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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대규모 프로개편-KBS
KBS는 다음달 1일부터 17개프로를 폐지하고 20개프로를 신설하는 봄철 프로그램개편을 단행한다.1TV는『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먼동』『열린사회 시민광장』등 7개프로를 폐지하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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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TV 프로-청소년 "폭력 불감증" 부를 우려
가족 시간대 TV프로그램에 비교육적인 장면이 많다. 끔찍한 폭력 장면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가족 오락 프로에 스캔들 인물이 등장하는 등 가족이 둘러앉아 보기에는 민망한 내용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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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TV영화 홈드라마·코미디물 많아졌다
TV영화의 수입판도가 멜러드라마·액션물 위주에서 홈드라마·코미디물로 점차 바뀌고 있다. KBS가 수입, 방송하고 있는 『코스비가족 만세』가 의외로 좋은 반응을 얻게되자 두 방송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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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빗나간 양TV 「AIDS 프로」
○…20세기의·흑사병으로 불리는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이 마침내 우리 나라에까지 상륙한 것을 계기로 AIDS에 관련된 TV 프로그램이 부쩍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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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TV 다큐멘터리가 돋보였다
「시청자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는 외화와 쇼」라는 방송사의 고질적인 통념이 새해 연휴처럼 잘 증명되는 때도 없을 것이다. 올해 신년연휴TV 역시 1월1일이 마치 미국의 국경일인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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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외화 비교육적 장면 많다
교회앞에서 격분한 지구수비대원이 붉은 옷을 입은 침략자 외계인을 주먹으로 때려죽인다. 거기에 다시 권총을 들이대자 동료가 말린다…. 복제인간 소녀가 공원에서 날카로운 뱀 혀를 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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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노린 어린이영화…저질이 많다
22일부터 시작되는 국민학교 여름방학을 겨냥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9편의 영화(만화영화 4편 포함)가 제작되었으나 서울에서는 상영할 극장이 만만치 않아 고작 3, 4편만이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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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7년…신인에서 정상까지|중앙일보와 데뷔 동갑네가 말하는 문화계의 어제, 오늘, 내일
7년이란 기간은 어떤 의미에서는「성숙」에 이르는 단계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문화예술분야를 생각할 때 그 7년은 신인에서 중견, 나아가서는 정상에 이르는 중요한 길목으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