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미제」16명 사진수배 ,

26일 치안국은 연말을 맞아 지난 7월26일 경북 문경에서 자기 처 등 가족 2명을 죽이고 2명을 살해 미수한 뒤 도망친 최용규(42·경북 문마읍 노수평동309) 등 금년도 주요미

효소왕릉을 도굴

【경주】19일 새벽 경주시 조양동에 있는 신라 제32대 효소 (692∼702) 왕릉이 호리꾼들 에 의해 구멍이 뚫렸으나 조사결과 유품은 도난 당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5·6명

부부싸움끝에 타살 생활고 남편을 구속

【경주】내일 하오6시쯤 경주시 구황동 분황사 동쪽 6백미터지점 논길(경주∼감포사이)에서 생후 6개월의 갓난아기를 업은 윤억준여인(20·경주시 천군동)이 돌로 머리를 맞아죽은 시체로

3백여명 식중독

【경주】28일 경주에 수학여행온 서울한양공고2년생 1천여명중 김영수군(17)등 3백여명이 집단식중독을 일으켜 30일 하오까지 신음중이다. 이학교 백세균교감 책임인솔로 28일 경주에

경주선 여인피살

【경주】23일상오1시쯤 경주시충효동산3 속칭 수도산중턱에서 시내 왕남동 송학식당 접대부 송선희양(22·포항시 학산동) 이 완전 나체로 뒷목에 과도로 7군데나 찔려 죽은 피살체로 발

피해자는 부유 노파 경주 살인 신원판명

【공주】5일 상오 7시30분쯤 경주시성동동 현곡 하숙에서 피살된 여인의 신원이 울산시 성남동182 최기순씨(72)로 밝혀졌다. 6일 경찰조사에 의하면 최여인은 고향에 16간 짜리

경주서도 노파피살

【경주】5일 상오 7시30분쯤 6순노인이 60대 여자를 죽이고 금반지와 금비녀를 뺏어 달아난 살인강도사건이 경주시 성동동 현곡하숙(주인 이석순·51)에서 일어났다. 이날 하숙주인

두개의 발굴

신라의 옛 서울인 경주 안압지 인근의 궁궐터에서 이상스런 지하 유구가 드러났다. 문화재 관리국은 지난달 하순, 경주시 인왕동566 계림중학 운동장에 나타난 오래된 석축 일대를 발굴

우물에독약

5백원위폐

소월·청마시비 제막

【경주】13일 하오3시 경주시 진현동 불국사 경내 석굴암으로 오르는 길옆 양지바른 곳에서 고 청마 유치환 시비 개막식이 현대문학사와 예총 경주지부 주선으로 열렸다. 이날 제막식에는

징발사재 보상시기 등 제한한 ″대통령령 1914호는 위헌〃

대법원 판사전원으로 구성되는 대법원연합부는 2일 하오 『63년5월1일부터 시행된 징발법이전에 징발된 사유재산보상을 규정한 대통령령1914호 (64년8월20일 공포)는 보상금의 지급

대왕암 문화재지정

20일 상오 문화재위원회는 새로 발견한 신라 문무왕의 해중왕릉(대왕암)과 이전대(이견대)를 사적으로 지정했다. 이날 임시 소집된 위원회는 경주시 소재 낭산의 사적지정 안도 아울러

신라 제30대 문무왕 해중릉 발견

【경주=이종석·최기화 기자】삼국통일의 성업을 완수한 신라 제30대 문무대왕(재위661∼680)의 능이「신라5악 학술조사단」(한국일보주관)에 의해 15일 경북 월성군 양북면 봉길리

24명이 사상

【경주】9일 하오 7시 30분쯤 경북 월성군 서면 조전리 앞길에서 경주발 대구행 경북 영3l69호 「버스」(운전사 이인섭·26·경상여객 소속)와 맞은편에서 오던 경북 영1722호

열풍 속에서도 냉담

공고 5일째가 된 대통령 선거전은 여·야당의 각 지역구 조직 책임자들의 기반확장 작업이 전국에 걸쳐 표면화되고 대통령 후보의 현수막이 곳곳에 나붙는 등 차츰 열기를 띠어가고 있다.

향토문화 공로상 수상자 18명 선정

공보부는 17일 제6회 「향토문화공로상」 수상자로 다음 18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계호(평택군) ▲차학근(화성군) ▲김고선(명주군) ▲신갑선(명주군) ▲김완태(음성군) ▲송재은(

채 주지 엄벌하라

【경주】경주시의 불교 신도들은 채 주지가 구속된 다음날인 13일 『채 주지를 엄벌에 처해달라』는 요구 조건을 내걸고 「데모」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 신도들은 몇명씩 경주 시내 모처

신한당 경주강연회

【경주】22일 하오 3시부터 경주시 황오동 소재 팔우정 「로터리」에서 신한당이 주최하는 국권수호시국대강연회가 7백여명의 시민들이 방청하는 가운데 열렸다.

12명에 대통령상|평생을 교육에 바쳐|대한교련, 7일에 시상

대한교련은 오는 7일 상오 9시 30분부터 시민회관대강당에서 열리는 제 24회 대의원대회 개회식 석상에서 평생을 남달리 교육에 바친 교육공로자 24명과 8개 단체를 표창한다. 수상

석실고분 도굴|신라 때 것…유물 없어져

【경주】경주시 서악동 강산기슭에 있는 신라통일시대의 것으로 추측되는 석실고분1기가 도굴, 많은 유물이 도난 당하였음이 6일 밝혀졌다. 문화재관리국 경주주재원 최남주(61) 씨가 관

「국보도둑」의 시말|「자연설」주장하던 도경이 앞질러 검거발표

「불국사 석가탑」을 훼손한 도굴범일당이 체포된 후 치안국은 그 발표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았다. 이 사건은 서울시경과 현지 수사본부(경북도경)가 치열한 「시소·게임」을 벌인 끝에

경주일대의 지정문화재 석탑16개중 13개나 이미 원형파손

【경주=최순복·최기화기자】경주에있는 신라예술의 정화인 탑16개 (지정문화재)중 석가탑·효현석탑·서악탑등 3개를 제외한 나머지 석탑이 모두 원상그대로있지 않다는 놀라운사실이 14일

석가탑파손은|풍화작용때문

【경주】속보=경주시교육청은 8일 석가탑의 균열은 미진에 의한 균열이나 파손이 아니고 풍화작용에 의한 자연균열과 파손이라고 결론, 상부에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