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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세탁기 이어 반도체 군기잡기 나섰다
트럼프발(發) 통상압력 파고가 세계 1위인 한국의 반도체 분야까지 덮치기 시작했다. 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SK하이닉스의 메모리모듈 제품이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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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까지…'Made in Korea' 노골적으로 견제 나서는 미국
트럼프발(發) 통상압력 파고가 세계 1위인 한국의 반도체 분야까지 덮치기 시작했다. 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SK하이닉스의 메모리모듈 제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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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이직한 중고 반도체 장비의 제왕
━ 우리 시대의 무역영웅들(2)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는 증가했다. 빠르게 첨단을 걷는 시대에 비해 소모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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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이 기업 뿌리째 흔든다"...업계 '무관용·무자비 원칙' 확산
기업들은 사내 성희롱·성추행 문제를 ‘직장갑질’을 넘어 ‘전사적인 리스크’로 인식하고 예방과 처벌을 함께 강화하는 추세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무관용·무자비 ’원칙이 점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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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이 기업 뿌리째 흔든다"...업계 '무관용·무자비 원칙' 확산
기업들은 사내 성희롱·성추행 문제를 ‘직장갑질’을 넘어 ‘전사적인 리스크’로 인식하고 예방과 처벌을 함께 강화하는 추세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무관용·무자비 ’원칙이 점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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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젖과 꿀 흐르는 판교 테크노밸리, 진짜 ‘큰 정치’ 기대한다
━ 서경호의 산업지도 전북 군산은 2008년 당시 전국 지가상승률 1위였다. 새만금 개발 기대감과 함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건립도 호재였다. 하지만 올 상반기 지가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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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4형제의 미래
SK 그룹의 계열 분리가 가까워졌다는 소식이다. 20년 가까이 나온 이야기지만 이번엔 분위기가 다르다. 실질적인 움직임이 있어서다. SK케미칼의 지주회사 전환은 SK 형제들이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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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재는 북한보다 중국 겨냥…아시아 패권 다툼 번질 수도
━ [긴급점검] 북핵 리스크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은 지난 7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북핵 리스크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좌담회가 열렸다. 전문가들은 “북핵 리스크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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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스티브 잡스는 청와대에 갔을까
이철호 논설주간 SK하이닉스가 2분기에 3조50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SK가 2012년 하이닉스를 인수할 때 3조3747억원을 들였으니 석 달 만에 그 돈을 다 뽑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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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라지만 … 반도체 업계는 사람 없어 난리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0일 경기도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산업 직무 컨설팅을 진행했다. '슈퍼 사이클'을 맞은 반도체 업계는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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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역대급 호황에 삼성·SK '낙수 효과'…취업 한파에도 반도체 산업은 구인난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0일 경기도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산업 직무 컨설팅을 진행했다. '슈퍼 사이클'을 맞은 반도체 업계는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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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석권한 한국, 이젠 시스템 반도체 본격 공략
메모리 반도체를 앞세워 ‘수퍼 사이클’(장기호황)에 올라탄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시스템 반도체에서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가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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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등 한미일 연합팀, 도시바 반도체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사진 도시바 홈페이지] SK하이닉스가 참여한 한미일 연합이 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부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될 전망이다. 인수 대금은 2조엔(약 20조450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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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반도체 전 세계 1위, 한국 “장비도 1등일까”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9조90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48.2%나 증가했다. 1등 공신은 역시 ‘반도체’다. 반도체 부문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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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승자의 저주’ … SK하이닉스 ‘트리플 크라운’
2011년 11월 어느 날,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현안 논의를 하고 있었다. 테이블에 오른 주제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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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연간 10조 영업이익 낸다"
2011년 11월 어느 날,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현안 논의를 하고 있었다. 테이블에 오른 주제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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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기업 DNA까지 바꿔라! 미래 성장동력 키워드는 '혁신'
━ 새 먹거리 찾아나선 우리기업들 SK그룹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제약 분야를 중심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SK바이오팜 신약개발연구소 연구원들이 중추 신경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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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못하는 분야선 1등을 우리 편으로”
박정호(사진) SK텔레콤 신임 사장이 ‘개방’과 ‘협력’을 올해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박 사장은 2일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4차 산업 혁명은 상호 개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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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도 속속 선전으로…AI·게임 등 새 먹거리 찾는다
국내 기업들도 선전행을 서두르고 있다.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떠오른 선전에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다.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SK하이닉스 등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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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짙어지는 저성장 그늘 … 기업마다 ‘미래 먹거리 찾기’ 안간힘
저성장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 기업은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한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모바일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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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크는 기업] SK하이닉스, 임금공유제 시행…임금 인상분 20% 협력사 지원
SK하이닉스 지난달 2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16 동반성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욱 사장과 협력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해 동반성장 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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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깊어진 SK-홍하이의 밀월] 최태원-궈타이밍 ‘꽌시’가 밑거름
지난 1월 20일 중국 서부개발 요지인 충칭시의 한 호텔. SK(주) C&C와 대만 홍하이그룹 계열사인 맥스너바의 주요 임원들이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이날 충칭에 자리한 홍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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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 M14 공장 증설, 2021년까지 21만 명 고용 효과
SK하이닉스는 무역의 날 최고 수출의 탑인 150억불탑을 수상했다.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가 상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 SK하이닉스]SK하이닉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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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낭비 줄이는 기술로 12조 관리 시스템 시장 선점
SK케미칼의 판교 본사 ‘에코랩’은 101가지 친환경 기술을 활용해 기존 건물보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33% 줄였다. [사진 SK그룹] 온실가스 감축이 지구촌 공통 과제로 떠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