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피해…모녀 압사
[포항] 19일 밤 11시30분쯤 영일군 구룡포읍 눌태리 2구2리 이순필(48) 여인의 집 뒷산 높이 약 10「미터」 쯤에 있는 바위가 폭우로 굴러 떨어져 이 여인집 초가가 파괴되
-
12안타 퍼부어
4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66연도 실업야구「올스타」3연전 1차전은 도합 12안타를 집중시킨 금융단이 실업단을 6-1로 물리쳐 첫 승리를 거두었다. 5일 열릴 예정이던 2차 전은 강우
-
6월의 메모|농사 바쁜 손…모내기 절정|기후 낮은 기온…하순에야 비내릴 듯|행사 현충일낀 전란 발발의 달|
①벼농사의 밑거름은 전층시비로 한다 ②모는 얕게 심으며 4점 5조식을 한다 ③잎도열병, 이화명충, 애멸구등의 병해충 발생시기에 약제를 뿌려 방제한다 ④가뭄에 이앙이 늦어지는 모든
-
이상 건조 주의보
중앙 관상대는 24일 하오 중부내륙·강원내륙·전남북 내륙등지에 이상 건조주의보를 내리고 산불등의 화재에 조심하도록 당부했다. 예상 실효습도는 50∼60%, 예상 최저습도는 30%로
-
대체로 잘 소개된 미국
한국의 시골여인이 젖을 내놓고 어린이에게 젖 먹이는 사진이「시카고」박물관에 진열되어 한때 말썽이 된적이 있다. 이것은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소개한 것이라한다. 아직도 간혹 구태의연하
-
보상금 12만원
【의령】지난 3월l일 의령군봉수면 서암리 702의3 강우술씨 논에서 팔각연화대상과 지천지지 여래 입체상을 발견한 동부락 엄필섭 (50·농)씨에게 문학재 관리국은 12만원의 보상금을
-
천3백만석은 무난
농림부는 25·26 양일간에 전국에 걸쳐 내린 비는 답작 못자리 용수확보에 흡족한 강우였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전작지대에 한 해가 우려되어 생육에 큰 지장을 받아왔던 맥작은 이번의
-
서울시 학도체전 5월5일로 연기
26일 서울 운동장을 비롯한 시내 각 보조 경기장에서 거행할 예정이던 제15회 서울시 학도 체육대회는 강우로 연기, 오는 5윌5일 거행하기로 결정된 채 26일 탁구(숙명여고)와 역
-
목마른 대지에 젖줄 단비
목마르게 기다리던 봄비가 25일 밤 8시쯤부터 전국적으로 내리고 있다. 26일 상오 9시 현재 여수지방에 내린 80.7 「밀리」가 가장 많은 강우량인데 메말랐던 대지를 흥건히 적셔
-
과학적으로 본 산림 보호
독일 삼림학의 석학 「막스·로버트·프레스러」는『경제림이란 자연의 값싼 선물인 원시림이 아니다. 그것은 자본과 노동력의 결정체이다』라고 말한 일이 있다. 이러한 지도자의 말을 좇아
-
의욕담은 농업 주산지 계획|농가 소득 향상 실효성에 질문답
농림부 당국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산지 조성계획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시행에 옮길 채비를 차리고 있다. 이것은 박 농림장관이 월여전에 취임할 때 당면시책의 하나로 『공업원료
-
구상, 한양공에 대승
전국춘계종별「럭비」「리그」전 3일째 경기에서 육사는 연세대와 싸워 0-0으로 비김으로써 대학부 B조의 수위는 20일의 육사-고대 전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한편 작년도의 우승교인 대
-
비 개면 쌀쌀
17일 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관상대는 제주도 남동 해상에 뻗친 1천5밀리바 가량의 저기압이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강우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히고 1
-
벚꽃 부산선 20일 빨리
올해의 봄은 변덕 많은 날씨를 타고 온다. 지난 2월 20일께부터 남부지방에 피기 시작한 매화는 철이 지났고 남부지방과 중부 내륙지방에 이 달 중순부터 개나리가 피면 그 뒤를 따라
-
금동여래입상 경찰에서 압류
【의령】5일 경찰은 엄필섭(50·의령군 봉수면 서암리)씨가 발견한 금동여래입상을 압류했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경찰에 보관된 이 불상은 63년7월 엄씨가 같은 마을 강우술씨의 논
-
봄을 싣고… 전국에 비
지난 28일부터 짙게 끼었던 안개가 걷힌 4일 상오 현재 우리나라전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관상대는 우리나라에 뻗쳐있던 기압골이 4일 하오부터 차차 걷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
지구별 고교야구 강우로 하루연기
13일 개막예정이던 제19회 전국지구별 초청 고교야구대회는 강우로 연기, 14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