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유소도 날려버렸다… '풍속 200km' 허리케인 플로리다 강타 [영상]
한때 순간 풍속이 시속 200㎞를 넘긴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와 조지아주 일대를 강타해 최소 3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허리
-
최근 한달 -25%…미국 국채 투자자들 속탄다
미국 시장금리 급등에 국내 ‘채권개미’(개인 채권투자자)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16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면서(채권가격 하락) 평가 손실로 투
-
미 국채 금리 16년 만에 최고…하락 베팅 '채권개미' 날벼락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10년 만기 미국 국채의 금리는 장중 연 4.355%로 치솟았다. 고가 기준으로 2007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다. 로이터=연
-
국제 유가 4개월 만 최고치, "정부 '상저하고' 전망 흔들 수도"
잠잠했던 국제 유가가 다시 오르고 있다. 고유가는 물가 상승세를 유발해 긴축 기조를 강화하고, 경상수지에도 부담을 준다. 정부의 ‘상저하고(上低下高·상반기에 저조한 경제가 하반기
-
美 신용등급 강등도 안 먹힌 유가, 90달러 넘나…韓 부담 커진다
3일 서울 용산구의 한 주유소에서 차량에 기름을 주유하는 모습. 뉴스1 국제 유가가 최근 치솟으면서 배럴당 80달러를 넘어 90달러 선까지 위협하고 있다. 다시 들썩이는 유가에
-
[네이티브 잉글리시] 아이스드 아메리카노
짐 불리 코리아중앙데일리 에디터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있을 정도로 한국인은 사계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신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
‘떨어진다’ 3배 베팅…떨고 있는 서학개미
30대 직장인 A씨는 요즘 스마트폰 증권 앱으로 미국 주식시장을 확인하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뉴스에 지난 3월 미국 국채에 투자하
-
금리·나스닥·반도체 하락에 3배 베팅…겁 없는 개미, 커지는 곡소리?
일러스트 =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30대 직장인 A씨는 요즘 스마트폰 증권 앱으로 미국 주식시장을 확인하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다. ‘미국
-
마약사범 역대 최다…10명 중 6명은 '30대 이하' 청년이었다
지난해 국내 수사 당국에 적발된 마약류 사범의 수가 1만839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부장 박재억)가 발간한 2022년 마약
-
서울시립대 이승재 교수 연구팀, James Hill Prize 수상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이 영국토목학회(Institution of Civil Engineers, ICE)에서 주관하는 James Hill Prize를 수상했다.
-
에스파(aespa),뉴욕 양키스 마운드에 섰다
4세대 걸그룹 에스파(aespa)가 8일(현지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 섰다. 에스파는 이날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더블헤더 2차전
-
'고속철 입찰' 초유의 법정공방…우진산전, SR과 다투는 배경
━ [이슈분석] 현대로템이 지난해말 출고한 차세대 고속열차인 EMU-320. 연합뉴스 SR(수서고속철도)이 발주한 차세대 고속열차 입찰 결과를 놓고 유례없는 법정 다툼
-
한인 모녀가 미국인 입맛 바꿨다…아이스크림 25억 대박 낸 사연
애니 박(왼쪽)과 어머니 사라. 사진 'Sarah's hand made ice cream' 인스타그램 캡처 하버드 출신의 30대 여성이 어머니와 함께 문을 연 미국의 아이스크림
-
블랙핑크 빌보드 기록 깬 피프티 피프티, 3주 연속 정상 [더 차트]
━ 2023년 5월 셋째 주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영어 데뷔곡 ‘큐피드-쌍둥이 버전’(Cupid-Twin V
-
영주시, 풍기인견 패션쇼 광화문광장서 개최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이 6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매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
-
獨, 월 7만원 대중교통 무제한 티켓…예약 구매만 300만명
독일 전역의 근거리 대중 교통을 월 49유로(7만2000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도이칠란트 티켓'이 1일(현지시간) 정식 판매됐다. 몰려든 구매자로 인해 티켓 판매 웹사이
-
비싸도 사먹는다…12만원대 '럭셔리 빙수' 비주얼은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bingsu'를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 대부분 국내외 디저트 카페에서 판매 중인 빙수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인스타그램 캡처 혀끝에 닿으면 부드
-
[소년중앙] 1960년대 영국서 날아온 팝아트로의 초대
현대 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화가라는 타이틀로도 불립니다. ‘예술가의 초상’이라는 작품이 2018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당시 생존 작가의 작품 중
-
오를 땐 강남아파트 못지않다, 긴축 공포에 뜬 탄소배출권 유료 전용
오름세를 타면 서울 강남 아파트 못지않게 급등하는 투자상품이 있습니다. 원유·곡물·커피처럼 원자재 상품으로 거래되는 탄소배출권입니다. 2021년에는 수익률만 145%에 달했죠.
-
한달 새 32% 뛴 커피 생두…그럼 스벅에 투자해야 하나 유료 전용
「 32.6% 」 지난 21일까지 40여일간 뛴 커피 선물 가격입니다. 커피 생두 가격이 오른 영향이죠. 식후 커피 한 잔은 직장인의 필수 코스지만 지난해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
-
한반도 크기 '종말의 날 빙하' 빠르게 녹는다…해저로봇 캔 비밀
해저탐사 로봇 아이스핀이 남극 스웨이츠 빙하 하부를 조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남극 빙상의 보루이자 ‘종말의 날 빙하(doomsday glacier)’로 불리는 스웨이츠 빙
-
"연료비 아끼려면 휘발유차 보다는 전기차" 이말 뒤집혔다
미국 리서치 회사인 앤더슨이코노믹그룹(AEG)은 최근 흥미로운 연구 보고서를 내놓았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중위 가격대(Mid-Priced Car) 자동차의 경우 기존 내연기관(
-
"난 739억 상속녀" 사기범, 집에 갇힌채 연예계 데뷔하는 사연
수백억 원대 상속녀 행세를 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애나 소로킨(32)이 2021년 4월 뉴욕주법원에 출석한 모습. AP=연합뉴스 가짜 상속녀가 본격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
'얼죽아' 허세인 줄 알았더니…한겨울 '아아' 주문량에 깜짝
한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통 업계에서 아이스 음료나 수영복, 비빔면 같은 ‘여름 상품’의 매출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계절보다는 자신의 취향과 가치를 우선하는 소