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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LG유플러스, ‘사상 첫 희망퇴직’ 카드 꺼내든 이유는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 모습. [뉴스1] LG유플러스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사상 첫 희망퇴직 카드를 꺼내 든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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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럭키금성을 '160조 글로벌 LG'로…구본무 회장 별세
20일 별세한 LG 구본무(73) 회장은 LG를 글로벌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은 경영자로 평가 받는다. LG 창업주 고(故) 구인회 회장이 1947년 설립한 ‘락희화학공업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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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CJ헬로비전 놓고 틈만나면 난타전…소비자 눈에 없는 이통 3사
박수련경제부문 기자지난 18일 오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홈페이지에 보고서 한 편이 공개된 이후 이동통신업계는 한바탕 난타전이 벌어졌다. KT·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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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출신 대기업 최연소 임원 ‘업무 스트레스로 자살’
“우리 아이들하고 처를 잘 부탁한다.” 2012년 8월 10일 오전 7시30분, A(46)씨는 이 문자메시지를 처남에게 보낸 뒤 자신이 살고 있던 서울 강남의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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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구글 TV, 멀티스크린 내비 … 탈통신으로 신성장동력 전환
LG유플러스는 세계 처음으로 끊김 없는 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VoLTE 품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LTE 전국망에 적용했다. 사진은 지난해 말 충남 공주의 계룡산 동학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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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도시락 폭탄’ 각오로 세계 첫 4G 전국 서비스
이상철 부회장이 1일 서울 남대문로의 LG유플러스 1층 앞에서 세계 최고 휴대전화를 원하는 고객은 모두 오세요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LG는 3월 세계 처음 4세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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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부회장 “통신사가 애플·구글과 맞붙는 시대 열렸다”
만년 3위 이동통신업체 LG유플러스에 최근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 혁신과 변화가 키워드다. 이런 움직임은 실적으로 이어졌다. 올해 매출 추정치는 8조7000억원, 지난해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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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전쟁서 이기려면 머독처럼 콘텐트 갖춰라”
인터뷰 내내 조용한 목소리로 차근차근 답변하는 이석채 회장은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라기보다 학자 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공무원 시절 그는 되레 ‘파이터’로 이름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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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적으면 SK, 많으면 LG 유리 … KT는 ‘내 맘대로 퉁’이 장점
통신 3사가 새로운 가족요금제를 내놓았다. KT와 LG유플러스는 일정 금액을 내면 온 가족이 이동통신뿐 아니라 전화·초고속인터넷 등 다양한 서비스를 쓸 수 있게 해 준다. SK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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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성무씨(전 태평양생명 사장)별세 外
▶김성무씨(전 태평양생명 사장)별세, 김수원(재미 사업)·수혁씨(대림산업 부장)부친상=6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3410-6920 ▶김일미씨(성모병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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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모든 통신요금 하나로 통합…파격적 싼 값에 디지털 해방 구현”
‘3등의 반란’이 시작됐나. 국내 통신시장에서 KT와 SK텔레콤 ‘고래 싸움’의 한 켠에 밀려 있던 통합LG텔레콤이 판세 흔들기에 나섰다. 지난주 사옥을 옮겨 통합 회사를 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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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유치경쟁 과열
초고속인터넷시장에서 가입자 유치경쟁이 점입가경이다. 과열경쟁에 따른 불법행위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 신고를 넘어 검찰 고발까지 나오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KT와 직원 3명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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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선배와의 대화] LG텔레콤 홍승우 인사담당 대리
“통합 LG텔레콤은 단순한 이동통신회사가 아닙니다. 통신 이외의 신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성장하는 회사에서 함께 일합시다.” 홍승우(30·사진) LG텔레콤 인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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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LG텔레콤 사명 LG U+ 로
통합LG텔레콤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 이름을 ‘LG U+(LG유플러스)’로 바꾸기로 했다. 공식 상호는 ‘주식회사 LG유플러스’이고 상표로는 ‘LG U+’ ‘엘지유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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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운전에 맞춤 쇼핑까지 기술 개발 끝, 상용화만 남았다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본사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티움 2.0’ 전시관을 열었다. 한 도우미가 허공을 손으로 휘저어 날씨와 뉴스 등을 벽면에 나타나게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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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2010 증시 테마 15개
새 산업이 꽃피면 각광받는 주식이 탄생한다. 투자자들이 이른바 ‘산업 테마’를 찾아 헤매는 이유다. 과연 올해 증시를 달굴 테마는 뭘까.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 『2010 한눈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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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5조 사상 최대 R&D·시설 투자 … 글로벌 강자 다지기
LG화학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생산라인. [LG 제공]LG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올해 투자·매출에서 역대 기록을 깨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우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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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길은 스마트폰 “뒤처지면 한 방에 간다”
모바일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권력 투쟁이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통신시장은 외형적으로 유선전화·초고속인터넷·무선전화 같은 분야별로 나눠 서비스하는 ‘담으로 둘러싸인 정원(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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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전화시장 '3강 2약' 체재 확고…통합이 변수
유선전화 시장(일반 시내전화+인터넷전화)이 '3강 체재'로 확고해지는 분위기다. 3강은 KT·SK브로드밴드·LG텔레콤(옛 LG데이콤)이다. 하지만 올해 일부 기업의 계열사 통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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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이라 새로운 도전 유리 … 다 바꾸자”
6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통합LG텔레콤 출범식에서 이상철 대표이사 부회장(가운데)이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필계 CR실장, 정일재 PM사업본부장, 이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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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CEO, 신년사로 힘찬 새 출발
통신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3일 신년사에서 혁신적인 서비스와 새로운 수익기반을 강조했다. ◆KT "매출 20조를”=이석채(사진) KT 회장은 “매출 20조원 시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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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이상철 ‘통합 LG텔레콤’ CEO
새해 벽두 정보통신 업계의 최대 관심사는 LG텔레콤·LG데이콤·LG파워콤 3사를 합친 ‘통합 LG텔레콤’의 등장이다. ‘만년 통신 3위’의 반란이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업계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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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변화보다 안정 … 주요 계열사 CEO 유임
LG그룹 지주회사인 ㈜LG와 전자계열사의 18일 정기임원인사에서 ㈜LG 강유식 부회장, LG전자 남용 부회장,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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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공정위, LG 통신 3사 합병 허용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LG그룹의 통신 3사(LG텔레콤·LG데이콤·LG파워콤)의 합병을 조건 없이 허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