아져가고
-
번지는 정풍운동 그 태동 경위와 배경
금융단과 경제계가 거의 때를 같이 하여 정풍운동의 기치를 내걸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그 대상이 자체정화 뿐 아니라 그 배경을 이루는 각분야의 왜곡된 현실을 시정, 정상화하려
-
「신체제」첫걸음 인니
「인도네시아」의 최고정책기관인 국민협의회가 12일 밤 지난 21년간 이 나라를 통치해 온 이른바 「건국의 아버지」 「수카르노」 대통령의 하야를 결의하고 이어 군부의 실력자 「수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