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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에의 초대
제19회 국전이 지난 17일 경복궁 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되어 11월 16일까지 1개월간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이 동양화·서양화·조각·공예·서예에 걸쳐 1천 8백여점이고 구상과 추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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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 엑스포 미술전시-뒤늦은 작품 교체와 개운찮은 작가 선정
일본에서 열린 대판만국박람회(엑스포) 한국관은 3층 현대실의 기존 전시물 일부를 철거하고 현대미술작품으로 대체, 18일 한국의 날을 기하여 공개한다.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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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술전시회|네「그룹」참가한 조각전
한국 현대조각연합전이 5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되었다. 원형회·현대 조각회·낙우회·제3조형회등 4개「그룹」이 참가한 이 전시회는 미술관의 주선으로 마련돼 30일까지 계속된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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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화랑을 장식한 두 전시회
▲4일상오 11시 서울소공동에 있는 중앙공보관에서 대한적십자사주최 중앙일보후원 제11회 국제아동미술전시회가 개막됐다. 오는 8일까지 전시될 작품은 미국·영국·「벨기에」·서독·「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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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가을무대」
가을연극의 막이 올려졌다. 지난7일 개막한 극단「산하」의「베케트」공연을 서두로 다시「골든·시즌」을 맞은 극단은 2개의 묵직한「뮤지컬」을 비롯하여 특수극단 2단체외 창립공연, 이동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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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의 열대어
극단「산하」의 제5회 공연 차범석 작「열대어」가 표재순 연출로 지난 4일부터 개막됐다. 흑인여성「글로리아」(강효실 분)와 한국유학생 양진우(최응찬 분)의 국제결혼이 빚어내는 일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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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는 흐지부지
속보=한 달째 계속된 국전이 15일로 막을 내렸지만 전시 도중에 전시품을 도난 당한 사건 (국전최초)은 미궁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경복궁 미술관에서 열린 제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