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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동 고발했더니 “야한 그림 그린 여자 아니냐” 악플
━ 미투, 이제 시작이다 “미투(#MeToo) 운동 참여를 마지막까지 주저하게 한 것은 2차 피해에 대한 우려였습니다. 2차 피해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괴로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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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엔 북 미녀응원단 팬클럽까지 등장, 2018 평창선 시들해졌다
북한 응원단이 2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출경하고 있다. 다음달 9일 개막하는 평창 패럴림픽에도 북한은 약 150명에 달하는 대표단을 파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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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학폭의 두 얼굴…때린 애는 멀쩡, 맞은 나는 괴물 취급"
━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반가운 손님들이 온다기에 달려갔다. 대전역에서도 자동차로 50분을 가야 하는 한적한 농촌 마을. 온통 눈 세상으로 변한 마을의 좁은 도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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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학폭의 두 얼굴 … 때린 애는 멀쩡, 맞은 난 괴물 취급”
━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전국 유일의 기숙형 학교폭력 치유 학교인 대전 해맑음센터에서 학생들이 눈 놀이를 하며 마음을 풀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반가운 손님들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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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귀족·노비' 청주 초교서 신분제 학급 논란…아동보호기관 "부적절" 경고
충북교육청 전경. [사진 충북교육청]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생활지도 방법으로 ‘신분제’ 학급을 운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청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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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발길질한 보육교사, 알림장엔 “애가 때렸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4살짜리 남자아이에게 발길질을 해놓고 알림장에는 '아이가 자신을 때렸다'고 허위기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SBS 뉴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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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가 상담중에 교사 얼굴 때리다니, 사제지간에 무슨 일이?
교권침해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폭행혐의로 고교 2학년 A군(17)을 조사를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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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공동경비구역(JSA) 북한 병사 귀순 총격사건
━ 중앙일보 석연찮은 판문점 북한군 총격 사건, 낱낱이 밝혀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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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수능 전 화재로 숨진 고3 여고생의 '못다핀 꿈'
지난 14일 발생한 경기도 성남 분당아파트 화재로 4인가족 중 2명이 숨졌다. 숨진 고3 여학생이 명문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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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구에만 장애인학교” … 혐오 표현 범람시대 “여혐은 잘못” 지적했다 “죽여버리자” 공격받기도
“젊은 아가씨들이 시위에 나오다니 기특하다.”(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동성애자들은 부모님한테 죄송해 하면서 살아야 한다.”(한 교사의 발언) “왜 강서구에만 혐오시설(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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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만나 기도하라는 교장 횡포에 교사 목숨 끊어"
[사진 픽사베이] 강원도 내 한 고등학교 교사가 교장의 횡포 때문에 목숨을 끊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10일 성명을 통해 "지난 9월 8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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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 인간형 로봇 '페퍼'... 국산은 갈 길 멀어
사람 감정을 인식하는 세계 최초의 로봇 '페퍼'가 한국에 온다. 페퍼는 사람과 생김새가 비슷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다. 28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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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업 중 교사가 학생에 구타 당한 사건에 "개입 권한 없다”던 서울시교육청, 하루 만에 입장 바꿔
서울의 한 특성화고에서 수업 중인 교사를 학생이 폭행하고도 아무런 징계 없이 타 학교로 전학 간 사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교권 침해 사건으로 보고 특별장학을 통해 진상을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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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강사 욕하고 폭행 고교생 … 학교는 징계 않고 교육청 “학교 몫”
서울의 한 특성화고에서 학생이 체육수업 중 시간제 강사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까지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지만 해당 학교와 교육청이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아 논란이다. 교원단체들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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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강사 마구 폭행한 고교생..아무 징계 안 받은 사연은?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학생의 교사 폭행 사건에 대해 "개별학교의 모든 학폭위·선도위의 조치 결과에 대해 교육청이 일일이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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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너무 잘생겨서 충동” 초등 6학년 제자와 관계 맺은 32세 여교사
“성격이 밝고 얼굴도 예뻐서 학생들이 선생님을 엄청 따랐어요. 그랬던 선생님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경남의 한 초등학교 30대 여교사 A씨(3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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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성관계 여교사' 초등학교 측 "성격 밝고 예뻤는데... 그런짓은 도저히 이해 안돼"
경남도교육청이 29일 브리핑을 열고 여교사 성비위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성격이 밝고 얼굴도 예뻐서 학생들이 선생님을 엄청 따랐어요. 그 선생님이 왜 그런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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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6) 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자 아시아 경영의 역사를 새롭게 쓴 ‘중국의 희망’
중국 e-커머스 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인 마윈(馬雲·53) 회장이 아시아 경영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알리바바는 이미 지난해 전세계 주가총액 상위 10위에 랭크됐다. 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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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의 본고장 일본 콧대 꺾은 고교생 5총사
지난 6일 307개 팀이 참가한 일본 고교 만화 선수권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남예술고등학교 학생들. 왼쪽부터 정유림, 윤이나, 남수빈, 이진하, 박송. [사진 전남예술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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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고시엔' 대회 우승한 한국 예술고생들
일본 최대 규모의 고교 만화 선수권 대회에서 지난 6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남예술고등학교 학생들. [사진 전남예술고등학교]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애니메이션 ‘날아라 호빵맨’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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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살아남을 일자리는? … 결국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
인공지능(AI)의 시대, 인간이 설 자리는 어디일까. 지난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선 2020년까지 5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거란 예측이 나왔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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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신베를린 선언
━ 중앙일보 뜻깊은 남북 정상회담 제안 … 실현 가능성이 문제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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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장]무참히 살해된 인천 초등생 엄마의 절규 “웃음꽃 피었던 우리집, 숨조차 쉴 수 없는 장소가 됐어요”
8살 초등생 살해 피의자 K양이 지난 3월 31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가족의 웃음꽃이 피었던 우리 집이 숨조차 쉴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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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고위공직자 '음주운전' 쉽게 봐주는데..."음주사고로 우리 가족은 무너졌어요"
지난달 16일 0시20분쯤 경기도 성남 창곡교차로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우리 사회는 음주운전을 살인과는 달리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