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기발랄 젊은 에너지로 예술 충전
━ 2018 아트부산 가보니 추월하려면 차로를 바꿔야한다-. 후발주자, 신생업체가 금과옥조로 삼아야 할 말이다.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다. 2012년 시작된 미술
-
[커버 스토리] 강남 키즈가 아트페어에 간 까닭은
다시 주목받는 미술 시장 지난달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서 1955억원에 낙찰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사진 셔터스톡] 2007년까지 호황을 누리던 미술
-
가격도 천차만별 '와인 경매'의 세계 … 안을 들여다보니
1 2005 샤또 마고. ‘와인의 여왕’이라 불리는 프랑스의 국보급 와인. 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며 와인 애호가로도 유명한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
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콰르텟감독: 더스틴 호프만배우: 매기 스미스, 톰 커트니, 폴린 콜린스등급: 12세 관람가 은퇴한 음악가들이 모여 사는 비첨하우스에 새 입주자로 세계적 소프라노였던 진이 들어
-
[브리핑] 올 봄 경매 서예부문 최고가 작품 外
◆다산(茶山) 정약용의 서첩 ‘남북학술설(南北學術說): 이인행(李仁行·1758∼1833) 노형(老兄)에게’이 올 봄 경매 서예부문 최고가 작품으로 꼽혔다. 한국미술정보개발원(대표
-
[money&] 美테크, 감상만 할 텐가
이우환(1936~)선으로부터53X45.5㎝(10호) 1978년 작경매 추정가 2억6000만~3억1000만원 불황도 이런 불황이 없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만 해도 한
-
미술시장 5년째 불황, 하지만 ‘저평가 우량그림’ 숨어 있다
야요이 쿠사마의 ‘호박’. 14X18㎝. 1991년 작. 경매 추정가 2800만~3300만원.주식 투자를 할 때 우량주를 주로 살 수도, 혹은 저평가된 가치주 위주로 매수하는 전략
-
“지금이 바로 그림을 살 때다”
관련기사 “6~18개월 시차로 주식시장 따라가” 국내 미술 시장도 더디지만 반등 조짐 국내 미술 경매계를 이끌어 온 김순응(58·사진) 전 K옥션 대표가 새로운 미술 관련 회사를
-
연 10만원이면 경매 가능 … 60만원으로도 살 수 있어
관련기사 “아트펀드에 맡기기보다 보는 눈 키워 그림 직접 사라” “1350, 1350, 더 없습니까. 낙찰됐습니다.”박혜경(43) 서울옥션 경매사가 망치를 두드렸다. 그림의 주인
-
미술품 경매시장 아직은 ‘뜨뜻미지근’
새해 미술시장은 어떻게 될까. 지난해 12월 이후 진정 국면이 본격화된 미술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해 상반기에만 3곳의 미술품 경매사가 새로 생긴다. 지난달 31일 열린 서
-
[삶과문화] 미술품 경매에 대한 단상
지난주 미술시장은 경매로 들끓었다. 신문과 방송들이 다투어 박수근 그림 '시장의 사람들'이 25억원에 팔려 경매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김환기의 '항아리'
-
[중앙포럼] 독자에게 '재미'를 선물하라
봄인지 겨울인지 헷갈리던 며칠 전 인사동 한 술집에서 손철주 형을 만났다. 오랜 기간 미술기자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미술.문화재 전문 출판사인 학고재의 편집주간 겸 미술 칼럼니스트
-
"미술품 경매 투명화에 최선 위작 불신 씻고 거듭나겠다"
미술품 경매회사 (주)서울옥션의 새 대표를 맡은 윤철규(48.사진)씨는 미술기자 출신이다. 미술전문지 '계간미술'기자와 중앙일보 미술전문기자를 지냈다. 기자 생활 중에 일본에 유
-
[사람 사람] "그림에 미쳐 은행 임원 포기했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네/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고/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네.'(로버트 프로스트, '가지 않은 길'중에서) 2000년 3월 하나은행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