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전이 앞당긴 '전차 시계'…美 힘 쏟는데, 韓 감감무소식 왜 [이철재의 밀담]
폴란드에서 방산 대박을 터뜨린 한국의 K2 흑표는 훌륭한 주력전차(MBT)다. 그러나 2008년 개발이 끝난 뒤론 K2의 성능개량 사업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지난 정부에
-
日, 최첨단 무기 연구하는 기관 신설…'반격 능력' 규정 논의 시작
일본 정부가 전쟁 수행에 필요한 최첨단 군사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연구기관을 신설한다. 인공지능(AI) 등 민간에서 활용되는 첨단 기술을 발굴, 지원해 무기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
총알 아닌 이것 챙겼다…"오래가고 힘 세야" 軍배터리 전쟁 [이철재의 밀담]
16일 강원도 인제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Army TIGER 4.0 전투실험이 진행된 가운데 군 장병들이 Army TIGER 4.0 장비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
-
[이주호의 퍼스펙티브] “대학을 숨쉬게 하라” 총리실로 편제해 자율성 키워야
━ 미래 혁신 국가 만들기 이주호 케이정책플랫폼 이사장·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상대방 흠집 내기와 여론몰이에만 힘
-
[Focus 인사이드]‘드론으로 병력 투입’ 출퇴근에도 이용 가능해
미 공군 지휘부에 선보인 한 업체의 PAV 비행체 [미 주방위공군] 세계 최고로 불리는 미국 군사력의 기반은 정부 차원의 막대한 과학 기술 투자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
[이철재의 밀담] 도망만 다닌 베테랑 조종사 격추···세기의 공중전 승자는 AI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로럴에 있는 존스홉킨스 대학 응용물리연구소(APL)에서 흥미로운 '게임' 이벤트가 벌어졌다. 이벤트의 주요 내용은 인
-
[권혁주의 시선] 스러졌던 자율주행차의 꿈
권혁주 논설위원 7, 8평쯤이나 될까. 작은 상점으로 쓰였을 법한 공간은 컴퓨터와 모니터 몇 대, 그리고 각종 전자부품으로 가득 찼다. 납땜인두까지 놓여 있는 것이 얼핏 전파상을
-
‘자율주행’ 넘어 ‘자율비행’ 시대 열린다
도로 위의 자율주행을 넘어 하늘에서의 ‘자율비행’ 시대가 다가왔다. 두바이에서는 도심 위를 나는 무인 비행택시 시운전이 성공했고, 미국항공우주국(NASA)까지 자율비행택시 개발에
-
[접속! 해외 서점가] 인터넷·스텔스·내비 … 상상을 현실로 바꾼 미국 DARPA의 비밀
전쟁의 이매지니어(The Imagineers of War)샤론 와인버거 지음알프레드 A. 크노프 현대인이 물과 공기처럼 느끼는 게 있다면 아마 인터넷일 것이다. 그 근원은 군사
-
[스페셜 칼럼D]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앨런 튜링(A. Turing)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은 시대를 잘못 태어난 천재의 어둡고 고독한 인생을 그렸다. 요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공지능(AI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앨런 튜링(A. Turing)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은 시대를 잘못 태어난 천재의 어둡고 고독한 인생을 그렸다. 요즘 폭발적
-
인간보다 먼저 화성에 첫발 딛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화성 탐사에 이용할 로봇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험가동에 들어갔다고 영국 BBC방송이 지난 4일 보도했다. 발키리라는 이름의 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
재난 구조 로봇 '발키리'의 변신…인간보다 먼저 화성에 첫발 딛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화성 탐사에 이용할 로봇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험가동에 들어갔다고 영국 BBC방송이 지난 4일 보도했다. 발키리라는 이름의 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
[Saturday] 무기·짐 150kg 실어나르고 … 10m 담장도 뛰어 오르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을 거다. 장난감 로봇 결투에 불과하다.” 미국과 일본의 거대 로봇들이 세기의 결투를 펼친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의 로봇 전문가가 평가한 결과다. 산업
-
6월에 재난안전 로봇 올림픽 … 한국 DRC휴보Ⅱ·똘망 출동
휴보(左), 똘망(右)무인기뿐 아니라 로봇의 활용도 확대될 전망이다. 대표적인 분야가 재난안전이다. 지난 2011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세계 각국에선 로봇을 재난안
-
"인공두뇌로 강한 중국 건설" … 정협서 박수받은 리옌훙
“나는 앨런 튜링처럼 인공지능(AI) 매니어다.” 9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 대회의실. 제12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3차 전체회의에 참석한 2200여 위원이 갑자기 연단
-
[직격 인터뷰]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데니스 홍 교수
올해는 여러 사건·사고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한 해였다. 그 여파로 창조경제 진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창조경제의 엔진이 될 수 있는 핵심 분야 중 하나는 로봇공학이다. 치열한
-
[궁금한 화요일] 휴머노이드 로봇의 진화
페퍼(左), 아틀라스(右)#1. 유튜브 영상이 실험실 안을 비춘다. 성인 남자 모습의 로봇이 거친 돌밭길 위를 거침없이 걷는다. 걸음걸이가 흡사 돌밭 위를 과감하고 날래게 행군하는
-
[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모바일·자동차 혁신 넘어, 국경 없는 강의실로 교육 개조
로봇과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서배스천 스런은 고등교육 혁신의 진원지인 ‘유다시티(Udacity)’ 창업자이기도 하다. 유다시티는 ‘대학(university)’과 ‘
-
'인공 근육' 있는 로봇 내년까지 내놓겠다
UCLA 데니스 홍 교수는 “내가 만드는 로봇이 언젠가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데 쓰일 거라는 믿음이 있어 아무리 힘들어도 항상 웃음이 난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
-
앉아만 계세요, 목적지까지 제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무인 자동차가 현실로 성큼 다가오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최근 S500으로 독일 만하임에서 포르츠하임까지 100㎞ 구간의 무인 주행에 성공했다. 무인 자동차가 현실로 성큼 다가
-
위기의 인류를 구하라 … 첨단로봇이 몰려온다
1 토르(THOR)(휴머노이드-인간형)140㎝(※THOR-OP 기준) 49㎏, 손가락 3개, 특징: 티타늄 스프링으로 된 인공근육을 사용해 사람처럼 보행. 팀 구성: 미국 버지니어
-
축구 로봇이 공 차자 “와아” 탄성 … 옆차 움직임 감지하는 운전 로봇도
8일 열린 ‘테크플러스(tech+) 2012’에서 대니얼 리 펜실베이니아대 교수가 스스로 공을 차는 로봇 ‘다윈OP’를 소개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한국 사람이 축구를 제일
-
총 대신 마우스 ...'칸막이방 전사'가 국가운명 좌우
2005년 39대단한 도전39대회에 출전한 로봇 자동차. [위키피디아] 싸움터에서 사람이 사라지고 감정이 없는 무자비한 로봇 병기가 작전을 수행하는 전투 자동화 또는 전쟁 무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