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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정리하고 길 안내 … ‘ 골프장 주인’들이 허드렛일 자청
18홀을 끝낸 김경태 선수(오른쪽)를 향해 갤러리들이 몰려들자 한 자원봉사자가 “질서를 지켜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KPGA 제공] 골프장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바람이 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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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한·일 골프대항전, 머리싸움을 보고싶다
작전에 대한 평가는 결과론이 되게 마련이다. 무모한 전략이라도 이기면 상대의 허를 찌른 기발한 작전이 되고, 치밀한 작전도 운이 나빠 실패하면 무리수로 치부된다. 한국은 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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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마스터스·US오픈에 이어 브리티시오픈 출전 앞둔 ‘괴물’ 김경태
김경태의 드라이브 샷 거리는 지난해보다 10야드가 더 늘었다. 아이언 샷은 더욱 정교해졌다. 그는 아이언 클럽의 홈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연습한다. 사진은 밀리언야드컵에서 티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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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을 질 수야 … ” 만사 제치고 달려온 양용은 뜻대로 됐다
한국팀 선수들이 3일 끝난 2011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KB금융 밀리언야드컵에서 마지막 조의 양용은이 경기를 끝마치며 최종합계 11.5-8.5로 승리를 확정 짓자 뛰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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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배상문-강경남 조 또 이겼지만 … 한국, 일본과 골프전 첫날 2-3
한·일 남자 골프의 자존심을 건 KB금융 밀리언야드컵 첫날 경기에서 한국이 일본에 2-3으로 뒤졌다. 한국 팀은 1일 김해 정산 골프장(파72·7159야드)에서 열린 포섬 스트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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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에이스 김경태·이시카와 료… 김 “작년에 7타 차 … 올해도 자신있다”
김경태 이시카와 료 지난해 열린 한·일 골프 대항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승점 1점 차로 졌다. 그러나 일부에선 ‘한국은 지고도 이겼다’는 말이 나왔다. 한국의 에이스 김경태가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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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양용은 “유럽서 초청왔지만 포기…한·일전 보탬 되고 싶다”
‘연 날리기를 해도 한·일전은 재미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그만큼 숙명의 라이벌이기 때문이지요. 골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1일부터 경남 김해의 정산 골프장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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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골프전 첫날, 다시 만난 ‘그때 그 사람’
“이시카와 료의 고교 동문팀 코를 다시 한번 납작하게 만들겠다.” 결전의 날이 밝았다. 물러설 수도 없고 돌아갈 수도 없다.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KB금융 밀리언야드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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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톡.톡.talk] 양용은 “지난해 당했던 패배를 갚아주겠다.”
양용은(KB금융)이 오는 7월 1일 열리는 프로골프 한·일 국가대항전 ‘밀리언야드컵’에 출전하기로 했다. 양용은은 “지난해 대회는 PGA투어 플레이오프 일정과 겹쳐 출전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