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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8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南24년생 무조건 주는 사랑은 도리어 안 좋다. 36년생 결과를 잘 예측해야. 48년생 시작한 일은 포기하지 말 것.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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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Europe] 음악과 함께하는 자연 속의 휴식, 독일 바바리안 알프스 슐로스 엘마우
여행을 다니다보면 한국 사람만큼 바쁜 사람들이 없는 것 같다. 식당 자리에 앉으면 음식이 바로 나와야하고, 한 곳이라도 더 보기 위해 하루 두 도시는 물론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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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로맨틱한 유혹 홍콩의 낭만에 빠지다
새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명품 거리 캔톤로드.홍콩은 연중 즐길 거리가 넘치는 도시다. 그중에서도 홍콩의 연말은 더욱 특별하다. 넘쳐나는 축제와 이벤트로 들썩들썩하다. 화려한 쇼핑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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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상상해 봐요”
이건용작곡가,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상상해 봐요 천국이 없다고/ 쉬워요 해보면/ 우리 밑엔 지옥이 없고요/ 우리 위에 있는 건 그냥 하늘이라고요/ 사람들은 오늘을 사는 거라고 상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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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위해 기도를’미국 심장부서 빛이 된 원불교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원다르마센터’ 선실에 모인 사람들이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법회를 열고 있다. 벽면에 걸린 커다란 원(圓) 외에 텅 빈 공간으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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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한국의 명품 식재료 ③ 제주 방어
제주는 봄·여름·가을·겨울별로 품목이 다른 감귤이 난다. 11월은 노지 감귤이 한창이고, 12월 레드향을 필두로 5월 카라향까지 줄지어 선보인다. 11월은 조기·갈치 경매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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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손학규는 ‘셀프 유배’를 언제 풀까
김형구정치국제부문 차장1992년 12월 19일 오전 8시. 전날 대선에서 193만여 표차로 YS(고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패배한 DJ(고 김대중 전 대통령)는 정계 은퇴를 결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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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21세기 도깨비 강우현
오래전부터 남이섬을 좋아했다.지나는 길이면 구태여 배를 타고 들어가 들렀다.노란 은행잎이 바닥에 수북하게 쌓이는 즈음이면 안 보면 병날 정도였다.당시엔 여행담당이었기에 참새 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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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물려주지 못해도 모든 아버지는 영웅입니다”
박애리 또 하나의 새로운 창극이 탄생한다. 지난 9월 판소리 ‘적벽가’를 모던하게 재해석해 호평받았던 국립창극단이 연이어 내놓는 신작이다. 2013년 그리스 비극 ‘메디아’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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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시계 거꾸로 돌린 명분 없는 쿠데타
명제: 태종우(太宗雨), 규격: 95x64cm, 그림: 우승우(한국화가) 【총평】 14세기 말 동아시아는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이러한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조선 건국의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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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드론의 모든 것
요즘 들어 공원에서 신기하게 생긴 비행물체를 하늘에 띄우고 노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매니어들의 취미 활동으로만 알려진 드론(Drone)이 우리의 일상 속으로 깊이 파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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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꿈을 요리하는 마법카페 지금 이 순간의 마법
꿈을 찾는 열 번째 숙제이제까지 이룬 꿈이 있다면 그 비결을 담은 드림 레시피를 만들어보세요. 다음으로 도전하고 싶은 꿈 5개를 적어보세요.지난 이야기 초등학교 5학년 디아는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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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레전드' 박정태 감독과 천종호 판사의 학교 밖 야구단 2
부산가정법원 천종호 부장판사에게는 ‘호통판사’, ‘청소년들의 대부’ 같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언론에서 종종 인용하는 감동적인 판결, ‘청소년 회복센터’ 개설처럼 법정에서 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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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19)
모든 군왕(君王)은 성군(聖君)으로 기억되고 싶어 한다. 태종이 얼마나 성군이 되기를 바랐는지는 태종우(太宗雨) 고사가 잘 말해준다. 태종이 세상을 떠난 음력 5월 10일에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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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에 사활 건 광주, ‘광주형 일자리’ 혁신 성공할까?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전경. 자동차는 광주 전체 제조업 매출의 40.6%를 차지하는 주력 산업이다. / 사진:중앙포토“일할 곳이 없다는 말 맞아요. 그러니 젊은 친구들이 다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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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땅’ 탈출한 잊혀진 난민들
인도 뉴델리의 마지누카틸라 티베트 난민촌은 9번 국립 고속도로와 야무나강 사이에 있다. 좁은 골목과 초라한 콘크리트 건물이 빼곡히 들어선 번잡한 동네다.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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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치고 요리하고 … “아픈 친구 돕자” 뭉친 중학생들
피아노가 특기인 친구는 개인 연주회를 열기로 했다. 요리가 취미인 친구들은 차와 간식거리를 만들어 판다. 담임 교사는 숨겨왔던 색소폰 실력으로 제자들을 돕는다. 몸이 아픈 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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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친구 돕자" 팔 걷고 나선 친구들과 선생님
피아노가 특기인 친구는 개인 연주회를 열기로 했다. 요리가 취미인 친구들은 차와 간식거리를 만들어 판다. 담임 교사는 숨겨왔던 색소폰 실력으로 제자들을 돕는다. 몸이 아픈 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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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 퇴근길 지하철
사진은 지하철 옥수역 퇴근길 풍경입니다.늦은 저녁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은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요.이렇게 큰 서울이라는 도시 안에서저마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우리 모두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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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직장·대학 보장 안 돼” 조기유학 8년 새 3분의 1 토막
올 초 직장맘 이모(39·서울 서초동)씨는 초5, 초2 두 아들을 미국에 유학 보내려던 생각을 접었다. ‘영어는 가능한 한 어릴 때 현지에서 배우는 게 낫다’고 믿어 9월 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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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미친 사람을 찾습니다
[강유정의 까칠한 시선] 제대로 미친 사람을 찾습니다"많은 예술가는 광인을 자처한다. 예술계는 숨 막히는 일상을 멈춰줄 그런 미친 사람을 기다린다."미쳤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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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어머니 "딸 등골 빼먹은 천하의 나쁜 엄마 맞다" 또 이메일
사진 = 중앙일보 사진DB장윤정 엄마 또 이메일 "딸 등골 빼먹은 나쁜 엄마 맞다"가수 장윤정(35)의 어머니 육흥복(59)씨가 이메일을 또 보냈다.장윤정 어머니는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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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24년생 하늘의 명을 알 수 있는 나이. 36년생 모든 것이 아름답고 좋게 보일 듯. 48년생 노력한 일에서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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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어머니 "엄마가 속물 중의 속물…애미가 죽어 마땅하다"
사진 = 중앙일보 사진DB장윤정 엄마 또 이메일 "딸 등골 빼먹은 나쁜 엄마 맞다"가수 장윤정(35)의 어머니 육흥복(59)씨가 이메일을 또 보냈다.장윤정 어머니는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