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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상가「아파트」·한진빌딩
서울시는「빌딩」건축의 「붐」을 타고 무허증축, 설계변경을 제멋대로 한 불법건물을 사전방지하지 못하고 형식적으로 『공사중지명령』이란 사후행정조처만 내리고 있다. 서울시는 한진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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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교육 첫걸음|입학전의 어린이 지도
초등학교 입학식이 앞으로 한달 남았다. 길고긴 교육과정의 첫관문을 들어서게 되는 어린이들은 어린이들대로 가슴설레고 어머니들 또한 설렘을 누를수 없는 요즈음 차분히 마음을가라앉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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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사기범 수배
영업중인「택시」운전사와 시계점 주인을 속여 팔뚝시계 3개를 사기하고 도망친 최재응 (30·주거부정)이 11일 상오 중부서에 수배를 받고 있다. 최근 10일 하오 3시쯤 중구 도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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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폭행했으니 강도다』
동아일보 정치부차장 권오기 기자 피습사건의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 함정호 검사는 22일 상오 권 기자의 폭행범은 『단순한 강도행위』라는 자신의 견해를 상부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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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도시-대 서울의 꿈②
서울시내에는 10월3일 개천절까지 총17개의 인도용 구름다리 (육교)가 선다. 그 중 한곳은 수년 전에 세웠고, 여섯곳은 이미 완공단계에 있다. 이에 필요한 공사비는 5천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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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짓는 방법
『같은 값이면…』이라는 말을 흔히들 쓴다. 그렇게 말은 잘하면서도 실상 「같은 값」을 가지고 제대로 좋은 것을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예의 하나가 이름 다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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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김 서울특별시장의 새 서울 건설 청사진|공사사태 지시사태
「불도저」라는 김현옥 시장이 취임한지 한 달도 못되어 서울의 거리 곳곳은 건설공사로「붐」을 일으키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시민에게 내놓은 교통난 완화책 제1공약을 비롯, 김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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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차관 구매협의
대일 청구권중 재정차관 2억 달러의 도입에 따른 제1차 연도 구매실시계획을 협의키 위해 일본의 야외경제협력기금 총재 유전성이낭씨 일행 4명이 19일 하오1시40분 JAL편으로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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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의「인간애」|그 이름은 이정엽씨
자기목숨을 버려, 한 어린이의 생명을 건진 40대남자의 신원이 밝혀졌다. 그 이름은 이정엽(49)씨-. 서울 서대문구북아현동209의29. 서울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는 북아현동 8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