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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등지에서라면 중대사건|매맞은 장본인은 「조용히」
○…청주경찰서 김기두 경사의 김상현(신민)의원 구타 사건은 신민당 간부진에게 큰 충격. 매맞은 장본인인 김 의원은 28일 아침 전화로 몇몇 간부들에게 『창피스러우니 공개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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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심한 군·경 봉급액
경찰관 강도사건을 계기로 사회문제로 등장한 경찰관의 봉급체계가 내년부터 봉급 23「프로」 특수근무수당 1백「프로」를 인상키로 됐지만 군인이나 일반직 공무원·교육공무원과 비해 격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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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선거 운동」을 추궁
국회는 24일 본 회의에서 이상돈(민중)의원 등 33명의 요구에 따라 정일권 총리 엄민영 내무장관과 김성은 국방장관 이동호 법무차관 성동준 문교차관 등을 출석시켜 여·야간 논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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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울린 비상「벨」달러가 보니 또 고장
○… 『찌르릉-』22일 상오2시「갱」사건 수사로 초긴장 상태에 사로잡힌 영등포경찰서안에 갑자기비상 「벨」이 울려 경찰과 기자들은 부르르 떨었다. 국민은행 영등포 지점과 통한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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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 자신의 조작설 검·경 증언 듣기로
국회「테러」사건 조사특위는 9일 상오 방윤찬 서대문서장과 동영선 서대문서 형사 주임을 불러 최영철 기자 사건 수사 경위에 대한 증언을 들었다. 이에 앞서 특위는 8일 하오 김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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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상의원 테러사건|「자신의 조작」설
박한상의원 피습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범인수사의 방향을 돌려 박의원 자신이 문제의 피습사건을 조작한 것으로 보고 이방향의 수사를 최후선으로 추궁하고 있다. 이와같은 사실은 8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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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검증 때 새 목격자
「테러」사건 국회조사특위는 28일 하오 2시 서울교도소에 출장, 조작에 관여한 경찰정보원 장재원·김유두·김해균 등의「테러」범 조작 경위와 그 배후조사에 착수한다. 그 동안 피해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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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주무시느라고·면회사절·
○…지난4일 민원관계로 종로경찰서 하정길 서장을 만나려던 강모 (28·종로구 중학동) 씨는 「회의중」이라는 팻말에 걸려 세시간 동안이나 문밖에서 기다려야했다. 강씨는 『서장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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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에 「권고」
한국 신문 윤리 위원회는 지난 9일 제160차 회의에서 마포 경찰 서장 강보현 (제소 당시)씨가 동아일보를 상대로 낸 제소 2건을 심의한 끝에 1건은 권고, 1건은 기각 결정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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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관리 이상 있다|한은 광주 지점 「갱」 사건 결산
65년의 마지막 세모에 세상을 놀라게 했던 광주 한은 지점 「갱」 사건은 그 규모가 한국범죄 사상 유례가 없을 만큼 엄청났다. 총 6천8백여만원이라는 거액을 강탈해간 범행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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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위 예심에 기이한 성화
신년도 예산안을 법정기일인 12월1일까지 통과시킨다는 방침을 세웠던 공화당은 자중지란으로 부득이 예정을 바꿀 수밖에 없는 형편. 재경위에서 6개 세법안이 통과되어야만 신년도 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