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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두 곳에 걸린 ‘동성애 현수막’… 여러분은 어떠세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 서울 시민 중 누군가는 성소수자입니다.”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청 광고 게시판에 낯선 문구가 등장했다.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 등 이른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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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공작원들, 대머리 대사보고 착각해 그만…"
최재욱(사진) 전 환경부 장관은 1983년 ‘아웅산 테러’ 현장의 생존자 두 명 중 한 명이다. 청와대 공보비서관이었던 그는 테러 현장 단상에서 전두환 당시 대통령을 기다리던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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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상금 거머쥔‘파스텔’… “실력파 아이돌 되겠다”
13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메이드 인 유’에서 우승한 ‘파스텔’ 팀. 왼쪽부터 이민혁·김민승·이다솜·정유희. [최승식 기자] “반짝 스타가 아닌 실력파 아이돌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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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에닝요 뛰는 것 봤나? 잘못되면 내가 책임진다”
최강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중앙일보·JTBC와의 인터뷰 도중 “매일 대표팀 멤버를 다양하게 구상해본다”며 머리에 손을 가져다 댔다. [임현동 기자]“리오넬 메시(25·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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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도 "그 정도야?" 놀란 박영준의 4년 추적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7일 구속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상득 의원 보좌관에서 출발해 이명박 정권에서 ‘왕차관’으로 불렸던 그가 지금은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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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정대철 고문의 아내, 김덕신 여사
김덕신 여사를 만난 곳은 서울 봉원동 ‘정일형·이태영 기념관’. 그는 시부모 초상화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아들까지 3대째 국회의원이 된 것은 두 분이 베푼 덕 때문” 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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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광청은 애국자…미 망명 안할 것
제롬 코언 교수(왼쪽)가 2003년 중국에서 천광청과 면담하고 있는 모습. [사진 뉴욕대] “그는 언젠가 중국의 간디(인도의 건국 아버지·1869~1948) 같은 인물이 될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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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안철수는 언론이 키운 아바타"
'보수의 아이콘' 소설가 이문열씨가 모처럼 정치적 발언을 쏟아냈다. 안철수 현상을 '언론의 아바타 만들기'라고 비판한 건이다. 월간중앙에 연재하는 김유신 장군을 다룬 소설 '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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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5분 걸리는 국제중 합격 판단 실제론 1초면 끝나”
“자녀교육에 대해서는 지구에서 1등 할 자신 있습니다” 대오교육컨설팅 오기연 대표가 자녀 교육과 대치동 사교육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2009년 교육계를 발칵 뒤집었던 ‘대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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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환위기 때 못지않게 심각”
‘외환위기 해결사’로 불리는 이헌재(사진) 전 경제부총리는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외환위기 때 못지않게 심각한 재앙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19일 밤 11시5분에 방송되는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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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들 어떠리 … 안방극장은 찌질남이 대세
류진행(류진) 아나운서는 카메라 앞에만 서면 실수를 연발한다. 늘 멋진 역만 맡아온 배우 류진이 시트콤 ‘스탠바이’에서 빈틈 많고 어수룩한 캐릭터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사진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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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에 숨겨진 부부관계 진실 알고보니
결혼하면 사랑일까 리처드 테일러 지음 하윤숙 옮김, 부키 352쪽, 1만3800원 이 책의 부제는 불륜에 숨겨진 부부관계의 진실이다. 왜 하필이면 불륜, 하면서 민망한 표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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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불륜이 성적 모험이라고? 완전히 잘못 짚었소
결혼하면 사랑일까 리처드 테일러 지음 하윤숙 옮김, 부키 352쪽, 1만3800원 이 책의 부제는 불륜에 숨겨진 부부관계의 진실이다. 왜 하필이면 불륜, 하면서 민망한 표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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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아내의 자격, 부모의 자격
기선민중앙SUNDAY 기자 요새 JTBC의 ‘아내의 자격’을 즐겨 본다. 지상파 3사를 제외한 전 채널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는 드라마다. 초등생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어서인지 대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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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권초 '노무현 사람' 80명 퇴출 공작"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노무현 정부 때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의 약점을 잡아 사퇴 압박을 가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조직적으로 ‘노무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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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몸매' JTBC 이선민 "뜻하지 않게…"
'아찔 몸매'란 키워드로 SNS, 유튜브, 블로그 등을 달궜던 JTBC 기상캐스터 이선민이 처음으로 잡지 표지 모델로 나섰다. 아이패드 잡지 ‘트렌드잇 매거진’의 표지 모델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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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날숨]"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는 사람에 대한 애정이 컸다"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 외엔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재작년 결혼하기 전까진 퇴근해 집에 가면 쓰러져 자고, 다시 눈뜨면 일했던 기억뿐이다. 내가 할 줄 알고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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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5년' 배우 강신일 "격한 등산 후회…"
배우 강신일은 간암 발병 5년째를 맞고 있다. 강신일은 간암 수술 후 충북 괴산군 칠보산 산골마을에서 6개월을 보냈다. 산의 정기 덕분일까, 암세포가 그의 통제 아래에 있다. 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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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3살연상 김희애, 내게 말을 못 놔서…"
이성재(42)는 알려진 대로 반듯한 배우였다. 그래도 예술을 하는 인데 약간의 ‘돌아이 기질’이 있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오산이었다. 그는 인터뷰를 하는 한 시간 내내 조곤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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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날숨] “여자의 일생 표현하고 나니 부쩍 성숙해진 느낌”
▶“드라마 속 인수대비는 처음부터 눈에 띄는 존재는 아니었다. 세조의 며느리로 들어와 고요한 태풍 같은 느낌으로 있다가 점점 욕망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인물이었다. 그래서 노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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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간인 사찰 전면 재수사하라
검찰이 지금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과 관련해 할 수 있는 일은 곧바로 전면 재수사에 착수하는 것 외엔 없다. 2010년, 검찰이 대통령을 비방한 민간인을 사찰한 것은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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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남편 김태욱 충격발언 때문에…"
어떤 드라마든 일단 시작하면 완벽하게 한다고 소문나서일까. 깐깐한 ‘공주’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채시라(43)와의 인터뷰는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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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안철수 '프레지던트 메이커' 될 수도"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왼쪽)이 JTBC 신설 토크쇼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 토크-나는 누구냐’에 출연해 여야 대선 주자들에 대한 생각 등을 솔직히 밝혔다. ‘직격 토크’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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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안철수와 이념성향 같아…" 솔직 토크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만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또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보다 더 보수적이며, 박 위원장이 내걸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