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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용 위성-프랑스의 「디아망」계획
신비로운 피안의 세계였던 우주는 오늘날 그 신비를 점차 잃고 있다. 미국과 소련은 우주 「랑데부」·우주산책·연착륙 등 숱한 신어를 창조하며 우주를 치열한 과학의 싸움터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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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문제서 잘 협조 안되는 불·서독
불·서독 협조 조약에 대해서 양국은 왜 외교 문제에서 잘 협조가 안되는지? 63년1월22일 불·서독은 4백년의 견원지간을 청산하고, 양국은 외교·군사·경제·문화면 등에서 정부 수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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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시 존폐 기로에 불, 거부권 요구 고집
【룩셈부르크18일UPI동양】프랑스는 18일 구주공동시장(EEC)의 5개 동료회원국들에 「드·골」대통령의 거부권 유지 요구를 받아들일 시간적 여유를 두 주일간 주었다. 「쿠브·드·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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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둔화 예상되는 66년의 「세계경제」
66년의 세계경제는 65년의 호경기 속에서 「인플레」경향을 보인 선진공업제국이 「인플레」억제책을 추구, 약간의 경기후퇴를 일으킴에 따라 모처럼 성장률둔화를 탈피, 공업화의 전제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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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져야할 상황 속에서-한·일 가교의 대화
올해부터 본격적인 한·일 관계정상화의 길을 내닫게 됩니다. 오늘은 한·일 국교정상화를 둘러싸고 양국간에 얽혀있는 문제, 그리고 한·일을 중심으로 한 여러 주변정세들을 얘기해 보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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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T(관세및무역에 관한 일반협정)가입 의의와 문제점
[수출제일]을 주창하는 정부는 지금까지 세계 여러나라와 개별적으로 벌여온 고식적 교섭자세에서 탈피, 보다 적극적인 무역증진책을 모색하기 위한 일단계 조치로서 GATT(관세및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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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대통령선거의 여운
1962년10월28일의 개헌에 의해 1백17년만에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불란서대통령의 직접선거는 여러가지 여운을 뒤로 남기는 것이 되었다. 첫째, 예상을 뒤엎고 「드·골」후보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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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당한 [거창한 지지]
5일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2천8백만 유권자들은 그 과반수 이상이 현대통령인 [드·골]후보를 거부함으로써, 그의 인기와 위신에 굴욕적인 타격을 주었다. 이제 [드·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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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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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EEC 가입지지
【파리24일 로이터급전동화】「프랑스」는 24일 영국의 구라파 공동시장 가입신청을 환영하고 지지할 것이라는 뜻을 뚜렷하게 비쳤다. 이러한 태도는「드·골」대통령이 주례각의에서 밝힌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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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장장관, 수입자유화로 국내 물가의 국제 평준화를 실현하겠다고. 아뿔싸! 소득의 국제평준화는 시도하시잖고. 「드·골」불대통령, 영국의 EEC가입에 동정적 고려의 의사표명. 「에드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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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외무차관 발령
정부는 25일 외교부차관에 김영주씨를, 그리고 현 차관인 문덕주씨는 주 EEC대사로 각각 임명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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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차관|김영주씨 기용
정부는 22일 상오 국무회의에서 현 외무부차관 문덕주씨를「벨기에」주차특명 전권대사겸 구주공동시장(EEC)대표부 초대대사로 점임 발령하는 한편, 그 후임에 주「우간다」공사 김영주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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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하는 영 외상 「스튜어트」씨
20년대의「옥스퍼드 우등생」이「한·영 우호」의 바람을 몰고 우리 나라를 방문한다.「옥스퍼드 학생토론회」회장을 지낸 토론의 명수이면서도 세상에 떠들썩하게 알려지는 것을 싫어하는「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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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차관은 백이의로?
정부는 이달 안으로 외무차관을 갱질하고 신설된 3개의 재외공관장을 임명, 발령할 방침이다. 외무부고위 소식통은 9일 한·일 회담에 공로가 많고 경제통인 문덕주 외무차관은 주「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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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검은 그림자가…|세계 경제 진단
전후 20년의 다단 했던 재편의 도정에서 세계 각국은 경제적으로 허다한 「고비」를 겪고 또 제나름으로 이를 극복해왔다. 그러나 60년대에 접어들면서 세계 경제는 선·후진국간의 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