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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4일' 대란 그후…무식하단 비난에 뿔난 그들 만났다
'사흘' 해프닝을 두고 "젊은 세대의 어휘력·독해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에 한 학생이 "(단어를) 모를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밀실 영상 캡쳐] “어른들은 얼마나 독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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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4일' 대란 그후…무식하단 비난에 뿔난 그들 만났다
'사흘' 해프닝을 두고 "젊은 세대의 어휘력·독해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에 한 학생이 "(단어를) 모를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밀실 영상 캡쳐] “어른들은 얼마나 독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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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은 수학, 여학생은 언어? ‘못 한다’ 믿으면 진짜 못한다
4일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4일 오전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여고 3학년 학생들이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1]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수학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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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 수학은 OECD 최상위, 삶 만족도는 최하위권
늦은 오후 불을 밝힌 서울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 [연합뉴스] '시험 성적은 좋지만 행복하지 않은 학생' 한국이 받아든 2018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성적표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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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교실은 피라미드…허리가 무너졌다
‘오늘 ○월 ○○일은 내가 학교라는 곳에 오는 마지막 ○월 ○○일이 될 거야. 내년 ○월○○일엔 어디 있을지 모르지만 그곳이 학교가 아닌 것만은 분명해.’ 올해 A고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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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넌 누구냐]⑩ 교육개혁, 외국은 어떻게
“대학입시제도 개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학생·학부모가 볼 때 공정하고,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단순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개혁의 성공은 학생·학부모·교사를 비롯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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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공부 잘하는 ‘흙수저’ 줄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의 비율이 9년 새 대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 한국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른바 ‘흙수저’ 학생 중 학업 성취도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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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말고 ‘함께' 하는 공부로 문제 해결력 쑥쑥
■ 협업 능력이 뜬다 「 OECD는 2015년부터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협업적 문제해결력’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미래사회에선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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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문제풀이로 평가해 읽기 실력이 좌우했을 수도”
━ OECD 조사대로 ‘협력적 문제해결력’, 한국 정말 뛰어날까 지난달 29일 열린 국제 세미나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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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해 문제 해결하는 능력…한국, 싱가포르·일본·홍콩 다음
우리나라 만 15세 학생들이 다른 사람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세계 최상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우리나라 만 15세(중3~고1) 학생들의 ‘협력적 문제 해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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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시험과 망각곡선
양영유논설위원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흐릿해진다. 외운 단어는 10분 후 42%, 한 시간 후 50%, 1일 후 67%, 한 달 후 80%를 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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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주는 시대
김원배경제부 부데스크“15~64세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 총인구의 73.4%(3619만 명)를 정점으로 점차 감소할 것이다.”10년 전인 2006년 11월 통계청이 내놓은 장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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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의 PISA 순위 추락 ··· 공교육 혁신하라
세계 최상위권을 자랑했던 우리나라 중·고생들의 실력이 뒷걸음질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권 학생보다 하위권 학생 비율이 급증하는 교육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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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는 남학생 급증…수학·과학도 여학생에게 뒤져
한국 학생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순위가 하락했다. PISA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읽기·수학·과학 세 영역 모두 참가국 중 3위 내에 들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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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 2015 공개…한국 학생 학업성취도 순위 하락
한국 학생의 국제 학업성취도평가(PISA) 순위가 하락했다. PISA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읽기·수학·과학 3영역 모두 3위 내에 들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제협력개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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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갖춘 '휴먼 엔지니어' 키운다
인성·시민교육 협약을 맺은 이재훈 산기대 총장(오른쪽)과 김남중 중앙인성교육연구소장. [최승식 기자]4년제 대학인 한국산업기술대(산기대)가 올 2학기부터 1학년생을 대상으로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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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자의 나라, 벨기에의 그림책 문화
[여성중앙] 강대국 사이에 끼어 존재감을 지키느라 고군분투하면서 내적으로는 양극화 문제에 시달리는, 우리와 꼭 닮은 고민을 이미 해보았던 나라 벨기에. 이들이 우리에게 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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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17) 폴란드 NR.336 루데고 초등학교
조민희씨와 두 딸 지아·지우양. 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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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아하, 아메리카] 중학교 간 오바마 "한국 교실처럼 고속인터넷 깔아라"
지난 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메릴랜드주 브랜든버그 고교를 방문, 생물 실험 중인 학생들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있다. 오바마는 이날 1억700만 달러 ‘청년직업연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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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우리 아이의 성공, 자기제어능력에 달렸다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 아만다 리플리 지음 김희정 옮김, 부키 432쪽, 1만4800원 어느 나라나 교육이 문제다. 국가의 성장동력은 교육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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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 본질은 엄마의 압력"
“호랑이 엄마 등쌀에 공부하는 아이들” “지나치게 오래 공부하는 아이들과 교육비 부담이 큰 부모들”. 201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PISA)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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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들의 한 끗 공부습관
정철희 전문가는…자기 주도 학습 전문가로 공부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저서로는 『공부가 되는 공부』 『자기 주도 학습 만점공부법』 등이 있으며 네이버 카페 ‘목표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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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고교, 미국·캐나다 명문대 진학률 분석
영미권 국가에선 학생의 스포츠 활동을 중시한다. 이를 통해 리더십과 인성을 개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시작한 이 같은 교육방식은 캐나다 사립학교까지 이어져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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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읽기 능력 OECD 최고
어머니가 고학력인지 저학력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한국 학생들의 읽기 능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