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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운드리 고객 확보 위해 '차세대 3나노 공정 기술' 전격 공개
삼성전자가 2020년 이후 도입할 첨단 기술인 차세대 3나노 반도체 공정 기술을 팹리스 업체(칩 설계 회사)에 전격 공개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의 고객을 선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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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버렸다' M16·M4 소총, 신형으로 바꾸는 美
여기 조강지처(糟糠之妻ㆍ가난했을 때 고생을 같이 겪은 부인)가 있다. 이 여인은 막 가세가 기울어지려는 집안에 시집왔다. 그의 알뜰살뜰 살림 덕분에 집안은 다시 일어났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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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 투명 키보드, 입체안경 없이 3D 보는 TV
MWC 2019에서 선보인 신기술들. 화웨이의 3D TV는 특수 안경 없이 3D 화면을 볼 수 있다. [김경진 기자] 안경 없이 대형 스크린으로 3차원(D) TV를 보는 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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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MWC]안경 없는 3D TV, 돌돌 말리는 투명 키보드…MWC를 달군 이색 아이템
안경 없이 대형 스크린으로 3차원(D) TV를 보는 게 가능할까. 키보드를 종이처럼 돌돌 말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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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홀로렌즈 공개 때 홀로그램으로 등장한 한국 청년은 누구?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의 최대 히트작 중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증강현실(AR)기기 '홀로렌즈2'였다. 관람객들이 MS 전시관에서 홀로렌즈2를 쓰기 위해 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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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결산] 기술 굴기 기대이하···'중국세'가 꺾인다
"구글과 아마존 둘 중에 고르자면 막상막하이긴 한데, 구글이 더 빼어났다. 애플과 삼성도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웨이 등 중국 업체 부스에선 그다지 신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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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트루인포, 2018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수상
주식회사 트루인포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8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를 수상했다. 트루인포는 고객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2009년에 창립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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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기술 지휘자 송창현, 회사 떠난다…"스타트업 창업 결심"
지난달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테크 미츠 스타트업(Tech Meets Startup) 콘퍼런스에서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조연설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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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참석할까? 삼성 '글로벌 전략회의' 반도체 고점 논란 대책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17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사업 계획을 수립한다. 정보기술(IT)ㆍ모바일(IM), 소비자가전(CE), 디바이스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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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척척 짓는 AI 김정은·트럼프 사진 보자 “젊은 시절 떠올라 눈물이…”
중국에서 2014년 개발된 인공지능 기반 채팅로봇 샤오아이스. 시인, 기자, 디자이너 등 창작 활동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사진=MS] “젊은 시절을 떠올리면/ 흐르는 기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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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올 폴더블폰과 5G폰, 스마트폰 살릴 '구세주' 될까?
중국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로욜레(Royole)가 세계 최초로 화면을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지난 1일 보도했다. S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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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로 수술하고 원격 장비 수리 … ER 상용화 바람
━ 하선영의 IT월드 #1. 세계 최대 소매점 체인 월마트는 지난달부터 미국 전역 4600개 매장에서 일하는 100만명 직원의 업무 교육 과정에 사용할 가상현실(VR)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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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부자 ‘富의 탄생과 확장’
산업 지형의 변화가 부자 순위를 흔들었다. 포브스코리아와 포브스가 조사·선정한 ‘2018년 한국 50대 부자’ 중 TI ·바이오 분야 등에서 자수성가형 부자가 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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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올인하는 삼성 … 인공지능 석학 ‘승·리 콤비’ 영입
삼성전자가 신성장 동력인 인공지능(AI) 역량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인 미국 프린스턴대 세바스찬 승(52) 교수와 미국 펜실베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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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영입‧R&D센터‧스타트업 투자…인공지능 올인하는 삼성
삼성전자가 신성장 동력인 인공지능(AI) 역량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인 미국 프린스턴대 세바스찬 승(52) 교수와 미국 펜실베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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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룡들, 디지털 후진국 프랑스로 몰린 까닭은
구글ㆍ딥마인드ㆍ페이스북ㆍ마이크로소프트ㆍIBM 그리고 삼성전자. 최근 프랑스에 인공지능(AI) 관련 연구개발 투자 계획을 발표한 기업들이다. 글로벌 AI R&D를 주도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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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시험서 인간 꺾은 중국산 AI…“수집된 개인 정보도 활용될 것”
인공지능 그래픽. ‘인공지능(AI)과 인간이 독해력을 겨룬다면?’ 영화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승자는 AI였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중국 알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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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밸리’로 탈바꿈하네요, 실리콘밸리
━ 글로벌 IT 현장 마무리 외관 공사가 한창인 애플 제2캠퍼스의 모습. 건물 옥상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16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 [사진 매튜 로버츠]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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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세계 표준전쟁史] 기업의 흥망 가른 ‘왕좌의 게임’
전기 표준 대결서 패배한 에디슨, VCR 운명 가른 포르노...인터넷 익스플로러 처럼 표준 뒤집힌 사례도 점점 늘어나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1892년 미국 뉴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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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함부르크필 연주회, VR·AR 통해 실시간 공짜로 본다
━ 고급 예술시장 파고드는 IT 지난달 열린 독일 ‘엘프필하모니’ 개관 기념 공연은 전 세계에서 관객 81만 명이 고화질 가상현실(VR) 영상으로 관람했다. [사진 엘프필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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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이젠 손목에서 손가락으로…상용화하는 ‘스마트 반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스타트업 모티브는 지난달부터 반지 모양의 웨어러블 기기인 ‘모티브링’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사용자의 건강상태와 운동량 등을 측정하는 이른바 ‘스마트 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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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니쿠스 후예에게 배운다] 끊임없는 지적 호기심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부상
“10년 전이요?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나라입니다.” 지난 12월 11~18일(현지시간) 폴란드 취재 중 만난 현지 관계자들은 “10년 전쯤 와봤다”는 기자의 말에 이구동성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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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의 데자뷔 ‘수퍼 301조’의 위협
“이건 주술 경제학이다(It’s a voodoo economics).” 지난해 12월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도널드 트럼프 신임 미국 대통령의 세제 개편방안을 집중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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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50년을 빛낸 제품들] VCR부터 드론까지…최첨단 기술 경연장
2001년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엑스박스’ 게임기로 콘솔게임을 즐기고 있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기술고문. MS는 같은 해 CES에서 엑스박스를 처음 공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