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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점 무차별 습격/LA 흑인폭동/천여업소 피습… “무법천지”
◎차대놓고 약탈·방화 자행/곳곳서 흑인과 총성·대치/경찰은 수수방관… 교포들 전전긍긍 【로스앤젤레스지사=특별취재반】 로스앤젤레스지역 흑인폭동으로 이번 사건과 무관한 한인교포들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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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흑인폭동 왜 일어났나(폭발한 「검은 분노」:상)
◎가난… 멸시… 끝없는 차별/모든분야서 소외 패배감 누적/아시아인에도 밀려나자 절망 로스앤젤레스의 흑인 폭동은 미국사회에서 언제고 터질 것으로 예상되던 일이었다. 미국에서 인종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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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미가입 태반/보상대책도 막연
LA지역 흑인폭동으로 한인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한인업소가 피해보상보험에 가입하지않아 대책이 막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캘리포니아 보험법에 따르면 「부가보상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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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건물에 불
외무부는 1일 미 로스앤젤레스지역에 일어난 흑인폭동사태로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잠정 폐쇄했다고 밝혔다. 김흥수외무부영사교민국장은 이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들어 있는 LA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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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폭동(분수대)
지난해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은 2층의 자연인류학 전시실을 잠정폐쇄했다. 그 안에 소장하고 있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원인의 모조 두개골을 새로 마련할 때까지 문을 닫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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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흑인 대폭동/흑인구타 「킹사건」
◎기해경관 가벼운 판결 반발/한밤 떼지어 총기 난사/상점들 습격 약탈·방화/비상선포/교포들 불안속 전전긍긍 【로스앤젤레스지사=이원영기자】 전미국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미국 로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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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이상 득표로 우리가 이긴다"|3당 막바지 표 분석 작업
12·16 투표일을 1주일 앞두고 1노3김의 대통령후보진영들은 막바지 표 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민정·민주·평민당은 모두 당선이 유효투표의 35∼40%선에서 결정된다고 보고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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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경관 천명 뽑는다|대공·외사 전담 경사로 특채 60년 후 처음
내년에 대공 외사 전담 학사경찰관 1천명이 특채되고 무술 사복 전경 기동 타격대 10개 중대가 신설돼 1천7백 명이 신규채용 되는 등 모두 3천여 명의 경찰병력이 증원된다. 학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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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올림픽 존속은 인류양심의 승리
내노라하는 미국의 몇몇 신문은 올림픽에 관해 입만 벙끗하면 서울올림픽의 반대논조를 편다. 그런 주장의 공통점이 있다면 논리가 제대로 서있지 않고 다분히 감정적인 면에 치우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