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고·명예훼손’ 정봉주, 1심 무죄…法“성추행도 인정 어렵다”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지난 5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성추행 보도 반박 명예훼손' 관련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
5살 의붓아들 목검으로 때려 숨지게 한 계부 재판 넘겨져
5살 의붓아들의 손과 발을 묶고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부 이모씨가 지난 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인천지방검찰청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5살
-
[데이터브루]재산이 닮았다④ 부동산+교육=박정·홍문종 의원
정책은 달라도, 성향은 달라도, 재산이 닮았네! 데이터브루가 고위 공직자들을 '재산 특징 닮은 점'으로 맺어봤습니다. 4번 짝꿍은 부동산 덕분에 재산이 증가한 교육자, 박정
-
군인권센터 “‘계엄령 문건’ 수사 결과에 윤석열 직인”…檢 “수사 관여 안해” 반박
옛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작성한 '촛불집회 계엄령' 문건 논란의 불똥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로 튀었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기무사가 작성한 '촛불집회
-
與, 정경심 구속에 침묵…野는 "당연한 일, 조국 차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중앙일보는 정경심 교수의 영장
-
'공무원에 호통' SNS 생중계···민주당 구의원 결국 자필 사과문
대구 서구의회 민부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국공무원노조 대구경북본부 서부지부(이하 전공노)에 사과문을 전달했다. 민 의원은 앞서 지난달 공무원을 의원 사무실로 불러 호통 치는
-
한국당 측 "정경심 구속, 조국 일가 의혹 단순하지 않다는 의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 이용) 등 혐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왼쪽).
-
[이상언의 시선] 허황한 말잔치 ‘검찰 개혁’
이상언 논설위원 “진정성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제가 제일 안 좋아하는 표현이에요. 왜냐하면 우리는 타인의 진정성을 알 수 없거든요. 어떤 사람이 무슨 말을 하거나 행동할 때 그
-
김정은 “아버지 핵 절대 포기말라 유훈”…트럼프에 보낸 친서에 썼다
“김정은 위원장의 아버지(김정일)는 그에게 절대 핵무기를 포기하지 말라고 했다. 핵은 그의 유일한 안전보장 수단이다.” 트럼트 대통령의 사위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재러드 쿠슈
-
여가부 차관 “윤지오 숙박비 15만원, 내가 기부해 지원”
여성가족부가 산하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배우 윤지오(32)씨를 위한 숙박비·렌트카 등을 지원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은 23일 서울정부청사에서
-
트럼프가 해고한 과학자들 “미세먼지 심각”…다시 뭉쳐 경고
2017년 6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파리 기후 협약 탈퇴를 발표하는 모습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해고당한 미국의 과학자들이 미세먼지의 위험을
-
세금으로 윤지오에 숙박·렌트비 주고 '기부자'라 속인 여가부
고 장자연 사건의 주요 증언자로 알려졌던 배우 윤지오 씨가 지난 4월 24일 오후 캐나다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서는 모습 [연합뉴스] 여성가족부가 산하기관인 한국여성인
-
"윤지오 전용차·신변보호…여성가족부 예산으로 지원 정황"
지난 4월 24일 캐나다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윤지오씨. [연합뉴스] 여성가족부가 지난 3월 배우 윤지오(32·본명 윤애영)씨를 지원하며 정부 예산을 사용한 정황이
-
트럼프 사위도 본 김정은 친서…"아버지, 핵포기 말라 유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30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정은 위원장의 아버지(김정
-
유시민 "윤석열 속고있다"…대검 "상식 반하는 주장 중단하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박지원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검찰청은 2
-
유시민 “윤석열, 부하들에게 속고 있어…정서적으론 여전히 특수부장”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2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여전히 특수부장에 머무르고 있다”며 “부하들에게 속고 있다”고 했다.
-
황교안 "계엄령 문건? '계'자도 못 들었다…오늘 고소·고발"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
‘조국 감사’가 남긴 법사위 국감 세 장면, X신·수사방해·장관無
21일 끝난 올 국정감사가 ‘조국 감사’로 예고됐을 때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여야 대치의 최전선이었다. 소속 위원이 “하루도 부끄럽지 않은 날이 없었다”(이철희 더불어민주당
-
장제원, 황희석 인권국장 겨냥 "원수에게 칼 맡기면 살인 나"
장제원 의원, 황희석 인권국장 [사진 방송화면 캡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21일 법무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는 검찰개혁추진위원단장을 맡은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의 막말 논란이
-
한국당, 조국 사퇴 후 첫 장외 집회
지난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범보수단체 주최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집회'가 열렸다. 이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집회에 참석해
-
딸 죽인 '그놈' 사형집행 하려면 돈을 내야한다니…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70) 지난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개막작 ‘말도둑들. 시간의 길'부터 폐막작 ‘윤희에게' 까지 전 세
-
[배영대 曰] 책 속엔 없는 가르침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 세 사람이 걸어갈 때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고 한다.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 꼭 세 사람이 아니어도 좋을 것이다. 두 명이면 어떻고, 열 명이면 어떤
-
이인영 "당협별 400명 동원 공문···광화문 집회 만행 드러나"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공수처는 대통령 마음대로하는 수사기구가 아니라 국민의
-
조국 교수 복직에 ‘분노의 표창장’ 보낸 9개 대학생·청년단체
17일 ‘내일을 위한 오늘’ ‘2039’ ‘나비미래회의’ 등 9개 청년단체가 조국 사태를 풍자하기 위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지난 16일 팩스로 ‘분노의 표창장’을 보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