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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연 부원장∙3지대 러브콜에도…윤희숙 퇴짜 놓은 속내
1일 오후 윤희숙 전 국회의원을 중앙일보S 인터뷰룸에서 중앙SUNDAY가 인터뷰 했다. 최영재 기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한 정치권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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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선행학습, 역효과만 부른다" 세계적 수학자 우문현답 [오밥뉴스] 유료 전용
부모의 길을 묻습니다. 부모가 되는 순간, 우리는 부모가 무엇인지 모르고 부모의 삶을 시작합니다. 우리의 부모가 그랬듯, 우리도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는 일에 허덕여 무언가 잘못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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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persona
진짜 영어 7/24 ‘부캐’ 전성시대다.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트로트 가수, 첼리스트, 음반 제작자 등 다양한 부캐를 보여 준다. 부캐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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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기웅, 화가 데뷔 3개월만 32점 완판
배우 박기웅의 작품. 사진 마운틴무브먼트 배우 박기웅이 화가 데뷔 3개월 만에 그림 32점을 완판시켰다. 박기웅은 지난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두 번째 개인전시회 'K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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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내정 블링컨, 김정은엔 “최악폭군 도둑질” 혹평
2013년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과 토니 블링컨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안보 진용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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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vs. '포드v페라리', 올해 가장 재미있는 영화는.
국내 일부 평자들이 을 올 한 해 나온 중 가장 재미있는 작품으로 꼽았지만, 솔직히 재미 면에서는 에 조금 뒤진다. 삽화 임진순 은 식자층이 좋아할 영화다. 세련되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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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전 FBI 국장, "트럼프는 충성심에 집착하는 마피아 보스"
“(트럼프) 대통령은 비윤리적이고(unethical), 진실이나 전통적 가치에 신경 쓰지 않는다”, “그의 리더십은 거래와 같고, 독단적이며, 개인적 충성심에 기반을 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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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박준우 셰프의 새로운 미식 공간
박준우 셰프가 연희동에 그의 첫 레스토랑 알테르 에고(Alter Ego)를 오픈했다. 의 준우승자이자 에서 스타 셰프로 활약한 그를 떠올리면 이제야 레스토랑을 오픈했다는 사실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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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스트셀러 작가, "트럼프 당선되면 '미국의 무솔리니'될 것"
미국의 베스트셀러 『빅 픽처』의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이탈리아의 독재자 무솔리니에 비유했다.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케네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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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홍석재의 심야덕질] 묶어라, 그리하면 자유로워지리라
묶어라, 그리하면 자유로워지리라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중 걸작은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이고, 올타임 베스트는 ‘러브레터’(1995)일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최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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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저 불통인사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아 시절의 회상』은 정신분석학의 아버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자신의 최고 저서의 하나로 꼽는 책이다. 프로이트는 이 책에서 다빈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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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사랑에 배신당한 엘리너, 자신의 ‘그림자’와 대면
이안 감독의 영화 ‘센스 앤 센서빌리티’(1995)의 한 장면. 에마 톰슨(오른쪽)이 언니 엘리너를, 케이트 윈즐릿(왼쪽)이 동생 매리언을 연기했다.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것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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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무의식의 열쇠다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것들의 목록을 적어보라. 주저 없이, 생각나는 대로, 사람과 사물과 감정과 상태를 가리지 말고, 마음껏 나열해 보라. 그런 다음, 왜 싫은지, 왜 미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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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가치인 균형·조화서 외교 갈등 실마리 찾아야
허핑턴포스트(www.huffingtonpost.com)에 25일 게재된 홍석현 회장의 기고문. 홍석현(사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회장이 25일 월드포스트와 미국 허핑턴포스트, 허핑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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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차량 공유는 시작에 불과 … 모든 운송수단 공유 꿈
우버 창업자 트래비스 칼라닉은 문제적 인간이다. 칼라닉을 인터뷰한 매체들은 하나같이 그를 집요하고 공격적이며 자기중심적인 인물로 그리고 있다. 어쩌면 바로 그렇기에 우버처럼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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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마음의 병'에 시달리는 엘리트들
망가지는 엘리트 그들을 괴롭히는 마음의 병 어디서 내 속엔 내가 너무 많다. 남들이 아는 내 모습이 때론 너무 낯설다. 그들에게 난 출세한 명망가이자 존경받는 엘리트다. 한 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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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kg 고깃덩어리의 선언 … 애쓰고, 노력하고, 그게 바로 행복
“어떤 이미지를 원하나?”라는 물음에 뇌 영상을 만지던 김대식 교수는 “미친 과학자”라고 답했다. 그만큼 그는 인간의 바닥을 보고 싶어 하는 철학자이기도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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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는 물이 쉼 없이 흘러내리는 설산
동서양 사상에 정통했던 김흥호 목사가 생전에 이화여대에서 고전 강의를 하고 있다. 노자의 사상을 담은 ‘무위자연(無爲自然)’이라는 글귀가 보인다. [중앙포토] 지난해 12월 타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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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퍼드, 영화 정책 놓고 롬니 비판
로버트 레드퍼드(左), 미트 롬니(右)미국의 원로 배우이자 감독인 로버트 레드퍼드(75)가 19일(이하 현지시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트 롬니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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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왕 리처드 “새 책은 국가경제, 헌책은 세계경제 살린다”
1976년 ‘헤이온와이 독립선언’을 발표하고 ‘서적왕’으로 취임할 때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리처드 부스. 그가 일군 영국 헤이온와이 헌책마을엔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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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 평화로운 암환자들, 자신을 깨달은 이들이더군요
로저 콜 박사는 20년 넘게 요가 명상을 하고 있다. 의사인 그는 30여 년간 죽음을 눈앞에 둔 환자들을 돌보며 의학 치료에 영성을 접목했다. “영적인 훈련은 우리의 일상과 동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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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담을 허문 예수,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 몸소 보여줬죠”
이정배 교수는 “예수 당시, 유대인은 사마리아인을 이단시했다. 말도 섞지 않았다. 예수님은 그런 장벽을 허물었다. 더불어 사는 것. 그게 예수의 정신, 예수의 메시지다. 그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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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다가가고 싶은가? 모든 생명한테 친절 베푸시라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많은 이가 아쉬람(수행 센터)에서 다리를 꼬고 앉는 것만 영적 수행이라고 여긴다. 그렇지 않다. 여러분의 삶 자체가 영적 수행의 장이다”고 말했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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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지영 미니앨범 자켓 사진 '포샵' 논란 시끌
지난 13일 백지영이 미니앨범 ‘EGO’를 발매한 가운데 앨범에 실린 사진이 진위 논란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은 백지영의 사진을 놓고 “다리를 날씬하게 줄였다” “포토샵을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