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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프리먼 미 상의 부회장 "미·중 무역 분쟁 결국 극복될 것"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한국에서 사흘 동안 가장 많이 들은 말이다" 찰스 프리먼 미국 상공회의소 선임 부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세계경제연구원 주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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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의 차] 최고급 인테리어, 압도적 주행성능…"럭셔리 리무진과 미래기술의 결합"
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올해의 수입차 자리를 차지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이번 변화를 통해 S-클래스는 호화로운 대형 세단의 정수를 보여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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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최첨단 성능" "파격 디자인" … 심사위원 눈길 잡기 치열한 경쟁
‘2018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이하 코티)’ 1차 심사에 선정된 19대의 차량들은 지난 19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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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무역영웅들-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며 의료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졌다. 의료제품을 자체 기술로 생산해 3000만불 수출탑까지 수상한 충북의 한 중소기업은 모범사례로 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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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휘날리며 인도양까지…일 해상자위대 전력은
━ [부상하는 일본 자위대](2) 미·일 신밀월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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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죽음의 백조' 뜬 것 몰랐다? 알고도 모른 척 가능성
“실전이 일어난다면 미군은 평양의 방공망이 예상보다 견고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지난달 23일 미군의 ‘죽음의 백조’ B-1B 전략폭격기의 북방한계선(NLL)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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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덕분에 미국 지하벙커 사업가들 웃는다
북한 핵이 미국의 지하벙커 사업가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북한의 위협이 거세지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려는 이들이 많아지면서다. 업체들은 개인용 벙커는 물론 호텔형까지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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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서울 중대 위험 없는 미국의 대북 군사옵션 가능한가
북핵 시계가 빨라지면서 미국의 행보도 급해졌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급기야 지난 19일 유엔총회에서 “미국이 동맹을 방어해야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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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거대한 석유탱크에 담긴 예술은 어떤 모습일까 - 마포문화기축기지 탐방
1번 탱크에서 바라본 6번 탱크의 모습.서울 마포구 증산로 87. 지난 41년 동안 이곳은 미지의 장소였습니다. 높은 콘크리트 장벽으로 둘러싸인 데다, 휴대전화도 잘 터지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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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포토파트너로 참여
박건원 게티이미지코리아 대표이사가 2018 평창겨울올림픽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기업 게티이미지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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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20세기 주름잡은 내연기관차 로드킬당하나
■올해 자동차 업계 화두, 전기차 「올해 자동차 업계의 화두는 단연 전기차다. 올 초 글로벌 컨설팅 업체 KPMG가 펴낸 ‘2017 글로벌 자동차 산업 경영자 조사 보고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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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 잃은 기억 레이저로 복원?…美 연구팀의 실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까? 최근 그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결과가 나왔다. 레이저로 신경세포에 자극을 가하면 잃은 기억을 끄집어낼 수 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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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섬유·탄소섬유·LED소자로 빚어낸 자연미
조명 설치작품 ‘파라볼라 파라디소’가 자리한 전시장. 광섬유에 비즈와 LED소자를 꿰어 만들었다. 어둑한 공간에 실을 늘어뜨린 듯 위로부터 아치를 이룬 선들이 신비롭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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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로 구현한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퐁피두 센터도 반했다
노일훈 작가의 조명 설치작품 '파라볼라 파라디소'가 자리한 전시장. 사진=이후남 기자 위는 Parabola Chandelier, 2017. 아래는 Parab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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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의 느림보 구슬 만들기···자유학기 활동부문 부총리상 수상
중원중_‘All about car' 수업 학생들은 빨대와 핀을 이용해 구슬이 멈추지 않고 최대한 느리게 굴러갈 수 있는 트랙을 설계하고 제작했다. 빨대와 핀의 조합을 통한 느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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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뇌에 안테나 심은 사이보그 … 색깔을 듣는 ‘제6 감각’ 생겨
#. 아방가르드 예술가 닐 하비슨의 뒤통수에선 더듬이처럼 안테나가 뻗어 나온다. 색맹인 그가 색을 인지하기 위해 뇌에 심은 것이다. 안테나는 그의 뇌 속에 있는 ‘제 3의 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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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북한에 대한 환상에서 깨어나는 중국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중국 외교부는 지난달 18일 북한산 석탄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드디어 동맹관계인 이웃 나라 북한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결론을 내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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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미국-아시아 잇는 데이터 고속도로 뚫는다
미국과 아시아를 잇는 ‘데이터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차이나머니가 최대주주로 참여한다. 이 고속도로 사업의 공식 명칭은 ‘태평양 광케이블 네트워크(PLCN)’로 총 길이 1만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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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테러단체 무기거래 발각…미국, 대북 선제공격 명분 늘어나
지난해 8월 이집트에 정박했던 북한 선박에서 무기가 발견되어 이집트 당국이 압류했다고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다. 북한은 2006년에 통과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718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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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획부장의 뉴스분석] 구글 막으면서 개방 외친 시진핑의 모순
과연 중국이 개방과 자유무역의 수호자가 될 수 있을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7일(현지시간) 다보스포럼 기조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주의와의 차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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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 반대”…트럼프 통상라인 ‘무역 매파’로 채웠다
━ 트럼프 취임 D-1 거세지는 통상 압력 미국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17일(현지시간) 미국에 매장 59곳을 새로 짓고 전자상거래서비스 부문에도 인력을 확충해 일자리 1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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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FTA 확대, 교역선 다변화를…통상조직 독립시켜 전문가 맡겨야”
낯선 환경이다. ‘빗장 거는 미국, 개방하자는 중국’. 기존의 관념을 뒤집는 새로운 통상 환경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겉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하지만 겉과 속이 일치해 새 환경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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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광섬유서 비데까지…중국, 교묘해지는 ‘무역장성’
중국 정부가 춘절 연휴에 한국행 전세기 신규 취항을 불허한 데 이어 한국산 전자식 양변기(비데)도 설명서 표기 결함 등을 이유로 최근 무더기 불합격 처분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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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식물의 브레인'…서울대, 땅속 뿌리의 새로운 기능 발견
잎에 의해 흡수된 햇빛은 줄기와 뿌리의 관다발을 통해 땅속 뿌리까지 전달된다. 뿌리에 존재하는 피토크롬 B 광수용체는 뿌리로 전달된 빛을 인식하여 HY5 전사인자를 활성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