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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최신 육아법-잘 먹지 않는 아이
어린이가 잘 먹지않을 때에는 어머니는 초조하고 마음은 부담스러워진다. 그러나 어떤 아이들에게는 그 음식이 필요하고 충분한 분량일 수도 있으나, 어떤 아이들에게는 필요 이상으로 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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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아랑곳없이 채소소비 급증
한겨울인데도 야채류의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부르컬리·셀러리등 서양채소가 백화점이나 쇼핑센터의 진열장에 등장,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겨울철에 신선한 미각을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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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식품을 즐기면 만족한 부부생활 못한다
■…영국인들은 인스턴트식품 등 정성을 들이지 않은 음식물들을 섭취한 결과 대부분 만족스러운 부부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고 한 여류소설가가 주장. 올해 80세의 「카트랜드」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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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미국「조개탕」·「사과파이」
세계의 요리(서울 YWCA교육부주최) 제4회강습회는 미국편. 강사는 미국 모건은행 한국지점장 「토머스·에일워드」씨 부인 「카런」여사(36) . 한국에서 생활한지 2년반이 된다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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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더위 꺾여도 방심은 금물
무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식중독의 위험은 오히려 더 높은 때. 찬바람이 불면 자칫 방심하기 쉬운데다 최근에는 농약등을 과도히 사용한 햇과일이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흔히 냉장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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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냉국맛에 무더위도 저만큼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각종 여름요리
여름철 불볕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맛깔스러우면서도 시원한 음식으로 더위를 이겨봄직하다. 여름음식은 음식맛도 중요하지만 우선 눈으로 보아서도 시원한 느낌을 줄수 있어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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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장쾌」지 장수노인 식사 조사|잡곡밥 먹으면 장수할수있다
■…지년9월말 현재 일본의 1백세이상 노인은 1천18명이었고 83년3월말 현재는 1천4백명을 넘어섰다. 이 숫자는 지난 50년에 97명, 65년 1백94명, 70년 3백9명,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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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 만에 공개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대구를 포기하게 되면 국민들의 사기가 현저히 떨어질 것이며 부산도 지키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점을 걱정하고 있었다. 대통령이 부산항에 내려 육지로 올라간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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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고루갖추고 체중은 안불어
토마토, 시금치, 피망, 상치, 양파, 감자, 가지, 당근, 버섯, 브로콜리(배추꽃대와 비슷한 콜리플라워의 일종)는 미국인이 즐겨 먹는 10대야채. 균형있는 영양을 갖추면서도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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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간식|단것은 피하도록
방학이 시작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에게는 간식으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식사관리가 필요하다. 어린이 간식의 올바른 의미와 만드는 요령을 요리연구가 한정혜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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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각
말려서 기름에 튀기는 부각은 깻잎·풋고추·국화꽃·미역·감자가 주로 쓰인다. 특히 미역부각은 강원도에서 즐겨 먹는 음식. ▲국화꽃 부각=감국이라해서 조그마한 노란국화가 여기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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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위주 주식습관이 변하고 있다
주부교실중앙회 도시가정 조사 우리의 식생활이 쌀위주의 주식관습에서 벗어나 빵이나 다른 음식물로 차차 변모되고 있음이 전국주부교실중앙회의『주부의 식생활의식 실태조사』 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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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영양가치는 냉동·냉장식품 녹일 때 잃기 쉽다
요즘 주부들은 편해졌다고들 한다. 양념이 잘된 반찬류에서부터 물만 넣고 끓이면 되는 가열직전의 완제품인 매운탕·삼계탕·참치스테이크에 이르기까지 각종 냉동·냉장식품이 다양하게 시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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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보리」요리 시식회
농수산부 산하 농촌진흥청은 29일 주곡의 자급화와 식량 소비 절약 방안의 하나로「감자주식화를 위한 시식회」를 마련, 감자를 재료로 한 식단 8가지와 감자·버섯·보리요리등 총23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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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빵·들깨국수 등 요리다양
식생활개선을 위한 행사가 거의 같은 시기에 두 곳에서 열려 관심을 모은다. 지난 14일부터 한국디자인포장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82우수식품전시회(재단법인 보건의료정보센터 주최)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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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는 아침에 죽 종류를…
봄에서 여름으로 바뀌는 환절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서는 쉽게 피로감이 느껴지고 입맛도 잃기 쉽다. 따라서 아침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은 자칫 조반을 거르기 쉽다. 그러나 건강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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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음식은 손적게 드는 것으로
무거웠던 겨울기분을 벗어나 산이나 들로 가족동반이나 동료들끼리의 야외나들이 계획을 짜봄직한 때다. 야외에서의 음식은 가지수가 지나치게 많거나 손이 많이가는 음식은 가능한한 피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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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 시범식당 지정
서울시는 9일 식량절약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구청별로 4개소씩 모두 68개 시범 식당을 지정, 혼식·규격공기사용·반찬가지수 제한 등을 철저히 이행토록 하고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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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감자도 주식으로
정부가 내놓은 식생활 개선운동의 골자는 쌀 대신 보리와 감자를 많이 먹자는 것. 쌀의 증산도 중요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아무리 쌀을 많이 생산한다해도 주식의 자급자족은 불가능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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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다양 감자 영양도 풍부
농수산부는 최근 쌀·보리·밀가루 외에도 감자를 주식으로 널리 활용토록 하는 새로운 식량정책을 발표하여 관심을 모은다. 아직까지도 한국에서는 쪄먹거나 볶거나 국을 끓이는 등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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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등 말려뒀다 밑반찬으로
값싼 제철의 채소를 말려두면 채소가 귀한 겨울철 별미로 즐겨 먹을 수 있다. 가지·풋고추·호박 등 끝물 채소와 고구마·무우·감자 등의 제철 채소를 말려 갈무리하는 방법을 요리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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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보다 영양가 높은 돼지고기·닭고기 조리만 잘하면 감칠맛
쇠고기 값이 자율화 이후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수입쇠고기가 1근(6백g) 3천1백∼3천4백원, 한우고기가 l근 4천2백∼4천5백원까지 받고 있는 형편이다. 반면 돼지고기는 1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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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부들의 「생활의 지혜」를 알아보면…
집안 일을 돌보다 보면 이런저런 문제들이 생기게된다. 주부들은 이를 생활의 지혜로 극복해왔다. 편리한 생활 용구가 많이 발달한 서구의 주부들도 아직까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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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보다 여관이 더 좋다" 파란 눈의「구두쇠 관광객」|「외국유랑자들의 집」…대원·대지여관
서울세종문화회관 뒷골목길. 허름한 한옥으로 된 대지여관(주인 이상욱·46·서울 내수동187)·대원여관(주인 박천일·40·서울 당주동26)등 2개 여관은 동네 사람들이「외국거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