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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불어치농산물 생산소요인 인7천간4백·한국6천·호백75명
다음통계숫자는 도저히믿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숫자는국제노동기구 (ILO)각국의 공식기관에 의해집계된 자료에의한 「유엔」의 추계인데는 믿지앉을도리가 없다. 그 숫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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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성명요지
대한노총 성명요지는 다음과 같다.『공무원의 노동기본권을 제한하려는 것은 노동자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헌적인 처사이며 ILO조약을 비롯하여 각국의 국제적 추세에 역행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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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등에 인력수출추진
보건사회부는 금년에월남과「캐나다에 약5천명의 인력수출을 계획하고 이를 추진중이라고 9일정희섭보사부장관이 말했다. 정장관은이날 국회보사위원회의 노동청소관업무에 대한 정책질의에서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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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국과 무협체결
외무부는 올해의 외교목표를 경제외교강화와 대중립국 외교 적극 추진에 두고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인도등 동남아국가와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구아이」「파나마」 등 중남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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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불법·탈법의 추방
「법은 국민의 총의의 표현」이라고 말하여지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법은 한낱 집권의 도구로 악용되어 왔다. 법만능 풍조는 법의 경시와 직결되어 국회와 정부에서 만들면 법이된다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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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49)-대표집필 김철수
인권이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존중을 말하는 것으로 자유와 평등 박애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등과 박애는 정의와 형평의 요청이라고 하겠다. 자유·평등·박애는 민주정치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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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민주적 발전
지난 18, 19일 양일간 대구에서 열렸던 전국종합교육연구대회는 성공리에 폐막됐다. 교육주간행사의 하나인 이 대회에서는 각급학교 교사들의 현장연구의 결실인 14개분과, 1백35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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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 전국대의원 대회|"무모한 공공요금 인상으로|자금은 60년수준"|박 대통령 "시련참고 건설에 역할을"
한국노총 67연도 전국대의원대회가 20일상오 건설회관 회의실에서 1백11명의 대의원과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의장 이춘희씨는 개회사에서 『정부의 무모한 공공요금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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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투자
6일부터 12일까지 항례의 교육주간행사가 베풀어진다. 올해로써 창립20주년을 맞는 대한교련과 그기간 조직인 전국각시.도 및 시.군교육회가 주관하고있는 이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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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개정 등 10개항 요구
전국철도노조 창립 20주년 기념대회가 30일 상오 10시 용산 철우회관에서 안경모 교통장관, 역대 위원장 및 1천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우리나라 산별노동조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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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젠 사용 제한을
「벤젠」이 골수염·백혈병 및 빈혈증을 유발한다고 낙인 찍혔다. 국제노동기구(ILO)는 1%이상의 「벤젠」을 무슨 용액에든 섞지 못하게 하라고 제의했다.【제네바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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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지위 향상을 위한 권고
교육자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부르짖는 『교원지위 향상 촉구 전국 교육자 대회』가 28일 서울 신문로의 교련회관에서 열렸다. 작보와 같이 「대한교련」이 그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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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교사
현대 행정의 생태에 관하여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좀처럼 정형화해서 설명하기 곤란했던 관료 근성의 본질을 요령있게 법칙화한 학자가 있었다. 현대 관료들은 부하직원이 많아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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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오늘의 초점(4) 땀은 비싸다
공사장은 대화를 잃고 활기를 찾았다. 안간힘을 모으기 위한 『영치기』의 구성진 가락대신 일손은 할 일을 찾아 헤짚는다. 이제는 「날일돈내기」(개별도급제)가 하루살이 품팔이꾼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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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동절
근로자의 날인 10일 한국노총산하 16개 산별 노조원 34만명의 대부분이 일손을 멈추고 유급휴일을 즐겼다. 단지 운수·체신 등 일부공익사업종사자들과 은행원 중 국고·시·도 금고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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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 협정 비준동의
국회는 3일 상오 본회의에서 「대한민국과 아메리카합중국간의 한국 노무단(KSC)의 지위에 관한 협정」에 대한 비준동의 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날 질의에 나선 신인우(신민)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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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학사는 직장을 원한다
『전공에 열심히 파고드는 것보다는 4년간 틈틈히 「타이프라이터」라도 배워두었던 사람이 유능한 사람으로「피컵」됩니다』- 숙대신문·2월23일·가4·조필숙-금년에 대학을 졸업하는 여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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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가입신청|내년에도 않기로
정부는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유엔」전문기구인 ILO(국제노동기구) 가입신청을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작년 10월 국무회의에서 한국의 ILO가입을 적극 추진키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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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권익옹호
66년도 전국노총대의원대회가 27일 30만회원의 대의원97명과 보사부장관, 노동청장등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되었다. 노총산하16개산업별노조에서 뽑힌이들대의원들은 한결갈이 근로자의 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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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선 회장「골드」경의 변
WCOTP회장으로 8선된「로널드·골드」경은『15차 연례총회가 거둔 가장 큰 성과는 지금까지 별 관심을 모으지 못했던 교육계획문제를 교직자들이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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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직자대회의 성공적 폐막
54개국 3백80여명의 대표와 2백60여명의「업저버」들이 참석한가운데 그동안 2주간에 걸쳐 진지한 토의를 벌여오던 세계 교직단체총연합회, 제15차 서울총회는 오늘 총회 결의로써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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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자 모두 유임|신선미 없는 「균형」
일 좌등내각 개편의 저변 선거대책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각료경험자의 「베테랑」을 기용해야 것과, 한편으로는 신인기용으로 「신선미」를 살려야 한다는 이율배반의 조건이 얽혀졌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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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의 해」맞은 서독의 우리 광부
1963년 12월 23일 서독으로 떠났던 광부 제1진은 계약되었던 3년 간의 탄광생활을 오는l2월에 끝마치게되었다. 일터를 찾아 내일의 설계를 그리며 서독 땅으로 갔던 제1진 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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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금은 일본의 반도못돼|노동자 보호책 시급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국제자유노동자연맹 「아시아」지역기구제안차 집행위원회는 한국의 국제노동기구(ILO)가입요망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결의하고 중공의 핵실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